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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유

대전 맛집 -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동태 맑은탕 (한마당식당) 봄이 오고는 있지만 뜨끈한 국물맛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찾으면 좋은 메뉴가 바로 동태탕! 라고도 하는데... 또 다른 분들은 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술한잔 하고 나서 속을 풀어야 할 때 드시면 더없이 좋습니다. 이날도 시원하게 속풀이하려고 찾아 갔더랬습니다. ^^ ▲ 일단 메뉴가 이니... 그 자태(?)부터 보시겠습니다. ▲ 2인분을 시켰고... 두부와 콩나물 아래로 무우와 함께 동태들이 깔려 있습니다. ▲ 익혀 나오니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고, 적당히 끓으면... 개인 접시에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 동태 속살입니다. 뽀얗고... 국물도 맑아서 매운거 잘 못드셔도 걱정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 밥도 맛있고... 탕은 시원하니... 속풀이로는 더없이 좋은 구성이 아닐까요? ▲ 함..
<나눌만한 가치가 있는 지식의 잔치, TEDx 인문학 살롱> “배워서 남을 주냐?”는 말을 혹시 기억하시나요? 그런데 “배워서 남을 주자”라는 정신으로 시작한 지식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지난번에 인문고전읽는 대전 도시 선포식과 함께 시작된 인문학에 대한 그 첫 번째 강연회가 지난 2월 14일에 대전시청 20층에서 오후7시에 열린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강연은 문화NGO로 지역의 숨은 잠재적 가치를 발굴하고 소통과 나눔을 통해 지식과 문화의 격차를 해소하려고 활동하며 또한 TEDx Daejeon과 같은 의미있고 가치있는 활동을 진행하는 문화가치원이 주관하며 대전시가 주최를 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만 선착순 50명 접수를 받았는데, 예약을 시작한 당일에 50명이 마감되어 대기자 명단까지 만들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이번 “..
우리 옛 전통이 그대로, 무수동 산신제 (산신당,산신제,대전,중구_  임진년 정월 열나흘에 무수동 운람산 중턱 산신당터에서 우리민족의 동제인 산신제를 올렸습니다. 무수동은 안동권씨 집성촌으로 이곳의 산신제는 1851년 권충전에 의해 작성된 동계첩에 기록된 대로 제수를 준비하고 진설하고 있습니다. 산신제는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제의로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 산신제는 산악숭배의 표현이며, 산신숭배 사상은 『삼국유사(三國遺事)』 「기이(紀異)」편 고조선조에서 “단군은 아사달로 돌아와 산신(山神)이 되었다.”는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우리 민족에게 매우 오래된 신앙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세시풍속사전) 산신제에 참여 하시는 마을 분들이 제수를 차려서 산으로 향하고 계십니다. 산등성이를 오르다 힘이드셔서 잠깐 쉬고 계십니다. 그 사이 산신..
[화재 현장]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불조심!!! 얼마전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서 불이 났습니다. 늦은 새벽에 밖이 환해 바라보니 이렇게 한참 진행이 되고 있었습니다. 곧 소방차가 도착하고 화재에 대한 진압이 되고 있으나 워낙 순식간에 번지는 불은 어쩔 수가 없어 보였습니다. 이렇게 큰불을 직접 목격한건 군대에서 산불 이후로 처음이라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한 30분 남짓인 시간임에도 순식간에 모든것을 태워버리더군요...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더군요... 불조심... 불이 많이 사그라 졌습니다. 인명피해가 없었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잏을 수도 있다는 말...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조심 또 조심해야 겠습니다. 겨울철이라 화재의 위험이 곳곳에 기다리고 있는데... 여러..
책소개 - 대전의 3대, 30년 전통 음식점 안내책자 (무료 배포) 대전에는 오랜 세월동안 문을 열어온 맛집이 있는데... 이런 식당에 들어서면 집 전체에서 범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지기 마련... 짧지 않은 세월동안 검증된 음식맛과 운영체계, 고객과 함께 쌓아온 신뢰, 세월속에 쌓여온 갖가지 추억 등등 이런 것들이 사람들이 오래된 식당을 찾는 이유일 것입니다. 대전에서는 얼마전 30년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식당 19곳을 발굴하고 대전시 인증서를 수여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와 같은 책을 만들었죠... 사이즈도 손으로 들고 다니기에 딱 좋은 사이즈라 평소 휴대하기에도 아주 딱입니다.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와 일어 중국어를 함께 설명해 두어서 찾아가기 편하도록 했습니다. 이 책자는 대전광역시청 식품안전과(042-600-5282)로 문의하시면 무료로 받으실 ..
[2012년 첫 기자단 모임] 끝을 바라보다!!! 2012년 첫번째 대전시블로그기자단 모임이 1월 9일에 열렸습니다. 이번에 모인 곳은 대전시 일반 음식점 허가 제1호 업소인 사리원면옥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새해 기자단의 계획과 해야 할 일들, 그리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계획했습니다. 그럼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시죠~~ 항상 진지한 신준영 단장님...ㅎㅎ 새해에는 아버지가 되신다죠?? 맞나?? SOM님...장병훈... 모자가 잘 어울리네요...ㅎㅎ 다들 반갑기만 합니다. 일년만에 만나니 말이죠~~ 테리우스 원 정필원 선생님의 카메라... 뭔가 있어 보이지 않나요?? 언제나 분위기를 만드시는 미시군단.... 다들 반갑네요~~ 임순정 선생님~~~얼마전에 교통사고로 고생하셨다지요? 추운 겨울이라 갈비탕으로...ㅎㅎ 저는 그냥 맛있더군요. 미적 감각이 뛰..
[명소] 구정때 엑스포에서의 즐거운 추억!!! 구정 명절 때 다들 무엇을 하셨나요?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설날 큰 잔치가 열렸습니다. 명절 다음 날 점심에 동생네 가족과 함께 아이들을 데리고 엑스포 과학공원을 찾았습니다. 대전마케팅 공사와 함께 하는 "겨울방학 과학&*놀이 체험전"이 열리고 있네요. 이 내용도 포스팅을 했으니 한번 보세요~~! 명절답게 꿈돌이에게 옷을 입혀 놓았네요. 평소에도 입혀 주면 좋겠더군요. 날이 추웠는데 이날 꿈돌이는 따뜻해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무서워 하더니만 가서 장난을 치기 시작하더군요. 아이들은 그저 신이 나기만 합니다. 처음에는 무서워 도망가더니, 이제는 쫓아 다니며 좋아라 합니다. 큰 북... 무게가 1000Kg이라는데요... 아이들은 북을 치면서 새해 소원을 빌었습니다. 너는 작으니까 조금 작은 북채로...치면 안..
[현장] 아이들 방학숙제 걱정 끝! 과학문화 체험전으로 고고~~ 엑스포 과학공원 안에 있는 과학체험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학때 함께 가 볼만한 곳인 것 같아 소개를 해 볼까 합니다. 과학문화 체험전은 대전의 엑스포 과학공원 안에서 현재 진행중인데요, 2월 5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10,000원입니다. 제법 비싸죠? 그런데 알고 보면 그렇게 비싼 것이 아니더군요. 우선 엑스포 과학공원 입장은 무료라는 사실, 다들 아시죠? 그럼 엑스포 과학공원을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과학문화체험관 장소가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하시면 되는데, 우선 4가지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선택은 뒤에서 설명을 해 드리도록 하구요, 과학체험전 소개부터 해드리겠습니다. 티켓을 끊고 안으로 들어가면 우선 공예체험 부스가 있습니다. 총8개의 코..
[공연] 마음이 따뜻해 지는 연극, "소리 그리고 그들..." by 브라보 유어 라이프 윈터페스티벌... 매년 겨울에 펼쳐지는 윈터페스티벌에 가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비록 수준높은 세련된 작품은 아니지만 그들의 순수한 열정과 메시지는 많은 도전이 됩니다. 아마추어...그 어원에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내포되어 있다더군요. 아마추어인 그들의 잔치...윈터페스티벌... 매년 윈터페스티벌을 구경가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순수한 열정의 무대를 보면서 많은 도전을 받게 됩니다. 특히 이번에 소개할 팀과 작품은 더욱 그러합니다. 작품의 완성도와 예술성이 그러하다는 것 보다는 이들의 의도와 열정, 그리고 전하려는 메시지가 더욱 의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만의 잔치가 아닌, 우리 모두의 잔치로 만들면 이 세상은 좀 더 아름답지 않을까요? 이번에 소개할 팀은 "Bravo Your Life"라는 연극팀입니다. B..
[공연] 살인마 잭을 찾아라! <잭 더 피러> by SOUL 윈터페스티벌은 아마추어 팀들이 유일하게 예술의 전당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로 순수하게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작품을 예술의 전당에서 볼 수 있는 기간입니다. 이 윈터페스티벌은 2012년 1월 4일(수) 부터 1월 13일(금)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에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뮤지컬 극단 SOUL의 "잭 더 리퍼"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잭이라는 살인광의 실제 이야기를 뮤지컬로 가공한 작품입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그 리허설 현장으로 떠나보실까요? Jack The Ripper.... 공연이 시작되기 전, 관람 에티켓을 "엣지" 있는 "스따~~~일"로 소개하더군요~~ "유니크" 하죠??? ㅋㅋㅋ 개콘의 한 코너를 그대로 옮겨온 듯 소개하는 모습...역시 젊음..
[공연] 새해의 첫 창단공연, <퓨어아르스> 리허설을 다녀왔습니다. 2012년 새해를 맞이하여 퓨어아르스 챔버 오케스트라가 창단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사랑의 소식을 전하는 신년 음악회’라는 부제로 공연되며,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와 하이든의 ‘첼로 콘체르토 1번 C Major’ 그리고 한국 최초로 초연되는 조아킨 투리나(Joaquin Turina 1882-1949)의 La oración del torero Op. 34 (투우사의 기도) 작품을 연주했습니다. 저는 리허설에 다녀왔습니다. 본 공연은 언제나 가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말이죠. 리허설인지라 무대에 올라 단원들을 촬영했습니다. 그럼, 단원들 촬영본의 일부만 올려 봅니다. 대전시향의 최석훈 선생님을 개원악장으로 모셨다더군요. 대전시향에서 자주 뵙던 터라 잠깐의 눈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서구/커피] 손흘림커피 전문점... 커피살림 커피를 좋아 하는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을... 그곳... "커피살림" 본인도 오랫동안 단골인 곳이기도 하다... 커피향에 흠뻑 취하고 싶다면... 이곳을 꼭 가보라고 권하는 곳이기도하다. 본인의 블로그를 통해 쪼금씩 사진으로 포스팅을 해왔었지만... 로스팅하는 모습부터 담아서 살짝살짝이 아닌 풀로 담고 싶어... 카메라를 들고 오전에 방문을 했다... 사장님께서 매일 오전에 직접 "로스팅"한다는 말을 듣고... 1월 10일 화용일 오전 11시쯤에 방문을 했지만 역시 늦었다... 이미 로스팅이 끝난 후였다... 오전 8시 30분부터 로스팅을 시작하신다고 하신다... 그리하여 몇일뒤 13일인 금요일에 다시 올것을 약속하고... 입구에서 부터 "커피살림" 내부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입구로 들어서면 ..
대전의 재래시장중 한곳 "유성시장" 대전에 재래시장이 몇곳이 있는데... 그중 유성구의 대표 재래시장이라고 불리는 곳인 "유성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곧 "구정설날"도 다가오잖아요...^^ "유성시장"은 4일과 9일... 즉 5일마다 열리는 "5일장"이다. 역시 풍성한 장날...^^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 있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우리내 인심과 정... 어르신들의 구수한 입담들... 마음이 따듯해진다. 본인은 1월 9일 월요일 오전 11시쯤 갔는데도... 이미 사람들이 많았었다. 14일에도 가족과 함께 다녀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더 많은 사람들이... 구정전 마지막 대목장날은 아마도 내일인 19일 일듯하다... 다음은 사진과 함께...^^ 아마 사진만으로도 충분할듯 하다...^^ 보통 본인가족과 가면 들어가..
[공연] Jazz & Blues - BECK to SOUL 새해 1월 7일 토요일 오후 8시... 둔산동에 있는 "Buddy6"에서 "Jazz & Blues" 공연이 있었다... "Buddy6"의 네이버까페(http://cafe.naver.com/schooldrum)에 들어갔다가... 공연소식을 접하고 다녀왔다... 물론 "Buddy6"의 사장님과... 이날 공연팀 "BECK to SOUL"의 건반연주자를 알고 있어서... 미리 연락해서 촬영허락을 받았다... 위 스크린샷에 보면 알 수 있듯이... "Beck to Soul"은 기타리스트 "백우현"씨가 결성한 "퓨전 재즈 스타일"의 밴드이다...  클럽콘서트 포스터이다... "Beck to Soul"은 약 7년전에 기타연주자 "백우현"씨가 결성한 Blues를 바탕으로한 "Fusion Jazz Style"의 B..
갑천의 또하나의 다리... 한빛대교...야경 대전의 상징적인 다리 하면 떠오르는게 갑천의 "엑스포다리(견우직녀다리)"일 것이다. 그리고 "엑스포다리"외에 딱히 떠오르는 다리가... 그러나 2008년 7월에 착공하여 2010년 5월24일에 완공과 함께 개통한 "한빛대교"도 있다... 한빛대교는 유성구 탑립동과 대덕구 와동을 연결하여 갑천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천변도시고속화 도로를 타고 오다보면 보이는 다리이다. 위 사진은 2010년 10월 01일에 담은 사진이다... 조명이 다 들어오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었다... 2011년 12월 23일... 다시 찾은 한빛대교... 다행이 이날은 조명이 들어와 있어서...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으나... 랜즈의 화각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다... 한빛대교 반영사진... 위 사진과 아래 사진은 화각에 대한 아쉬움을 파..
[행사] 송강유치원의 "송강예쁜음악회"... 12월이되면... 많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성탄행사를 준비중일것이다... 12월 15일 성탄행사를 위해... 한창준비중인 "송강유치원"을 다녀왔다... 역시... 아이들은 언제봐도 천사같다...^^ 각 반별로... 합창, 리듬악기, 바이올린, 오카리나등... 얼마나 연습을 한건지... 아이들의 연주 실력또한... 너무 좋았다... 지금은 지났지만... 12월 15일에 행사에 참석한 부모님들이 많이 좋아했을듯 싶다...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라... 한창 연습중인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전해본다... Photo by SOM 장병훈
[대전 맛집] 돈까스도 곱배기로 먹어보자! - 황제돈까스 (중구 오류동) 그 옛날의 돈까스를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곳, 돈까스도 더블로 먹을 수 있는 곳 - 황제돈까스 ▲ 자~ 일단 돈까스 속살 먼저 보시겠습니다. 실하죠? 실한거 뿐만 아니라 이곳의 특징은 돈까스 더블!!! ▲ 스푸도 소시적에 먹던 딱 그 맛입니다. 아... 뭐라고 할 수 없는 그 특유의 흠... 후추까지 더해서... ▲ 이게 바로 돈까스 더블의 실체! 황제돈까스에서는 옛맛도 있지만... 짜장면 곱배기처럼 돈까스도 더블!!! ▲ 돈까스는 고기도 고기지만 저 튀김옷이 제대로 바삭거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집은 제대로 바삭거립니다. 좋아요... ▲ 함께 주문한 낚지 덮밥. 매콤하고 달콤한 맛이 더해지는 수준급 입니다. 더구나... 저 계란후라이가... 최고! ▲ 돈까스와 낚지덮밥의 환상의 조화랄까... ^^..
[현장] 염홍철 대전시장 명예박사 수여식을 다녀왔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님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 다녀왔습니다. 외국의 경우, 명예박사의 가치에 많은 의미를 둔다고 하더군요. 배재대 국제교류관에서 지난 12월 7일 오후4시에 열렸습니다. 시간이 되어 배재대 총장님과 함께 입장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명예박사 수여식은 배재대 채플 시간에 이뤄졌습니다. 짧은 소개와 함께 곧바로 명예박사 수여식이 이뤄졌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과 축하가 이뤄졌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모습입니다. 그렇게 인문학에 대한 열정을 감사의 말씀 속에 담고 계셨습니다. 모든 순서가 끝난 후 기념촬영입니다. 저는 2층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제가 메인 촬영이 아닌지라... 중앙에 계신 분이 염홍철 시장님 사모님이시더군요. 조곤조곤 말씀하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평범한 모습이어서 몰라 봤습니..
[맛집] 차 한 잔으로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다 _ 대흥동 소산원 전통차 갤러리 '소산원'을 아시나요? 충남도청 옆 중구청 맞은편의 건물 사이로 들어가다 보면 푸르름이 빛을 발한 타일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건물의 1층에 간판이 어색하게 붙어 있는 전통찻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소산원’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데 “아름다운 가게”라는 작은 스티커가 붙어 있더군요. 문화예술의 거리 상가 번영회에서 선정한 가게라는 의미더군요. 들어가니 여기저기 가득 전통 차들과 다기와 도기들이 놓여 있더군요. 이곳이 도기 파는 곳인지, 찻집인지...헷갈리더군요. 원래 이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약속하고 찾았는데, 들어와 보니 전통 찻집이었습니다. 찻집에서 식사라...무엇인가 어색하더군요. 지난번 TEDx Salon때 인사를 나누었던 터라 소산원 주필 대표님께서 맞이해 주시더군요. ..
[거리공연] 백석대 실용음악과 학생들...  지난 10월 29일... 남문광장에 젊은 학생들의 노래소리가 울려펴졌다... 백석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이었다... 발가락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이길승"의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이다... 이날 공연을 하기위해.. 천안에서 내려온 학생들... 이날은 밴드에 구성원이 많다... 메인보컬과 코러스... 그리고 다양한 악기...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제는 발가락프로젝트를 기다리는 이들도 있는듯 하다...^^  위 두장의 사진만으로도... 알 수있을듯하다... Photo by SOM 장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