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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유

[2017 티스토리 결산]사랑스런 대전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다! 대전시 공식블로그 사랑스런 대전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다!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나와유의 오감만족 이야기'는 2017년 한 해 동안사랑스런 대전의 모든 것을 이야기했어요! 2017 티스토리 결산을 해보니 상위 1% 부지러너, 상위 3% 댓글부자, 1년 동안 200만 이상 방문자,7년차 블로그 등 다양한 타이틀을 획득했어요!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들과 지난 한해 대전 구석구석을 누비며 다양한 콘텐츠를 건져올렸답니다.^^ 작성한 글은 무려 787개! 부지런한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의 맹활약 덕분이지요! 어떤 키워드가 많이 쓰였나보니 대전, 시민, 작품, 문화, 사람이 가장 눈에 띄네요! 역시 대전시 공식블로그답죠? 그중 공연, 전시, 축제 관련 글이 145개로 가장 많고 국내여행, 일상다반사, 생활정보 순으로 많은 기사가 작성됐..
새해 첫 시민과 아침동행, 유등천에서 소망풍선 날아올라 새로운 한 해의 시작. 새벽을 깨우는 붉은 닭의 총명한 기운을 받아 희망찬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 찬란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기 위한 풍성한 해맞이 행사가 전국에서 실시된 이후에도 소망나누기는 이어졌는데요. 행복키움을 바탕으로 맺은 풍성한 결실이 행복나눔으로 이어지는 동행. '열다섯번째 시민과 아침동행'이 유등천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4월 화사한 벚꽃이 꽃비로 변해갈 무렵 유등천에서 다섯번째로 아침동행이 진행되기도 했는데요. 정유년 새해 첫 행사여서인지 지난해 벚꽃 피는 4월 보다 훨씬 많은 58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새해 첫 출발의 의미가 더욱 깊었습니다. 유등천에 이르자 오색풍선들이 가득하고 홍보차량에 달린 커다란 브라운관에선 대전도시철도 트램과 시정소식이 전해지고 있..
추리가 즐거운 연극 <셜록홈즈 : 진실게임> in 이수아트홀 추리가 즐거운 연극 in 이수아트홀 *** 셜록홈즈는 실제 인물일까요?아니면 가상의 인물일까요? 셜록홈즈는 영국의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입니다.즉, 실제 인물이 아닌 가상의 인물입니다. 가상의 인물, 셜록홈즈를 대전에서 연극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바로 이수아트홀에서 무대에 올린 연극, 입니다. 셜록홈즈는 인간이 창조해 낸 가상의 인물(캐릭터) 중 가장 성공한 인물 중 하나라는 평을 받습니다. 셜록홈즈-엔하위키 미러 https://mirror.enha.kr/wiki/%EC%85%9C%EB%A1%9D%20%ED%99%88%EC%A6%88 혹시, 셜록홈즈가 세상에 나온 지 얼마나 되었는지 알고 계시나요? 아서 도난 코일의 셜록홈즈 이야기는1887년 로부터 시작해 1917년 를..
대전연극 | 배우와 관객의 혼란을 틈타 웃기는 연극 "거북이, 혹은..." 소극장 핫도그에서 이번 주 금요일부터 무대에 올리는 국제연극연구소, H.U.E.의 창단공연, "거북이, 혹은..."의 프리뷰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이 작품은 일본 홋카이도, 도쿄,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퍼치, 데브레첸 등 3개 도시에 오르며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정신요양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시놉시스 by 커튼콜(http://www.curtain-call.co.kr/bbs/board.php?bo_table=special&wr_id=53) 정신요양소에 한 의대생이 교육 실습을 받으러 찾아옵니다. 정신과 의사가 꿈인 그는 이곳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정신과 박사이자 교수를 만나고. 박사는 그를 환자로 착각하고 진찰합니다. "이것은 뭐죠?" "이것은 빨래입니다." "아...." 박사는..
잔칫날이 되어버린 대전시 기자단 발대식 현장 잔칫날이 되어버린 대전시 기자단 발대식 현장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의 발대식 현장에 나타난 환갑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바로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입니다.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발대식으로 모였던 이날,권선택 시장께서 환갑을 맞으신 날이었습니다.그래서 더욱 의미있는 발대식이 되었는데요, 사진과 함께 그 현장을 만나보실까요? 저는 조금 일찍 도착한다고 했는데 와서 보니이날 식당에서 일손이 모자랐는지 손미경 선생님께서 직접 전도 부치며일손을 돕고 계셨습니다. 대전시청의 공보실을 책임지시는 3인방의 모습입니다.이날 새롭게 공보관으로 오신 정해교 공보관(중앙)과 공보실의 터줏대감(?)으로 기자단의 든든한 버팀목 이종서 주무관(오른쪽), 공보실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가시는 최용빈 계장(왼쪽)께서도 함께 해 주셨습니..
대전형 좋은마을만들기 공모사업설명회 대전형 좋은마을만들기 공모사업설명회 *** 이웃이 있는 삶, 이웃과 함께! 먹기, 공부하기, 놀기, 예술하기, 돈 벌기 등등 함께 행복하기 위한 고민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다녀왔습니다. 대전형 좋은 마을만들기는 주민 7명 이상이 모여 살기좋은 우리마을 위한 문제와 고민 그리고 방법을 제시하면 대전시가 지원하고 주민이 실천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에도 실시하여 지역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며 이미 좋은 마을을 만들고 있는 사업이죠. - 아파트 부모와 아이들, 모여라/무지개놀이밥 - 웃음과 인사로 풀어가는 이웃 간 분쟁/좋은 사람들 -자사모, 자양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자양동 마을신문 - 대흥동에 살다/ 대흥동 원룸주민 네트워크 대흥동 人 - 엄마들의 꿈이 익어가는 좋은 마을/정림동 맘앤맘..
대한사진예술가협회 대전지회 사진전 대한사진예술가협회 대전지회 사전전 *** 선선한듯 싶다가도 이렇게 매섭게 기온이 내려가는 늦가울(늦가을+초겨울)에는뭘해도 가슴 한 켠이 빈듯하지요. 그런날 오후, 걷다가 우연히 만난 전시회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대전사진예술가협회 사진전 대전서구문화원입니다. 각종전시와 문화공연을 병행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물론 관람은 무료이지요.^^ 가을은 언제나 이렇게 떠나나 봅니다. 저렇게 잿빛으로 점점 눈밖에 나다가 순간에 사라지지요. 그래서 가을은 느낄 수 있을때마다 눈에 가득~담아야하나 봅니다. 비교적 오랜역사가 있는 대한사진예술가협회 회원들의 작품입니다. 사진을 좋아하다보니 이런 작품전에 눈독들이는데요. 이번 사진전은 소소하면서도 평범한 일상을 담은 작품이 눈에 편하게 들어왓습니다. 색이 사라진 흑백..
대청호반 사진찍기 좋은명소 대청호반 사진찍기 좋은 명소 *** 이제 얼마남지 않은 가을! 단풍놀이는 놓쳤어도 2013의 가을 그 끝자락이라도 보고 넘어가야 올해도 잘 마무리되는 것이겠지요. 잠시 시간내어 바다와 같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대청호에 있는 그곳!! 바로 대전시 동구 직동(대청호반)에 있는 사진찍기좋은명소 입니다. 대청호반길에서 이정표를 따라 한참을 가다보면 나타나는 명소 주차장에 차를 놓고 낮은 언덕길을 따라 오릅니다. 저 너머에는 뭐가 있을까요? ^^ 바로 이런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남해바다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똑같습니다. 바다와 같이 드넓은 대청호반!! 마음이 탁~ 트입니다. 이렇게 너른 쉼터도 있구요. 맑은 물빛위에서 하늘도 더 맑게 볼 수 있습니다. 우연히 들렀다 한참을 쉬었다 온..
[대전복지]2013 장애인식개선캠페인 2013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 엑스포시민광장ㆍ대전 서구 만년동 *** 2013년도 대전은 1등입니다. 2011~12년 전국장애인복지평가 1위의 복지도시 대전에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장애인유관기관들이 모여 하나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여 2013년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장애는 우리의 편견으로부터 장애는 시작됩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편견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날이 무척 좋던 지난 4월 13일 토요일 조용하던 엑스포 시민광장에 시끌벅적 "터"가 벌어집니다. 파란하늘과 잘 어울리는 천막들 그 사이로 엑스포다리도 조화롭게 드러나 있습니다. 지역에서 장애인관련 단체들이 스스로 모여 벌이는 2013년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장애를 주제로 하는 많은 영상물이 상영되어 시민들에 관심..
대전시티즌, 승점 1점을 향항 사투 _ 2013K리그 3R 제주전 대전시티즌, 승점 1점을 향한 사투 - 대전월드컵경기장ㆍ대전 유성구 노은동 - *** 지난 3월 16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2013K리그 3R 제주와의 홈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결과적으로 대전 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에 1골을 지키지 못해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대전은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라운드에서 1-1로 비겼습니다. 전반 29분 주앙파울로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2분 김봉래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아쉽게 승리를 놓쳤습니다. 이로써 대전은 2연패를 끊고 승점 1점을 챙겼지만,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요, 대전과 제주는 경기 초반부터 결정적인 골 찬스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제주가 먼저 기회를 잡았습니다만, 전반 9분 페드로가..
대전공연 | 청소년들의 봄을 노래하듯...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칸타빌레 청소년들의 봄을 노래하듯,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칸타빌레 - 대전문화예술의전당ㆍ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 *** 제 고등학교 시절을 떠 올려 보면.. 글쎄요..학교, 그리고 집....뭐 이랬던 기억 뿐인데요... 청소년의 젊음 열정으로 멋진 하모니를 만드는 공연이 있어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칸타빌레" 입니다.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 : 김덕규 선생님 피아노 : 이주희, 임성애 일렉톤 : 김수희 "칸타빌레"는 ' 노래를 하듯이," 혹은 "연주를 하듯이" 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제목과는 달리 아름다운 노래를 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는 공연이었습니다. 이 공연은 지난 3월 9일 (토) 오후 7시에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에서 열렸습니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젊은 춤꾼들의 무대, "사랑"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 젊은 춤꾼들의 무대, 춤으로 사랑을 표현하다 - 청춘춤꾼들의 무대ㆍ대전문화예술의전당 - *** 발렌타인데이... 그 자체가 갖고 있는 상업적 의미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단어죠. 하지만, 그런 상술을 뛰어 넘는 또 다른 개념이 있으니 바로 청춘 남녀의 사랑입니다. 2013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정말 많은 공연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날,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을 찾았습니다. 바로 이라는 작품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대전의 문화예술을 다루면서 많은 팀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런데 유독 대전시립무용단의 작품만은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우연한 기회에 시립무용단의 작품을 올린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리허설을 찾아 갔습니다. ○ 안 무 : 이주희 ○ 출 연 : 이주희, 김상진 ○ 내 용 ..
[이츠대전]대전광역시 It' Daejeon 1월호를 소개합니다. 대전광역시 It's Daejeon(이츠대전) 1월호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2013년에도 기쁜 일,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빕니다. 대전광역시 시정지(홍보지)인 대전광역시 It' Daejeon(이츠대전) 1월호를 소개합니다. 이츠대전(It' Daejeon) 1월호 메인입니다. 저 멀리 태양이 떠오르네요. 사진은 평송청소년수련원인듯 하지요? 목차입니다. 집사광익 [ 集思廣益 ]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라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면 더 큰 효과와 이익을 얻을 수 있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 중국 삼국시대 촉(蜀)나라의 제갈량(諸葛亮)이 쓴 글에서 유래되었다. 시장님의..
[대전 맛집] 아빠의 꿈 베이커리 - 케익과 크리스마스 빵 스톨렌이 맛있기로 소문난 빵집 (유성구 신성동) [대전맛집] 아빠의 꿈 베이커리 케익과 크리스마스 빵 슈톨렌이 맛있기로 소문난 빵집 (유성구 신성동) *** 개인적으로 빵을 많이 좋아하고, 대전에 작은 특색있는 빵집들이 많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틈나는대로 대전에서 맛있는 빵집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빵집은 유성구 신성동에 위치하고 있는 곳입니다. 얼마전 휙 지나가 버린 크리스마스에 바쁘다는 핑계로 선물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조금 맘이 불편하던차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슈톨렌이라는 빵을 보게 되었고, 크리스마스 빵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게 되었습니다. 이거라는 필이 꽂히고 미친듯이 검색에 검색을 하지 않아도... ㅎㅎㅎ 바로 대전에서 슈톨렌으로 유명한 빵집이 검색이 되더군요... '네박..
따스하고 사랑스런 그들의 이야기, 연극 <행복> 따스하고 사랑스런 그들의 이야기, 연극 날이 정말 추운 겨울이에요. 그것도 너무 추워서 마음마저 얼어붙는 것 같아 속상한데요, 이런 때에 가슴이 따뜻해 지는 연극 하나 어떠세요? 바로 "행복"입니다. 소박한 사람들이 전해주는 사랑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소박함 속에 묻어나는 애절함은 가슴 한 구석에 시린 아픔을 주기도고 하는 연극이랍니다. 이 연극을 소개하는 문구엔 이런 글이 있습니다. "그 여자가 모르는 그 남자의 이야기, 그 남자가 모르는 그 여자의 이야기"라는 문구인데요.. 무언가 숨겨진 비밀을 다룬 연극같죠? 어떤 비밀인지 궁금하시죠? 우선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누가봐도 어울리지 않는 두 부부가 있습니다. 그리고 넉넉하지 못한 삶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틋한 ..
2012년 12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정기모임, 그동안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2012년 12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정기모임 그동안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2012년 12월 18일,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의 정기모임이 있었습니다. 2011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1년 6개월의 시간동안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으로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 길것만 같았던 시간인데... 훌쩍 지나가 버린 아쉬움이 더 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간의 수많은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고... 이제는 정리를 해야할 시간이라니... ㅜㅜ ▲ 오늘은 정기모임이기도 하면서... 그간의 활동들을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저 종이가방안에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3기의 활동내용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책이 들어있습니다. ▲ 그간 정이 많이 들었는데... 괜히 아쉬운 맘에... 사람들 얼굴 보니... 시큰하네요...
<눈처럼 하얀 세상을 꿈꾸는 화이트콘서트> 얼마 전 눈이 많이 왔는데요, 어릴 적엔 눈이 오면 그저 좋았지만 이젠 눈이 오면 걱정부터 생기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겨울은 화이트크리스마스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바램을 담았을까요? 화이트 콘서트가 열려 다녀왔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2월 10일 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시청 옆에 위치한 한 아웃도어 매장 2층의 문화공간에서 열렸는데요,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오카리나 합주단의 멋진 연주와 오카리나 조은주의 협연으로 무대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주원연 밴드의 멋진 연주가 어우러졌는데요, 잠시 후 시인 권경업 선생님의 짧은 강연이 함께 있었습니다. 퀴즈, 세상에서 가장 높은 병원은 어느 병원일까요?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는데요, 아마 이곳이 아닐까 생각되는..
[대전여행]눈내린 대청호반길 유난히 추운 2012년 겨울입니다. 영하 10도의 날씨는 기본이고 소낙눈이 순식간에 도시를 하얗게 만들어 버리는 겨울다운 겨울입니다. 이럴수록 마음은 따뜻하게 이웃과는 따끈한 정 나누는 한 해 마무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 추운 날씨에 집에만 계시는건 아닌지요!! 가혹할수록 부딪혀야 하는 법입니다. 맞서면 이겨내는 법이죠. 연말연시로 분주한 요즘!! 눈내린 대청호반을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지금 꽁꽁일까요? ^^ 호반에 살짝인 물안개는 여전합니다. 이리보면 한겨울인지 모르겠어요. 누군가 눈발자욱을 가득 남기고 갔습니다. 흐뭇함이 가득한 남김이에요. 알프스가 따로 없습니다. 잠시 호반을 내려다보며 일 년의 일상을 정리합니다. 눈 내린 도로에는 제설작업이 잘되어있어 차로 드라이브하기에 끄떡없습니다. 대청호반..
페이퍼랜드의 앨리스 in 이수아트홀 얼마 전 라디오에서 어린이들이 보채거나 할 때 가장 효과적인 것이 핸드폰을 건네는 것이지만 사실 이것은 아이들을 더 망치는 일이라고 하면서 그 아이들에게 핸드폰 대신 산책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펴주는 것을 권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이렇게 스마트 폰이 삶의 편리함을 주지만 그만큼 게으름을 더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데, 이런 현실을 꼬집기라도 하듯 어린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권하는 어린이 뮤지컬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잠깐 뮤지컬의 내용을 소개해 드릴께요. 윙키와 토끼는 페이퍼 랜드의 축제를 준비합니다. 마술을 연습하고 탭댄스를 준비하며 종이 접기를 합니다. 하지만 상상 극장 페이퍼 랜드의 모든 종이 모형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고 어둠이 찾아옵니다. 이유는 어린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접고 게임과 인..
자연을 사실로 담아낸 차일만전_in 아주미술관 아주미술관에서 차일만 작가전이 열리고 있어서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차일만 작가의 특징이 있는데요, 현대 미술이 추상미술과 같이 포스트모더니즘의 흐름이지만, 차일만 화가의 경우는 구상작가로서 리얼리즘, 사실주의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가들이 실내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실외로 나가면서 자연에 대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자연주의 화가의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밀레와 같이...그래서 차일만 작가는 자연주의 화가들의 영향을 받았는데 특히 밀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스케치를 직접 하고 왔는데, 영덕에 있는 복숭아 꽃이 가득한 모습을 담아 온 것을 만날 수 있는데, 배경 쪽에 가로 지르는 선을 볼 수 있는데, 이것들이 차일만 작가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