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은애

재미있는 문화콘텐츠체험! 대전콘텐츠산업 비전선포식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일자리 1만 5000개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대전시는 행복한 삶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일자리 마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5월 9일 대전콘텐츠 산업 비전 선포식과 비즈포럼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중장기 발전방안과 육성의지를 알렸습니다. 강당에서 대전콘텐츠 산업 비전선포식과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5G관련 강의를 듣는 창립포럼이 개최되는 동안 밖에서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는데요. 시민들의 대전 콘텐츠 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켰습니다. 위의 사진은 'AERO VR ATTRACTION'입니다. 관람객이 헬기 점프와 자유낙하 비행체험을 흥미롭게 즐기고 있습니다. 지역 만화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대전 웹툰캠퍼스에서 패드로 그림그리기 체험과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코너를 운영했습니다. 자신의..
도심 속 힐링공간, 대전정부청사 앞 자연마당 세계인들이 누구나 한 번 쯤 가고 싶은 곳. 뉴욕의 시민들이 업무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을 느끼는 곳은 어디일까요? 도시 한 가운데에 위치한 도심속 공원인 센트럴파크일 것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서울시를 대표하는 도심속 산소와 같은 휴식공간은 청계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대전시에도 뉴욕센트럴파크와 청계천과 같은 도심 속 힐링공간이 있습니다. 대전정부청사 앞에 위치한 자연마당입니다.​ 이전에는 콘크리트와 블럭이었던 곳이 생태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는데요. 자연마당은 야생초화원, 참나무복원 숲, 소생물 서식습지, 잔디마당, 체험놀이마당 등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여러가지 일로 지쳐있을 때 공원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생각도 정리되고 삶의 희망을 바라보게 되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 암석초화원입니다. 길옆에..
연합교양대학 대전의 재발견, 김호연재의 삶과 문학 목련꽃이 피어날 때 쯤이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도 꿈꽃이 피어난답니다. 연합교양대학을 통하여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꿀 수 있는 강의가 이루어집니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는 인문학의 향기와 대전지역을 알아가는 대전의 재발견 두 과목을 개설하는 연합교양대학은 대학생들 뿐만이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열려있는 열린강좌입니다. 과목별로 280명을 모집하여 15주간 수업이 진행됩니다. 단순하게 시험을 위한 수업이 아니라 삶을 돌아보고 자신의 미래를 꿈꾸어 보는 봄꽃과 함께 찾오는 행복한 강의입니다. pass 아니면 fail 과목으로 시험 대신 워크북을 제출하고 조별과제를 수행하는 등 포인트 가감제로 평가하며 학점교류제도를 통하여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 과목당 2학점을 줍니다. 연합교양대학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
마을발전 아이디어를 모아요! 함께 성장하는 삼성동 마을회의 대덕구와 동구의 경계에 있는 마을을 아시나요? 대전시 여러 마을 중에서도 역사가 깊은 마을 중의 하나인 삼성동입니다. 역사적 깊이가 큰 만큼 마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깊은 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2019년 1월 토요일 오전부터 마을주민들이 한곳에 모여 마을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주민들이 모여서 마을회의를 열었습니다. 딱딱할 것 같은 주민센터가 마을 주민들의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니 훈훈한 모습입니다. 회의를 시작하기 전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입니다. 손동작을 통해 몸을 유연하게 하고 있습니다. 몸이 유연해지면 마음과 생각도 부드러워져서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주민들의 얼굴 모습이 처음보다 활짝 피어나는 것 같지..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만난 끝없는 시험의 세계, 추억의 옛교실 방학을 맞이하여 자녀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찾으시나요? 재미도 있고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우고 꿈과 미래를 나눌 수 있는 한밭교육박물관체험은 어떨까요? 한밭교육박물관 건물은 1938년 준공된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 건물입니다. 현재는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0호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또한 대전기네스에 등재되어 있기도 하지요. 한밭교육박물관은 1992년 7월 10일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전문박물관으로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교육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토요일인데 놀이보다는 교육체험을 택한 학부모님들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한밭교육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박물관을 찾은 외국인들도 있습니다. 박물관 야외체험장에 전시된 앙부일구와 측우기 그리고 연자방아 등을 흥미롭게 감상하며..
행복한 나눔의 장 2018 대전서구 여성친화벼룩시장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작은 쉼터라도 있다면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행복하겠지요. 무더위 속에서 함께 행복한 만남과 나눔의 장이 7월 14일 대전시청 동문 옆 어린이 놀이터에서 있었답니다. 바로 '2018 대전 서구여성친화 벼룩시장'이랍니다. 주관은 대전서구여성 서포터즈가 해 주셨답니다. 회장님께서 안내장을 들고 계십니다. 사전접수도 가능하지만 당일접수 또한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전접수는 http://cafe.naver.com/tjla21 카페에서 해 주시면 됩니다. 참가비는 없지만 단, 판매금액의 10%를 기증하면 된다고 하네요. 직접 집에서 만들어진 예쁜 가방들도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디자인도 다양하지요? 가족이 함께 나와서 집에서 사용하던 물건이나 새것이지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판매하기도 했답니다. ..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 자연생태사진전! 환경을 생각하다! 꽃들이 만발하고 자연이 초록빛을 내어 더욱 행복하고 기분좋은 봄날이었지만,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로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연과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디지털 사진전시회를 소개합니다.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 자연 · 생태사진전이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오는 6월 5일까지 열립니다. 다양한 사진기법을 활용하여 찍은 사진들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전시실에 계신 작가님들께 설명을 부탁하면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신답니다. 방명록에 이름과 축하의 메세지도 남겨준다면 더욱 좋겠지요. 주로 해뜨기 전 30분 전후나 해지기전 30분 전후에 사진을 찍어야 사진이 더욱 멋있게 촬영되기 때문에 사진작가가 되려면 부지런함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보은시 임한리에서 찍었다고 합니다. 작품사진을 찍..
1970년 최고의 신혼여행지였다고? 2018 유성온천축제 현장속으로 유성온천은 전설을 품고 있습니다. 천년 전 신라군과의 전쟁에 참전하여 부상을 입고 돌아온 아들의 치료를 위해 애를 쓰던 어머니가 뜨거운 물웅덩이에서 부상당한 학이 날개짓을 하며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그 물로 아들을 씻겨 상처가 나았다는 이야기가 흐르죠. 2018 유성온천축제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온천로, 계룡스파텔, 갑천변 일워에서 '물 만난 유성, 터지는 즐거움'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축제 둘째날인 토요일에는 비가 많이 왔는데도 관광객의 발길이 계속됐는데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빗줄기도 축제의 열기를 식힐 수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유성은 신혼여행지로 유명했다고 하지요. 앙코르 1977 유성온천 주제관은 1970년대 최고의 신호여행지로 인기를 누린 유성온천을 재현한 홍보관입니다. 축제에서 활기찬..
대전 전시 제8회 하람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대전시가 함께하는 제8회 하람전가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한 잃어버린 자아찾기'라는 주제로 2월 8일 부터 2월 13일까지 대전시청 제 2전시실에서 열렸습니다. 하람은 2007년 대전 지역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예술인들의 활성화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작가들이 모여 창단됐습니다. 미술, 사진, 디자인, 영상 등 다양한 문화를 통한 컨텐츠 개발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움을 만들어 가고 있지요. 또한 젊은이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개발이 느껴지는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테마 1은 '나-가정'입니다. 나를 뒤돌아보았을 때 가장 돌아가고 싶었던 순간, 그리고 그때 그 순간의 나로 가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에 대한 물음을 던졌습니다. 이윤지 해설사가 그림에 대한 의미를 설명을 해..
대전시청 행복매장 가봤슈? 좋은 물건 득템하세요~ 대전에는 많은 봉사단체들이 있어서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곳이라고들 합니다. 특별히 대전시행정도우미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전시청 1층 로비 행복매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전시청이 둔산으로 옮기면서 부터 시작된 행복매장에는 지나온 세월만큼의 이야기가 가득한 것 같습니다. 행복매장에 모인 물건에 희노애락을 나누며 살아 온 많은 대전시민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은 아닐까요? 물건을 기증한 분들의 삶 이야기가 함께 이 곳에 머물러 있는 것 같습니다. 기증된 물건들 중에는 수작업을 통하여 만든 작품들도 있답니다. 뜨게질하여 만든 수세미입니다. 예쁜 핸드폰 케이스들도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물품 속에는 이웃을 사랑하는 행복한 마음도 함께 담겨 있어서 물건을 사용할 때 마다 기분도 좋고 즐거운 하루하루가..
대전시청 수요브런치콘서트 아미치 앙상블의 노래가 있는 풍경 매주 수요일 11시 대전시청 20층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대전시민을 위한 수요일의 향연인 수요브런치콘서트가 있는 날이 있기 때문이지요. 소문대로 많은 분들이 모여 있지요? 곳곳에 카메라도 있고 시민들의 모습도 가벼운 미소와 함께 공연에 대한 호응도가 매우 높아 보이네요. 합창에 이어 독창이 이어졌는데요. 소프라노 임찬양 씨의 연주는 폭포수 같은 시원한 목소리로 시민들의 예술적 감성과 목마름을 채워주는 듯 했어요. 미국 텍사스 어스틴 대학교 오페라 박사학위를 받은 임찬양 씨는 2018년 1월 20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귀국독주회를 가졌다고 합니다. 공연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공연에 대한 열기는 커져 갔는데요. 테너 임권묵 씨와 소프라노 임찬양 씨의 듀엣은 큰 호응을 얻었답니다. Music..
월평어린이도서관 꿈터, 아이들 꿈이 자라는 사랑방 흰눈이 내리고 바람이 몹씨 차디 찬 겨울. 방학을 맞은 우리 마을의 어린이들은 어느 곳에서 따뜻함을 느끼며 행복한 꿈과 미래를 그려볼 수 있을까요? 반달 모양을 닮았다 하여 월평동인 반달마을에는 책과 친구들을 만나며 생각을 키우고, 어른들은 이웃사촌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사랑방이 있답니다. "한 아이가 크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고 하는 마을 어머니 아버지들의 사랑과 관심이 담긴 마을어린이도서관 꿈터는 마을 어린이 돌봄, 교육, 문화, 보편적 복지의 중심입니다. 그리고 마을 평생학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2007년 '월평골책소리'라는 책모임을 통하여 시작된 도서관은 월세와 운영비를 후원으로 마련하고 사서봉사자와 운영진 그리고 관장이 자원봉사활동으로 마을아이들의 곁을 10년간 묵묵하게 지켜낼 수 있..
[공연] "희망"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최혜연_뮤직스케치 7회 녹화현장 최혜연 학생은 오른쪽 손이 없는 피아니스트다. 왼손가락 5개와 오른쪽 팔뚝 하나로 피아노를 연주한다. 이런 피아니스트가 세상을 향해 '희망'을, '소망'을 말하는 콘서트가 열려 다녀왔다. 뮤직스케치 7회, "My Angel, 혜연이의 소망" 우연한 기회에 만난 시청20층의 뮤직스케치 녹화공연, 이번에는 노은중앙교회에 녹화공연이 진행되었다.(본 방송은 2011년 3월 9일, 수요일 밤 23:40-00:25에 KBS에서 방영된다) 이날 피아노에 최혜연, 정은현, 정환호님이, 바이올린에는 김은애님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는 오후3시부터 시작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약간 늦게 시작을 했다. 녹화 시작전 정은현님과 최혜연양의 기념 촬영부터~~~ 최혜연 양은 정은현님의 피아노 제자로 오른쪽 손이 절단되어 연주에 어려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