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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월

119특수구조단 신청사 개청! 화학사고 인명구조훈련 테러·화학·방사능 등 특수재난사고를 관할하는 대전시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이 26일 오후 2시 유성구 관평동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119특수구조단은 2017년 6월 발대해 유성소방서 청사에 사무실을 두고 활동해오다 지난해 3월 총 사업비 35억 원 규모로 신청사 공사에 들어가 12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신청사는 차고 및 재난대응장비 창고, 사무실, 대기실 등을 갖춘 지상 2층 연면적 1,431㎡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이날 개청식은 경과보고, 표창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커팅 및 현판 제막식, 시범훈련 참관, 청사순시,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대전3.8민주의거 기념식 및 재현행사, 59년 전 그날의 함성! 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인 '3.8민주의거'는 지난해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8일 대전지역 학생 1,600여명이 자유당 정권의 부정부패와 대통령 부정선거에 항의하며 학생운동인데요. 이는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습니다. 3월 8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3.8민주의거 기념식 및 재현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와 허태정 대전시장, 그 당시 참가자들과 대전의 고등학생들, 시민 등 약 17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대전시청 둘레길을 배경으로 당시 상황을 재현한 가두행진과 시위진압 퍼포먼스가 열렸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대전어린이회관 아이누리, 어른들도 신기한 최첨단 놀이터 "대전어린이회관 리모델링 개관식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대전어린이회관에서 놀아요. 바깥에서 내 아이들이 놀면 부모들은 미세먼지를 걱정합니다. 그러나 대전어린이회관에서 하루 종일 있어도 지루하거나 미세먼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체험 할 수 있는 신기한 최첨단 놀이터와 체험장으로 꾸며져 있으니까요. 우선 숲(?)이 많아요. 모험의 숲, 빛의 숲, 운동의 숲, 미래의 숲, 감각놀이터…. 리모델링을 마친 대전어린이회관 개관식이 14일 열렸는데요. CMB어린이합창단이 ‘아이누리’라는 대전어린이회관 주제곡을 불렀습니다. 그 후 내빈들의 테이프커팅과 함께 드디어 숲의 공간들이 공개됐습니다. 자 그럼~~ 직접 체험하는 장면이나 생생한 놀이터는 영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대전어린이회관 홈페이지 ..
[영상]난치병 어린이의 요리사 꿈, 이루어지다! 서우의 요리쑈쑈 "맛있는 음식을 가족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힘든 투병 생활을 이겨 낸 김서우 (9세, 대전시 유성구 거주) 군의 꿈은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입니다. 특히 요리를 해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나눠먹는 것이 소원이라고 합니다. 2월 10일 서우의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성심당 케잌부띠끄에서 열린 '김서우의 요리 쑈쑈' 행사에서 아빠, 엄마, 형, 여동생 등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김서우 군이 만든 케잌과 피자를 먹으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서우의 꿈을 이루는데 Make-A-Wish® Korea 가 후원 했고요. 대전의 빵집 성심당이 함께 했습니다. 김서우 군은 2013년 5월 갑자기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보행이 어려워 동네 병원에 방문 했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큰 병원..
"3초 여유 먼저가슈" 6월 교통문화의날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3초 여유 먼저가슈" 6월 교통문화의날을 맞아 대전시는 6월 22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동구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지역 시니어클럽 1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홍보, 교통안전 레크리에이션, 교통안전 크리닉 특강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요. 참여자들의 열띤 반응속에 교통예방에 관해 중요한 것들을 알게 된 귀한시간이었습니다. 교통안전문화 홍보동영상으로 시청각 교육을 진행하는 홍현미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을 만나 대전시의 교통정책을 물어봤습니다. "교통안전 관련해서 교통시설 개선사업, 스쿨존 개선사업 등 다양한 정책이 이뤄지고 있어요. 특히 먼저가슈 교통문화 실천시민모임은 18개의 자문기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지역인재 채용 대전 역차별 극복! 시민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 현장! 대전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극복 발대식이 9일 충남대학교 대덕홀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시민사랑협의회와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대전지역인재 채용 대전지역 역차별 극복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대전시민사랑협의회,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 대전지역 대학총학생회장단, 국회의원, 시민, 학생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대전을 이끌어 갈 주역은 청년들인데요.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대전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극복방안에 관한 공동결의문을 내놓았습니다. ▲ 토크콘서트 진행, 대전지역 대학총학생회장단 , 가장 먼저, 대전지역 19개 대학총학생회장단으로 구성된 토크콘서트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안건은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에 대한 학생들의 입장 및 극복 방안..
수령 700년 괴독동 느티나무 ‘어 풍덩’ 옛 이야기 깃들어 있네 ‘어 풍덩’ 느티나무 ‘느티나무’ 이름만 들어도 전설의 고향이 떠오를 만큼 우리들과 친근하지요. 옛말에 느티나무를 문간 안에 세 그루 심으면 부귀영화 누리고, 서남 칸에 세 그루 심으면 도둑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만큼 느티나무는 우리들과 밀접하고 느티나무 아래는 서두를 수 없는 느림의 공간이며, 수많은 생명을 끌어안는 어머니 나무라지요. 그래서 아버지는 ‘전나무’, 어머니는 ‘느티나무’ 라는 말도 있답니다. ▲ 느티나무의 자태는 바라볼 수록 아름답다 마을 당산나무로 자리매김한 느티나무는 우리나라 모든 지역에서 잘 자라며 수명이 길고 아름다우며 잎이 단정합니다. 느티의 어원은 느티나무가 지닌 신성(神性)의 어떤 징조라는 뜻의 ‘늦’과 수목 형상이 위로 솟구친다는 뜻인 ‘티’가 어우러져 생겨났습니다..
대전명품山 구봉산에 올라 노루벌을 굽어보니 수다대전투어를 아세요? 수(려한 경관과 재미있는 스토리) 다(양안 매력으로 똘똘 뭉친) 대전이야기 함께 떠나 보실래요? 대전의 명품, 구봉산으로 올라봅니다. 대전에는 올라가봐야 할 산들이 많습니다. 계족산. 대둔산, 보문산 그리고 이름도 재미있고 풍광이 좋아서 올라가면 내려오기 싫은 산이 있는데 그 산이 바로 구봉산이랍니다. 사실 이 구봉산은 대전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찬찬히 세어보니 우리나라에 구봉산이 열한 개나 있네요. 대전의 구봉산은 지리적으로 서구 관저동, 가수원동, 괴곡동, 흑석동, 봉곡동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구봉산 기슭에 적혀 있는 구봉산의 유래를 살펴보면, 구봉산(九峯山)은 높은 봉우리 아홉 개가 빼어나게 솟아 있다 하여 구봉산이라 표기하고 있으나, 옛날 여지도서에는 구봉산(九鳳山)으로 ..
대전 골목길 CCTV 감성조명, 걸을때마다 마음이 뭉클뭉클 대덕구 골목길 CCTV에 희망메시지를 담은 '감성조명'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감성조명 설치는 대덕구가 어두운 골목길을 아름답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추진한 안전환경조성 시범사업입니다. 감성조명이 빛춘 그곳은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글귀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특성에 맞게 뽑은 글귀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한남대학교 근처 골목길은 젊은이들이 많이 다니니까 ‘지금은 새우잠을 자더라도 꿈은 고래답게’라는 문구가 반겨줍니다. 송촌동 주택가 골목에는 ‘잘했고 잘하고 있고 다 잘 될거야’. 비래동 주택가 골목에는 ‘희망찬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표출되고 있습니다. ▲ 대덕구 오정동 CCTV에 감성조명이 설치된 곳은 현재 12개 골목이고요. 24개 문구가..
[인터뷰]발목부상 등산객 헬기 구조! 대전소방항공대 구조대원을 만나다 대전소방항공대가 4일 오후 2시 14분경 충북 영동군 월류3봉 인근에서 낙상으로 발목이 골절된 등산객을 헬기로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대전소방항공대에 지원출동 연락이 들어오자 받고 3명의 소방대원(소방령 박윤곤 항공대장, 소방교 김종수, 소방교 최수문)들이 현장으로 출동했는데요. 현장에 도착했을 때 구조자는 천안에 거주하는 50대여성으로 발목이 부어있는 상태였습니다. 구조대원들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하여 대전을지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습니다. 대전소방항공대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구조대원들에게 당시 상황을 여쭤보고, 겨울철 산행의 주의점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대전소방항공대, 낙상 등산객 구조▼ Q. 출동 당시 상황은? 최수문 소방교 : "상황실에서 충북에서 소방대 가 지원 있을 것 같다는 연락..
배움에는 끝이 없다! 대전늘푸른학교 졸업식 영상 스케치 "배움에는 끝이 없다! 대전늘푸른학교 졸업식 영상 스케치" 최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졸업식과 평생학습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졸업식장 입구에는 늘푸른 학교학생들과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정성과 마음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늘푸른학교 학생들의 연령은 50대부터 80대까지 분포해있는데요. 입학자격은 초등학교 졸업자격만 있으면 18세 이상 성인 모두 가능합니다. 늘푸른학교 졸업식에서는 32명의 졸업생들이 참석했는데요. 학력인정서를 수여받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졸업생이자 최고령자인 이순옥(83세) 여사는 “너무 기분이 좋다”며 “여기에 안 왔으면 이런 것 못하는데 지금이라도 배울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습니다. 늘푸른학교는 원래 ‘대전평생교육대학’이었으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