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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지소갤러리 김선태 화가 전시, 따사로운 봄 어느날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는 어느 한적한 날. 조용한 갤러리에서 그림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유성 동학사 가는길에 있는 지소 갤러리(대전 유성구 구암동 652-3)는 아담한 크기의 이쁜 전시공간입니다. 2층은 사무실이고 1층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합니다. 전시기간은 4월 4일부터 4월 24까지이며 토,일요일은 휴관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김선태 화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파리8대학 조형예술학과, 파리국립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에서 20년 동안 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대전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회화는 색과 형태를 통해 이 세상에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의 ‘있음’에 대한 은밀한 ..
제13회 이동훈 미술상 수상작, 대전시립미술관에서 만나요 ‘제13회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 수상작품전'을 미리보고 왔습니다. 이동훈 미술상은 작가이자 교육자로 대전·충청지역 미술계를 개척, 한국 근현대 미술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기신 고(故) 이동훈 화백의 정신을 기리위해 2003년도에 제정됐는데요. 올해로 14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제5전시실에서 열리는데요. 지난해 이동훈 미술상을 수상한 김선태 작가와 정연민 작가의 회화, 설치, 영상 분야 작품 30여 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두분은 대전·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계시죠. ▲김선태 작가의 작품 ▲김선태 작가의 작품 먼저 김선태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파리8대학원 조형예술학과, 파리국립미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후 한국과 프랑스를 넘나들며..
[M갤러리 새봄전] 대전MBC로 그림보러 고고씽~~ "불어오던 세찬 바람이 어느덧 따스한 봄바람으로 바뀌고 계절은 흰색에서 녹색으로, 노란색으로 변해가면서 봄이왔음을 우리 눈에 들려줍니다" 크.. 봄이 왔음을 무엇인가 문학적인 표현으로 쓰고 싶지만... 뭐..여기까지가 제 한계인가 봅니다. ㅎㅎ 여하튼, 봄입니다. 2013년 새 봄이 왔습니다. 2013년의 새 봄을 맞이하여 대전MBC의 M갤러리에서 "새봄전"이 열렸길래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대전MBC 건물 전경입니다. 푸르름이 가득한 하늘이 마치 가을 같지만, 실은 봄입니다. M 글씨가 보이시나요? MBC의 "M"의 글자를 앞에 둔 두 군데의 멋진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와 입니다. 대전MBC FM 정오의 희망곡에서 게스트로 1년 4개월 정도 활동을 하면서 늘 지나치던 곳인데요, 이제 방송도 그만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