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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대청수상레포츠센터 개장! 카약, 수상자전거, 오리배 타고 유유자적 푸르름이 가득한 계절의 여왕 5월이지만, 심한 일교차와 미세먼지로 바깥나들이하기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또 도심의 바쁜 일상 속에 주말이 되면 편하게 집에서 쉬고 싶어 하시는 분도 많을텐데요. 5월은 가정의 달이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과 같은 기념일도 많은 달이기에 조금은 힘겨운 달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일상을 벗어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대전 나들이 명소중 한 곳인 '대청수상레포츠센터'를 소개합니다. 대전의 젖줄 금강이 유유히 흐르고 신탄진 대청호 주변에는 볼거리도 맛집도 많습니다. 해마다 5월이면 즐길거리가 하나 더 추가되는데, 바로 대청수상레포츠센터가 개장하여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 (2018년)..
주말여행 대청댐 물문화관, 대청호의 생태와 삶 이야기가 흐른다 3층 전망대에 올라서면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경이 가슴 팍에 폭 안기는 곳. 대청댐 물문화관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대청댐 물문화관은 1층 제1전시실, 2층 제2전시실과 영상실, 제3전시실, 기획전시실 1,2, 학예실로 구성돼 있고요. 3층에는 대청호를 바라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4시 50분까지 입장해야합니다. 관람료는 무료입니다.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 추석당일은 휴무입니다. 1층 로비에 들어서니 몇 번째로 입장했는지를 알려주는 전광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저는 1,632번째로 방문했네요. 제1전시실에 들어서니 지구의 생성과 물의 형성, 지구를 움직이는 물의 순환 등을 주제로 한 전시물이 눈에 ..
대청호 여름 수상레저 무료체험교실! 시원한 물살을 가른다~ 올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수상레포츠를 해보는 건 어떠세요? 대청호 에코공원 내 대청수상레포츠센터에서 수상레저 무료체험교실이 운영됩니다. 이번 수상레저 무료체험교실은 레프팅과 카약, 노보트, 오리배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는데요. 운영기간은 4월30일부터 10월31일까지이고요.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대덕구생활체육회 홈페이지(http://scdaedeok.or.kr/)에서 미리 인터넷 예약을 한 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예약신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당일 예약은 불가능합니다. 예약을 하고 가시면 기다리는 시간이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1회 이용시간은 50분이고요. 예약시간 10분전에 탑승장에 오시지 않으면 예약이 취소됩니다. 신탄진..
대전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1탄, 신탄진 대보름 쥐볼놀이 축제 현장 ▲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 전경 제20회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행사가 각구청별로 조금씩 있었지만 우리부부는 신탄진을 선택하였습니다.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 축제장 근처에 차를 세우고 금강 변으로 향했습니다. 이미 사람들이 천변에서 쥐불놀이 깡통을 몇 분이 돌리고 있었습니다. ▲ 도로에서 내려다 본 현도교아래 금강변 대보름 축제장 전경 천변으로 내려가니 쌀쌀한 날씨에 어묵을 나누어주는 봉사단이 있었습니다. 옆에는 막걸리도 한잔씩 주고 있었는데 차량 때문에 지양했어요. 우선 어묵국물을 먹으니 어느 정도 추위는 녹일 수 있었습니다. ▲ 추위를 녹이는 어묵을 먹는 시민들 ▲ 자원봉사자 모습 중앙에는 달집이 있었으며, 금강 변에는 3~4곳에서 쥐불놀이용 불을 피우고 있었어요.천변 위쪽에..
[소극장 금강 "정희야"] 가족의 사랑이 제일 소중해~! 가족의 사랑이 제일 소중해! 소극장 금강 '정희야' *** "미혼모"라는 어려운 주제를 "가족의 사랑"으로 승화시킨 극단 금강의 "정희야"를 보고 왔습니다. "정희"라는 딸을 둔 한 가정에서 벌어지는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가족의 사랑을 다루고 있었습니다.어찌보면 진부할 수 있는 주제이면서 동시에 결말이 뻔히 예상되는 연극으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이 연극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 것으로 극단 금강의 임은희 대표께서 30대 시절에 만났던 가슴아픈 사연을 연극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미혼모가 된 한 여인이 완고한 아버지에 의해 아이를 입양보낸 후심한 우울증에 빠져 지내던 중 임은희 대표를 찾아왔다고 합니다.그런데 만난지 몇 일 지난 후 자살을 하게 된 것을 알고 무척이나 가슴 아팠다고 합니다. 그 때의..
대전 갑천변의 풍경 대전 갑천변의 풍경 *** 대전을 지나 금강으로 흐르는 갑천은 늘 아름답습니다. 그 기나간 갑천에서도 전민동에 위치한 제 1지구를 걸어보았습니다. 4대강 사업 전에는 이 길이 사람 다니는 길과 자전거 도로로 같이 사용되었는데 이제는 사람들만 다니게 되었답니다. 참 편하게 되었지요. 자전거 도로는 우측에 따로 만들었답니다. 강태공도 자리 잡고 있어서 더욱 여유로움이 전해집니다. 계족산이 앞에 보이네요. 쉼처의 파라솔도 멋지지요. 농구 볼대를 바라보니 희망이 솟는 느낌입니다. 천을 가로 질러 건너는 징검다리도 생겼답니다. 비가 많이 내리면 물에 잠겨 못 건너 갈 때도 있지요.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산책을 하며 가을을 즐기며 여기 저기 다니다 보니 어느 덧 해가 기웁니다. 점점 기온이..
수상레져의 천국, 수변공간 개방식 축제!! 대전에 흐르는 삼대 하천이 있습니다. 대전천, 유등천, 갑천...이것이 합쳐서 금강이 됩니다. 그러고보면 하나의 도시에 이렇게 3개의 하천이 흐르는 도시는 대전이 유일한가요? 그렇게 유용한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정비하여 수변공간으로 만든 그 개장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2012년 4월 28일, 오후2시부터 갑천변에서 열린 개방식 현장을 사진과 함께 보실까요? 갑천변에 설치된 무대에서 개방식을 가졌습니다. 국민의례로 개방식은 시작되었습니다. 대전시장님과 각 구청장님, 국회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이 개방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햇볕이 뜨거웠지만, 개방식은 더욱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의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공사의 시작은 2009년 3월부터 시작해서 2012년 6월까지 갑천, 유등천 일..
금강과 갑천, 그리고 유등천이 자전거 도로로 통(通)하다 대전을 관통하는 금강과 갑천, 그리고 유등천변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개통되어 이제 자전거르 신나게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전시는 이번 자전거 전용도로는 금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산책로와 완전 분리된 자전거 전용도로 65km를 신규로 개설하여 개통에 들어갔습니다. 실제 그동안 하천변 산책로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같이 사용함에 따라 시민불편과 안전사고 등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자전거전용도로(65km)와 산책로(82km)를 분리 설치하며, 자전거 전용도로 안내판 142곳을 확충하여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게 되었습니다. 하천별로 자전거 전용도로는 금강 8.81km, 갑천 39.07km, 유등천 16.68km이며 산책로는 금강 8.81km, 갑천 39.93km, 유..
꿈길 같은 <대청호 오백리길> 로하스길에서 만난 풍경 신탄진 방향에서 대청호 가는 둘레길인 의 풍경입니다. 갈 때마다 언제나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해 주었던 강물과 나무들 그리고 반영과 물안개. 그동안 찍어 놓았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녹음 짙은 오월에도 앙상한 가지만이 남아 있는 가을에도 흰눈 쌓인 겨울에도 그나름대로의 운치를 느끼고 온 날들이었습니다. 갈 때마다 어떤 풍경을 보여줄까 설레는 마음으로 가는 곳입니다. 언제나 같은 장소이지만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반겨 주는 금강의 로하스길. 다음엔 어떤 모습으로 맞아줄까요?
[대전명소] 금강 로하스 해피로드 산책코스 '금강 로하스 해피로드’는 대전시 대덕구 미호동 57(대청공원)에서 부터 대덕구 미호동 288(호반가든)까지의 2009년 11월 금강변에 조성된 1.5km 수변데크입니다. 수변 산책코스로 유명해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대청공원부터 시작길입니다. 강변을 따라 편안한 데크길이 이어지지요. 전시관으로 올라가는 길 한 겨울에 물 속에 잠겨있는 나무를 보면 왠지 안쓰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 조성하고있는 대나무 공원 대청댐이 보입니다. 길에는 아직 낙엽이 뒹굴고 있네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수변테크를 조용히 걷다 보면 자연과 동화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요.
금강 미술 대전, 대전의 미술 찾기 금강미술 대전, 대전 미술 찾기 대전MBC 창사47주년 기념 금강미술대전 전국공모전의 입상작 115점의 전시회가 대전MBC 1층 갤러리 M과 대전 중구 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금강 보호와 자연 사랑을 취지로 1985년 초대전 형식으로 시작된 전시는 1991년부터 전국 규모로 확대 개최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뉴미디어 부문까지 응모 분야가 확대되어 더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작품들이 중구문화원의 갤러리에서 제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금강미술대전은 실력있는 신예작가를 배출하는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올해 또한 다양한 신진 작가들의 작품들을 눈여겨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우영 씨의 특선 금강변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거..
[소극장] 소소한 삶의 이야기가 있는 소극장 <금강>.....(연극,소극장,금강,대흥동) 이번에 소개할 곳은 대전시의 소극장 지원사업의 5호로 선정된 극단 금강의 소극장 입니다. 대흥동의 귀빈돌솥밭 맞은편에 위치한 소극장 금강을 찾아 임은희 대표와 함께 인터뷰를 하고 왔습니다. 극단 금강의 임은희 대표와는 지난 겨울 소극장 핫도그 취재시에 잠깐 만났었는데 이번에 대전시의 5호 소극장으로 선정되어 기쁜 마음으로 찾아 뵈었습니다. 그럼, 소극장 , 임은희 대표를 만나보실까요? 2층에는 극장이 위치해 있고, 사무실은 3층에 있었습니다. 3층 사무실로 찾아갔습니다. 소탈하고 호탕한 웃음으로 맞아 주셨습니다. 누군가 그러시더군요. 극단 금강의 임은희 대표는 여장부라고.... Q: 대전시 소극장 지원 제5호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A: 감사합니다. 그간의 과정중에 몇 가지 오해도 있었고 우여곡절..
대전 대흥동 핫도그! Hot 뜨거운 또는 Cool 시원한 에너지에 전이되다! 대전 대흥동 핫도그! Hot 뜨거운 또는 Cool 시원한 에너지에 전이되다! 언제부터인가 대전 대흥동엔 항상 뜨거움이 있다. 올드세대에겐 아련한 추억을 뉴세대에겐 약동하는 에너지가 넘쳐 흐르는 곳! 그곳이 바로 대흥동!! 대전 문화1번지 대흥동을 상징하는 문화 아이콘은? 소극장, 연극, 공연 ... 그 중심에 있는 핫도그는 어떤 맛을 준비하고 있는지 들여다 봤습니다. 최창우 핫도그 주인장 & 놀자 대표 왜? 핫도그냐고 물으니 '뜨거운 개'라고 대답합니다! 한번 물면 끝을 봐야 하는 불독이 연상이 됩니다! 대전 대흥동에 뜨거운 심장을 가진 불독이 있기에 ... 늘 대홍동에 가면 뜨거운 맛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김윤희 대전엔 문화가 없다!? 절대 No!! 대전 대흥동엔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수많은 ..
산악인 엄홍길 추천! 대전 둘레산길!! [나와유의 오감만족] 산들이 길게 뻗어 대전을 감싸고 그 사이로 3대 하천인 대전천, 유등천, 갑천이 차례로 만나 금강으로 흐릅니다. 시내에서 바라보면 서쪽으로 금남정맥의 명산 계룡산을 배경으로 금수봉, 도덕봉이 삽재 건너 갑하산, 우산봉으로 이어져 북쪽의 금병산으로 흐릅니다. 동으로는 계족의 능선이 길게 뻗어 식장산에 우뚝 솟고 남에 보문산, 구봉산을 수놓으며 다시 서쪽의 빈계산, 금수봉, 도덕봉의 능선과 산길로 만나고 있습니다. 2004년 가을부터 안내산행을 시작한 대전둘레산길잇기는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대전의 산들을 연결하여 많은 시민들이 대전 주변의 산을 한 바퀴 돌아보게 하려는 것입니다. 대전을 둘러싸고 있는 산을 이어서 걸어보면 대전 전체의 다양한 모습을 조망할 수 있고, 대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자연스럽게 느끼게..
가족과 함께 자연의 품에 안고 찾아 걷는 명품산책로 가족과 함께 자연의 품에 안고 찾아 걷는 명품산책로 대청호반길 『 대청호반길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주변의 농촌마을, 문화유적을 연계해 지난 해 조성된 테마형 생태탐방입니다. 총 길이 59km, 6개 코스 11개 노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스별로 최단 1시간에서 최장 3시간 정도 호숫가나 마을길, 산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출발지에는 대부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차를 타고 접근할 수 있습니다. 』 제1코스 가족들과 나들이 최적지 금강로하스 해피로드 대청문화회관 뒤편으로 1.5km의 나무데크가 운치를 더해줍니다. 가족들과 손잡고 걷기에 안성맞춤인 코스입니다. 대청문화회관과 물홍보관에 들러 미술작품이나 물관련 자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호숫가에 세워진 LED 열주등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
[문화생활]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주는 대청댐 물문화관 대청댐은 1980년에 건설되었고, 이로 인해 생긴 대청호는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담수호입니다. 호수길이는 80km에 달하고, 저수량은 무려 15억톤에 달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큰 대청호와 더불어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만든 대청댐 물문화관을 혹시 아시나요?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예전 물홍보관에서 물문화관으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지난 2004년 문을연 물홍보관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민들에게 수자원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는 것은 물론, 물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물문화관으로 새롭게 개명하여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이지요^^ 이렇게 물문화관은 그동안 물의 소중함을 잊고 살던 우리는, 현재 인구밀집대비 물부족국가라고 하는데 때문에 수자원교육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깨우쳐주는 하나의 타임머..
금강살리기 '3대하천 사진촬영대회' 다녀왔습니다. 금강살리기 '3대하천 사진촬영대회' 다녀왔습니다. 지난 11월 11일 금강 살리기 '3대하천 사진촬영대회'가 엑스포 아파트 앞 갑천 둔치에서 있었습니다. 대전광역시 트위터(@DreamDaejeon)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참석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은 가운데 진행된 촬영대회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더군요. 오전엔 사진촬영대회, 오후엔 각종 공연이 있었습니다. 오랜 만에 해보는 보물찾기!! 저도 한참 만에 하나를 찾았습니다. ㅎㅎ 대전 천변의 옛사진 전시회도 있었고요. 7080 콘서트는 대전에서많은 분들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망 풍선날리기와 주변 하천 정화활동이 있었습니다. 이 날 촬영한 사진들은 12월 중에 시청 로비에서 전시된다고 합니다.
3대하천 살리기 관련 환경단체 초청 현장간담회 개최 3대하천 살리기 관련 환경단체 초청 현장간담회 개최 생태복원사업 추진하고 있는 중 대전광역시는 8월 5일 대전지역 환경단체 대표자를 초청하여 3대하천 살리기에 대한 사업설명을 하고 사회단체의 의견을 폭 넓게 듣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3대하천 살리기 사업은 대전시에서 ‘04년~’06년에 거쳐 수립한 “3대하천 생태하천 기본계획” 내용을 국가에서 반영하여 생태복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갑천, 유등천의 사업 총연장 55.1㎞ 구간을 5개지구로 나누어 4개지구(갑천2ㆍ3지구, 유등1ㆍ2지구)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1개지구(갑천1지구)는 대전광역시에서 위탁받아 351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생태복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체 추진공정은 25%입니다. 갑천1지구는 금강합류점~둔산대교(11.7㎞)간 호안..
[멋] 대청호수를 따라 펼쳐지는 환상의 트래킹 코스 답사하기 제주도에 올레길이 있다면, 대전에는 대청호수를 따라 펼쳐진 대청호반길이 있습니다. 6개 구역별로 모두 11개의 탐방로, 3개의 자전거 길이 뚫리고 있습니다. 대청호반길 제대로 답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제1코스는 대전 대덕구 미호동 대청댐주변의 금강 로하스 해피 로드(Happy Road) 6.0㎞ 구간입니다. 금강로하스 해피로드 데크 산책로는 잔디광장과 보조댐 수변구역에 길이 1.5㎞의 데크시설이 호반가든까지 설치돼 있고, 해가 지면 LED 열주가 핑크, 오렌지, 하늘색 등으로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보조댐에 한가로이 노니는 수많은 오리 떼가 반갑고, 건너편 벼랑 위에는 현암사가 있습니다. 대청호에서 휴게소, 댐 광장에 이르는 오솔길은 소나무와 잣나무, 삼나무가 어우러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