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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전시관

청년, 마을을 들여다보다! 2019 사회혁신한마당 기획전시 여러분이 사는 마을은 살만 할가요? 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4에 따뜻한 시선으로 마을을 살맛나게 가꾸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지난 4월부터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서는 마을자원과 이야기를 발굴하는 프로젝트와 마을을 빛낸 마을활동가를 찾아 기록하는 작업을 실시하였는데요. 그 작업에 참여한 청년들과 마을활동가들의 기록이 근현대사전시관4에서 전시가 되고 있습니다. 전시는 2019년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전시실4에서 열립니다. 이 전시는 '2019 대전사회혁신한마당' 축제의 한부분을 담당하는 전시로, 《마을활동가, 숲이 되다》와 《청년, 마을을 들여다 보다》 두 파트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습니다. 마을활동가, 숲이 되다.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서는 대전의 마을활동가들의 기..
대전에 전화기가 처음 개통된 연도는? 오래전 대전의 특별한 일상속으로 들어가보는 시간. 옛 충남도청사에서 옛 대전의 문화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2개의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전 근현대·생활사展 '특별한 일상'과 '1905, 대전역을 만나다'입니다. 상설전시 '특별한 일상'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120여년의 세월동안 생활사 부분에서 큰 변화를 맞이했는데요. 그 변화상을 이번 전시에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패션 분야를 살펴봤습니다. 남자들이 입는 '슈튜'는 가장 단순하면서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드러냅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맞춰서 입는 사람들은 많지가 않죠. 여성의 경우 시프트 드레스, 셔츠 드레스, 튜닉, 할스톤의 카프탄은 실용적이면서 모던한 느낌을 줍니다. 전화기부터 선풍기까지 다양한 생활용품들도 둘러봤습니다..
추리의 여왕 드라마 촬영지는? 배우 최강희 옛충남도청사에 떴다! '' "어디서 봤더라?"왠지 모르게 온듯, 한 번쯤은 본듯. 드라마 을 왠지 익숙한 느낌이 들었다면? 눈치채셨군요.드라마 촬영장소가 바로 대전에 있는 '옛충남도청사'라는 사실.옛충남도청사(등록문화재 18호)는 대전의 근현대사가 서려있는 역사적인 건축물인데요. 충남도청사가 내포신도시로 이전하기전까지 충남도청사 건물로 오랫동안 사용됐죠. 현재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이 마련돼 20세기 초부터 약 100여년간의 대전의 역사와 발전상, 원도심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밖에 건축, 디자인, 미술,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행복한 문화쉼터가 되고 있죠. 관련기사:2017/03/20 - [대전여행명소/역사유적] - 옛충남도청사 도지사실, 근대 대전의 역사를 품다2017/0..
대전국제미술가모임 봄 정기전시회, 매혹적인 미술 산책 여러분들은 DJAC라는 모임을 들어보셨나요? DJAC 모임은 'The Daejeon Arts Collective'의 약자로 대전국제미술가모임을 뜻하는데요. 대전에 거주하는 다국적 작가들로 구성된 조합 형태의 친목모임입니다. DJAC는 2011년 모임이 최초로 결성된 이후 약 50여 명의 작가들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일랜드, 캐나다, 콩고 그리고 한국 등 세계각국 20여 명의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DJAC는 2011년 가을 '알론 달베이님의 기획'으로 시작된 첫 전시를 연 이후로 매년 두 번의 정기적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대전 지역 국제 공동체로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등록된 작가분들은 회화, 조각, 사진, 공예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며, 한국은 ..
대전스토리투어 9월~11월 운영, 매력만점 5개 코스 살펴보기 대전의 숨은 명소를 찾아 여행하는 '2016 대전스토리투어'가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운영됩니다. 운영코스는 '근현대 역사투어', '원도심 휴먼스토리투어', '새벽 힐링투어(보문산)', '새벽 힐링투어(대청호)', '새벽 힐링투어(갑천상류)' 등 3개 유형 5개코스입니다. 이번 대전스토리투어는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코스별로 새벽, 오전, 오후시간대로 구분돼 총 25회 실시되는데요. 참가비는 1천 원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예약시스템은 8월 중순 오픈될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최근 1년간 스토리기획단의 자문을 통해 타 지자체화 차별되는 5개의 대전스토리투어 코스를 개발했는데요. 스토리투어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소극장 연극할인, 옛충남도지사 공간 활용 등 다양한 혜택을 ..
[영화속 대전명소]변호인 촬영지 옛충남도청사, 원도심 도보여행 따나요 영화 ‘변호인’ 촬영지, 옛 충남도청사 1932년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옛충남도청사(등록문화재 제18호)는 대전 10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상징적인 건물입니다. 무엇보다 옛 충남도청사는 일본에서 유행하던 건축양식인 스크래치 타일과 U자형 기둥 등 예스런 건축구조를 갖추고 있어 시대적 배경이 어우러진 영화촬영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관객수 1,100만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주연 송강호‧김영애)’의 법정 장면과 진우(임시완 역)의 변호를 반대하는 시위자들의 장면이 촬영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죠. 출처 : 네이버 영화 또 ‘빅매치(주연 이정재‧신하균)’, ‘극비수사(주연 김윤석‧유해진)’, ‘해어화(주연 한효주‧유연석)’, ‘살인자의 기억법(주연 설경구‧설현)’, '이와..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김영한 특별전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김영한 특별전 *** 청명한 가을이 코앞입니다. 여름 휴가는 잘 보내셨는지요? 절대 기세를 잃지 않을 것 같은 더위가 이젠 지칠대로 지쳐 맑을 하늘을 선사한 어느날입니다. 이런 날 잠시 시간이 생겨 "이 쉼을 어디서 보낼까?" 고민하다 결정한 곳! 대전근현대사전시관(구 충남도청) 제1기획전시실 특별기획전 -사람의 역사 역사속의 사람- 김영한 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시간과 계절은 절대 못속입니다. 저 높아만가는 하늘을 보세요. 건물 자체가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박물관 언제와도 오래된 기억속에 남아있는 그곳이라서 낯설지 않은 포근함이 좋습니다. 춘강 김영환선생은 원로 향토사학자이자 문화재 수집가입니다. 지역사는 물론 우리대전의 문화유산의 발굴과 보존에 많은 역할을 해온 대전의 역사..
교황방한기념 특별 사진전 '헬로, 프란치스코' -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교황방한기념 특별사진전, 헬로! 프란치스코구)충남도청, 대전근현대사전시관 *** 오는 8월14일, 4박5일의 일정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합니다.교황의 방한은 1984년과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의 두 차례 방한에 이어 역대 세 번째인데요.8월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의 미사와 17일, 서산 해미에서의 미사일정이 있기에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로서는 큰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그래서 대전시에서는 교황방한기념 특별 사진전을 대전근현대사전시관(구 충남도청)에서 오는 27일까지 열었습니다.단순 종교적인 의미를 떠나 인간의 시대적인 기록을 관람한다는 느낌에서 이번 사진전은 뜻깊은 관람이 아닐까 합니다. 교황방한기념 특별 사진전 '헬로, 프란치스코' -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많은 시간의 역사를 품고 있는 구)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