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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공원

근린공원, 사람사는 맛을 느끼다. (대전가볼만한곳,대전여행,변동근린공원) 여름이 한창입니다. 어제는 여름계절가수 매미도 등장했구요. 하하(夏河)!! 정말 올 여름은 무더위로 시작하는가봅니다. 더위 장난 아니지요? 요런날 집 근처를 둘러보면 생각지도 않았던(늘 접하기에 생각속에 늘 고정장식품이었던 것) 자연을 찾아 고단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었다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짬을 선사할 곳! 우리주변에 가득한 근린공원입니다. 근린공원이라 함은 인근 주민의 여가활용, 특히 정적 여가활용의 장으로서 설치하는 것으로, 주민은 어느 때나 이용하면서 산책을 하고, 휴식하고, 독서를 즐기고, 음악을 듣고, 혹은 집회 등도 갖는 장소를 말합니다. 오늘은 변동 근린공원을 보러갑니다. ^^ 대전 서구 변동 산 2-8에 위치한 변동 근린공원 산림이 많아 산림욕도 가능한 변동 근린공원입니다. ..
대전시민벼룩시장-10월15일 유성구 엑스포아파트근린공원 대전시민벼룩시장이 10월15일 한시부터 유성구 전민동 전민동성당근처 엑스포아파트근린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벼룩시장에 따로 참가비는 없고 직접 돗자리와 팔물건을 들고 나오면 됩니다. 신청은 대전시민벼룩시장까페에서 받고있었구요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셔도됩니다. 이익의 10%는 기부를 받는 듯 했어요^^ 입구에는 가장 크게 문지중학교 수학과동아리 넘버스가 지역아동센터 돕기위해 벼룩시정에 나섰더라구요. 학생들이 공부하던 책들과 갖가지 소품들 옷들등등이 다양하게 벼룩시장에 나와 있었어요^^ 보고싶던 책들과 영어책들 지금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안경 쓴 여학생이 문지중학교 넘버스 회장님 이라고 합니다^^ 대전시민 벼룩시장의 묘미는 가격도 저렴하게 다양한 물건을 살수 있다 는것이지요^^ 초등학생부터 어른..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시청 남문광장 토요콘서트!! 2011년 대전시민과 함께 하는 토요콘스트 매주 토요일 다양한 장소에서 제공되고 있다. 먼저 공영 일정을 안내드리면 여섯번째 8월20일 갈라 뮤지컬 페스티벌이 대전시청남문광장 일곱번째 8월27일 여름밤 별밤 페스티벌 유림공원에서 여덟번째 9월17일 가을밤의 재즈 페스티벌 동구 가양초교 앞 야외 무대 아홉번째 10월1일 시월의 멋진 음악회를 동춘당 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토요콘스트의 열기가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만들어 준다. 사실 시민들 문화공간이 대전에는 얼마나 많이 형성되어 추진되고 있는 지 정말 감사한 마음이 가득할 뿐이다. 8월은 장마와 폭우로 얼룰진 달이라고 하여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사실 토요일만 되면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하늘 한켠에 뚫린 구멍이 대전으로 향하고 있을지 궁..
숲속의 오솔길, 꽃무리 하천길 "대덕특구 탐방길" 신록의 계절 5월, 또 하나의 길이 선물처럼 주어졌다. 야트막한 동네 뒷산과 하천길이 이어지고 정부출연연구소와 박물관 등이 연결되는 대덕특구 올레길이 드디어 새 단장을 마치고, 5월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대덕특구 탐방길은 둘레산은 등산하기에 너무 부담스럽고, 대청호반길을 따라 걷자니 이동 거리가 너무 멀다는 느낌으로 다가오는 대전시민을 위한 맞춤길이다. 우리 가까이에 이런 숨은 숲길이 있었을까? 벚꽃들이 흐드러지게 피는 이런 하천길이 있었을까? 새삼 놀라게 하는 길이 바로 대덕특구 탐방길이다. 대전시는 대덕특구 탐방길 조성을 위해 연구원 등과 협의해 그동안 막혀 있던 탄동천과 성두산 근린공원, 태전사와 대덕 전자기계고등학교의 길을 이었고 안내판과 편의시설 등을 조성했다. 대덕특구 탐방길은 도심에서 멀지 ..
대전, 진잠근린공원, 내달 초 시민의 품으로~ 진잠근린공원, 내달 초 시민의 품으로 - 옛서대전 나들목 폐도부지를 명품 도시숲으로 조성 - ○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는 유성구 진잠동내 아스팔트포장 및 나대지로 방치되어 있던 옛서대전 IC 폐도부지를 도시숲으로 조성, 6월초 시민에게 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하여 조성한 진잠근린공원은 12,000㎡ 규모의 부지에 수목, 산책로, 잔디광장, 편익시설, 운동시설, 화장실 등을 갖춘 명품공원으로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여가,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 한편, 건설관리본부장(오세기)은 만년어린이공원 등 시 관내 13개소의 누후화 된 공원을 대상으로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각종 편익시설물을 확충․교체하는 등의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5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며 매년 큰폭으로 증..
동춘당 공원, 5월말 준공에 앞서 사전개방, 수목정비 등 보완공사 병행 송촌지구 개발로 옛모습을 잃어버렸던 동춘당근린공원의 옛모습이 복원되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4월 30일, 지난해부터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동춘당근린공원의 가설 울타리를 철거하고 시민들에게 부분개방 했답니다. 5월말 준공을 목표로 새 모습을 드러낸 동춘당 근린공원은 아직 잔디ㆍ초화류 식재와 막돌쌓기 구간의 마무리가 남아있고, 관리사 건물의 내ㆍ외장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등 일부 구역은 다소 어수선하지만,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나면서 예전과 확연히 달라진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황량한 광장이었던 공간이 투박하지만 정감있는 공간으로 변했는데요.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특히 이전에 과도하게 문화재를 에워싸고 있던 수목을 정비하고 주변 지형을 낮춤에 따라 새롭게 보이는 동춘당과 송용억고택의 모습에 놀라움을..
다람쥐 뛰노는 진잠에 살으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