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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청호'오백리길'팸투어 첫째날-2코스의 찬샘마을에서의 1박2일 체험여행 얼마전 TV프로그램 '1박2일'에서 광역시 특집편을 했는데요 바로 베이스캠프로 이용했던 '찬샘마을'입니다. 농촌체험마을로 떡과 두부만들기 체험도 하고 야외에서 즉석 바베큐를 구워서 아까 만든 인절미와 두부를 같이 소박한 시골의 음식과 식사를 하면 지금 글을 쓰면서도 다시 침이 넘어가네요. 주로 단체로 많이들 오셔서 체험도 하고 숙박도 하는데 우리가 묵은 숙소는 바로 주인공들이 묵었던 그 방이라는 사실이죠. 내부에 찜질방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아직 마무리가 안되어 가동은 안되더라구요. 인절미 만드는 과정입니다. 떡메치는 법부터 열심히 배우고 다들 열심히 내려칩니다. 스트레스해소에 딱!! 이 반죽에 콩가루를 잘 버무려 이렇게 바로 만들어진 인절미의 맛이란 캬아~~~ 접시에 담자마자 바로바로 없어집니다. 이때 ..
대청호'오백리길'팸투어 첫째날-1코스 금강로하스길과 6코스 전망좋은곳, 자연생태관과 공원 대청댐에서 보조댐방향으로 이어지는 강변길에 목조데크를 설치해 강변을 따라 걷는 길을 조성했는데 처음으로 쭈욱 걸어가봤는데 제법 분위기가 나는 길입니다. 올해 유난히 추웠던 날씨에 아직 나무들도 잎이 많이 나오질 않았네요. 아마 4월초면 연녹색의 예쁜 잎들이 우릴 반겨줄 겁니다. 대청댐은 밤에 와도 멋진 경관조명으로 운치가 있던데, 요샌 에너지난으로 밝히지 않을거에요. 약6킬로미터에 이르는 코스로 1시간에서 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대중교통은 시내버스 72번과 73번 운전자는 네비에서 대덕구 미호동57번지 로 오셔서 주차하시고 걸으시면 됩니다. 주왕산의 주산지보다 더욱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사진블로거들께서는 극찬하시더라구요. 길옆에 이렇게 과수원도 있고 근데 지나가다 따먹으면... 대청호 주변은 예전..
대전 궁동 카페카페, 바리스타빈과 경쟁하는 심플하고 빈티지한 커피 전문점 대전 궁동 쪽문 놀이터 옆쪽에 있는 카페카페 커피 전문점입니다. 바로 바리스타빈 카페와 입구를 마주하고 있어서 은근 경쟁이 치열한... 보이지 않는 전쟁이 이뤄지고 있는 곳입니다. 지난번 바리스타빈 포스팅을 하고 궁동에 또 다녀 와야지 하고 벼르다 얼마전에 다녀오긴 했는데 이제서야 카페카페 포스팅을 합니다. 궁동의 카페와 대전 커피숍 관련 포스트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대전 궁동 카페 바리스타빈, 커피 바리스타의 핸드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로스터리샵 대전 궁동 커피삼촌 와인조카, 핸드드립 커피와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은 예쁜 카페 대전 궁동 노네임카페,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찬 이색 카페, 커피맛이 일품입니다~ 대전 카페 에스프레소 드레스카페 - 롯데백화점 근처 드레스 입어보고 사진 찍는 카페 ..
대전 카페 에스프레소 드레스카페 - 롯데백화점 근처 드레스 입어보고 사진 찍는 카페 이 포스트의 사진들은 지난 여름에 찍었던 카페 에스프레소.. 지난주에 갔을때도 그대로이니 다른점은 없습니다~ ^^ 대전에 이런 드레스카페가 더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긴 했는데 제가 아는 곳은 이곳 한곳뿐이네요. 위치는 포스트 맨 아래에 지도 첨부하겠지만 대전 롯데백화점 뒤쪽 괴정동 공주칼국수 옆쪽에 있습니다. 아래는 카페 에스프레소 입구에 있는 작은 메뉴판, 실제 메뉴판은 훨씬 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ㅋ 거의 반년이 되어 케잌 이름을 까먹었는데... 뭐였더라..... ㅡ_ㅡ;;;; 제가 주로 마시는 카라멜 마끼야또 입니다. 이곳 주인장분이 라떼 아트를 참 잘하십니다. (여성분임!!) 맛있는 케잌과 함께 카라멜 마끼야또 한잔~ 건물 2층에 있는 카페 에스프레소는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포인트를 모아서 안..
[국내여행] 제4편, 대전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비래암,유림공원,한밭수목원) 대전여행, 어디까지 가봤나요? 혹시 없다는 건 아니죠? 그래서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대전의 볼거리! 우리 대전블로그기자단들이 직접 취재했습니다. 이제 여러분들께 대전에 대해 좀 더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소개할께요.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자취가 살아숨쉬는 그곳 '비래암', 아름다운 소나무와 뻥 뚤릴 듯 펼쳐진 아름다운 공원'유림공원', 계절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대전의 센트럴파크 '한밭수목원'으로 그럼 함께 가볼까요? 초연물외를 꿈꾸는 곳 「 비래암 」 저자 : 임순정 님 「 http://blog.daum.net/eco19 」 원문 :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 「 http://daejeonstory.com/732 」 위치 : 대전광역시 동구 교통 : 시내버스103번, 314번, 616번 / ..
[국내여행] 제3편, 대전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식장산, 대전천,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여행, 어디까지 가봤나요? 혹시 없다는 건 아니죠? 그래서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대전의 볼거리! 우리 대전블로그기자단들이 직접 취재했습니다. 이제 여러분들께 대전에 대해 좀 더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소개할께요. 야경이 아름다운 산 '식장산', 새롭게 변신한 대전의 랜드마크 목척교 주변 '대전천', 대전을 문화도시로 만들어주는 일등공신 '대전시립미술관'으로 그럼 함께 가볼까요? 대전이 한눈에 보이는, 야경이 아름다운 곳 「 식장산 」 저자 : 변영래 님 「 http://blog.naver.com/youngrb 」 원문 :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 「 http://daejeonstory.com/711 」 위치 : 대전광역시 동구 대성동 교통 : 시내버스63번 식장산은 대전의 동쪽에 우뚝 쏫아있는..
[국내여행] 제2편, 대전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플라워랜드,보문산,갑천) 대전의 여행탐방 두번째 편이 나왔습니다. 예상보다 빨리 나왔죠.. 어쩔 수 없습니다! 대전에 관하여 더욱 더 알려드리기 위해서는! 오늘의 소개할 곳은 블로그 기자단님들이 몸소 돌아다니시며 취재해온 그곳, 바로 대전의 젖줄인 갑천변과 대전의 영원한 소풍1순위 보문산, 그리고 많은 동물들과 아름다운 꽃들이 넓게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플라워랜드입니다. 자 ~ 그럼 새로운 대전을 보러가자구요!! 대전의 어머니 같은 산 「 보문산 」 저자 : 도경숙 「 http://blog.paran.net/wdkung 」 원문 :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 「 http://daejoenstory.com/831 」 위치 : 대전광역시 중구 대사동 교통 : 시내버스119번, 618번, 619번 대전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보문산, 보문..
[국내여행] 제1편, 대전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장동산림욕장,계룡산자연사박물관,한밭수목원) 대전은 그동안 여행할 곳들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셨죠? 그래서 대전 주변에 많이들 나가셨는데요.. 하지만 대전이 그렇게 여행할 만한 곳이 없다는건 아니라는거! 우리들 근처에도 많은 즐길거리, 볼거리 들이 많답니다. 계룡산, 식장산과 계족산 그리고 보문산 등 예쁜 산들로 둘러싸여 있고, 맑은 공기도 맡으며 산책할 곳도 많답니다. 또한 도심 속에 공원들도 많아, 힘든 일상속에 살아가는 도시인들의 마음을 한층 가볍게 해준답니다. 공룡과 함께하는 교육의 장소 「 계룡산자연사박물관 」 저자 : 김대영 「 http://blog.daum.net/winpopup 」 원문 :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 「 http://daejoenstory.com/755 」 위치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511-1 교통 : 시내버스..
대전광산김씨 [서포종친회] 서포 김만중선생의 대전광산김씨 [서포종친회] 서포 김만중선생의 유배지 남해노도를 다녀오다 2010.10.7 광산김씨의 대학자이신 사계 김장생선생님과 병자호란시 나라의 굴욕에 분신하셨던 충정공'김익겸'선생님의 둘째 아드님이신 서포 김만중 선생님의 자손들로 이루어진 [서포종친회]에서 해마다 유배가셨다가 돌아가신 남해의 노도로 다녀오곤했는데 이번에 참석을 하게 되었다 자손된 도리로써 이제서야 12대조부님의 행적을 찾아나서다니 ... 국어교과서에서 접하고 많은 국문학도들의 연구가 되는 작품들 (구운몽,사씨남정기,서포만필 등...) 어머님에 대한 효도가 지극했고 훗날 '문효공'이라는 시호를 받으신 분 여러가지 수식어가 있어도 과연 어떤 말로 표현이 가능할지는 현대를 사는 우리에겐 부족하지 않나 싶다 아침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이..
가양공원 여행날짜 : 2010-08-13 위치 : 대전 대덕구 비래동 찾아가는 길 : 대전역 - 가양사거리 - 보건전문대학 - 언덕 우측 가양공원은 약 42만평으로 대전광역시의 동부권에 위치한 주로 산림 형태의 공원으로 경부고속도로 대전육교(비래동)주변의 중앙광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배롱나무에 꽃이 피었습니다. 약수터가 인기가 많답니다. 공원 앞에 대전육교가 과거의 위엄을 과시하듯 멋있게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저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면 좋겠네요. 무궁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낮은 야산이 공원 주위를 포근히 둘러 싸고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주변에 운동기구도 있답니다.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조용하고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 길러 오거나 운동하시더군요...
유성구-[유림공원] 유성구청 맞은편에 생겼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처음 와본다 계룡건설의 이인구명예회장님이 만들어서 대전시에 기증했다고 뉴스에서 접했는데.. 입구에 있는 커다란 안면송부터가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넓이도 꽤 되는데 5만 7천 4백 제곱미터 라는데 수치로는 감이 잘 안오고 암튼 유성구청방향에서 건너편의 홈플러스까지 이어져 있다고 보면 되겠다 다리를 건너면서 .. 미관공사를 해서 많이 바뀌었다 대전의 하천들이 시민들이 걸으며 쉴 수있는 공간으로 바뀌는게 정말 잘한것 같다 유림공원 입구 장승이 지키고 서있다 높이 솟은 안면송이 보인다 얼마전 신문을 보니 대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안면도의 안면송이 꽤 많이 뽑힌 사진을 봤다 가을에 태풍으로 너무 피해가 컸다 마트에 가보니 호박,시금치 등.. 야채들이 가격이 장난이 아..
[맛이있는대전] 대전맛집_동구 추동 '가래울식당' 오리코스요리 대청호반길을 걸으며 만난 식당이다 생긴지 얼마 안되었고 주변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모처럼 맘에 드는 식당 국화꽃연인길 코스에서 전망좋은곳으로 이동하는 중간에 위치해 출출할 즈음 식사하고 소화시키며 걷는다면 금상첨화?? 백숙같은 경우엔 미리 주문하고 코스를 돌다오면 딱 맞겠다 일단 기본찬이다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맛이 좋다 오리훈제 돌판에 올려져 나와서 식지않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오리한방백숙 사실 오리백숙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데 육질도 그렇고 국물맛까지 같이 간 일행들도 모두 감탄 누룽지탕이 별도로 나온다 숟가락과 크기를 비교해봤는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아~이 푸짐한 누룽지 김치와 같이 먹는데 다들 조용~ 역시 맛있는 음식앞에선 누구나 숙면??ㅋ 식후 눈요기 바깥 풍경이 정말 좋다 정말 식당위..
대전의 헌책방 골목엔 추억과 지식, 그리고 지혜가 한가득있다. 부산의 보수동에 헌책방 골목이 있다면 대전의 헌책방 골목은 원동에 있다. 비록 헌책방이지만 각종 전문 서적은 물론 사전 등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는 추억의 책방이다. 한 권의 시집을 사들고 좋아했던 학창시절이 그리운 이곳. 고운 시 한 편 골라 누군가에게 엽서에 적어 저 빨간 우체통에 보내고 싶은 마음 가득한 곳. 저 많은 책 속에서 내가 원하고자하는 책은 어떻게 고를까. 40여 년이 넘도록 이 책방을 지켜오신 책방 주인의 너그러움과 여유가 저 많은 책 속에서 베어나온 것은 아닐까 하루에도 수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웬지 먼저 주인이 소중히 다루었을 이 책들에게서 구수한 된장 맛이 난다. 누군가 말했지 않은가? 오래 묵을 수록 좋은 것 세 가지 ............. 책과 친구 그리고 구수한 장 많..
장태산 등산하며 찍은 꽃 사진 장태산에서 찍은 울창산 숲 등산하던 길에 찍은 아름다운 꽃들입니다. 꽃의 이름도 잘 모르고 비슷비슷하게 생긴 꽃들도 많아 좋고 신기했습니다. 사진들 중에 꽃들만 담아보니 더욱 아름다운 꽃같았습니다. 등산한번 왔다가 아름다운 꽃들과의 만남에 더욱 즐거운 등산이 었습니다 장태산이 조금 멀고 가긴 힘든 곳이었지만^^ 이렇게 와서 직접 보니 정말 아름다운 운치 있는 곳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를 찍어달라고 아름답게 핀 장태산의 꽃들을 한장이라도 더 담아 보았습니다. 색을 담기에 좋은 모양으로 이리 저리 피어있는 꽃들을 보면서 다시한번 장태산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꽃도 나무도 기분을 좋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비가 그치면 ^^ 장태산으로 다시 한번 꽃과 나무를 보러 갈 예정입니다^^
행복콘서트 '우리 모두 음악가!' 2010-08-12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 대전시립교향악단 장윤성 음악교실 5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악 여행을 단돈 천원에 체험하며 즐간다 ! 러시아, 프랑스, 미국, 오스트리아 등 셰계 각국의 음악을 여름방학에 배우며 만난다 ! 교과서에 수록된 음악들을 중심으로 장윤성 지휘자의 친절하고도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모든 관객이 직접 음악가가 되어 참여하는 아주 특별한 기회이다. 청소년 음악회입니다. 입구에서 연주 도구로 막대풍선 두개를 나눠줍니다. W.A.Mozart - Symphony No. 39 in E-flat Major K543 J. Strauss 2세 - The Emperor Waltz op.437 황제 왈츠 J. Strauss 2세 - Auf der Jagd op.373 사냥 폴카 P.I.Tcha..
송촌동의 삼강려 - 열 (고흥류씨 정려각 및 비) [SONY] DSC-T1 (1/200)s iso100 F3.5 [SONY] DSC-T1 (1/200)s iso100 F3.5 [SONY] DSC-T1 (1/200)s iso100 F3.5 류씨 부인은 쌍청당 송유의 어머니이다. 그는 고려말인 1371년(공민왕 20) 상서를 지낸 호안공(胡安公) 유준(柳濬)의 딸로 태어나 일찍이 진사 송극기(宋克己)와 혼인하였으나 약관의 나이에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22세에 홀몸이 되었다. 청상의 몸으로 유복자 송유와 함께 개성의 친정에 살고 있었으나 가엽게 여긴 친정에서 재혼을 종용하였다. 당시 사회풍습으로 재가는 일반적인 일이었다. 얼마 후 풍습대로 친정에서 재혼을 서두르자 한밤중에 아들을 데리고 500리가 넘는 시가인 이곳 회덕으로 내려왔다. 재혼에 뜻이 없었음이 분..
송촌의 삼강려 - 효 (송경창, 송시승, 송유관의 3세에 걸친 효자비) 송씨삼세효자정려구허비 송경창, 송시승, 송유관의 3세에 걸친 효자비 송경창 (1541-1592) 임진왜란시 피난길에 올라 보은군 회인을 지나다 왜적과 마주쳤다 당시 왜구는 "노인들이 젊은이들을 자극하여 의병을 일으키게 한다." 하여 보는 대로 죽였다. 당시 경창의 아버지 응수도 적의 칼날 앞에 서게 되어 응수가 왜적을 꾸짖자 적의 칼이 내리치니 경창이 아버지를 막고 나서자 적은 경창의 두 팔을 자른 후 부자를 함께 살해 했다. 아들 계록은 아버지와 아들이 왜구에게 피살 되는 것을 목격한 후 복수심을 기르다가 무과에 급제한 후 정유재란 때 거제도에서 싸워 전과를 올렸고 원종공신에 책록 되었다. 송시승 (1583 - 1683) 송계록의 아들로 김장생 문하에서 수학함. 아버지 계록의 병이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
삼강려 애각 송촌동 선비 마을 입구 동구밖에 있는 삼강려 애각이다. 송촌에는 유씨부인 정려, 이시직 충신정려, 송씨삼세 효자정려가 있다. 옛 부터 송촌을 일컬어 삼강려 고을이라 불렀으니 충신, 효자, 열녀를 배출한 마을이란 뜻이다. 송촌동 마을입구에서 동춘당방향 도로변 왼쪽편에 커다란 바위가 위치해 있고 이곳에 상·하송촌리 삼강려라 새겨져있다. 상·하송촌리는 지금의 송촌동을 상송촌, 중리동 쌍청당 지역을 하송촌이라 하였고 한마을에서 충신, 효자, 열부를 모두 배출한 것은 전국적으로 그 유래를 찼기 어려운 일이니 이는 회덕 송촌이 조선시대 전형적인 선비의 고장이었음을 입증하 고 있다. 송촌의 삼강려 중 유씨부인 정려와 이시직 충신정려는 지금까지 잘 남아 있지만, 송씨 삼세 효자 정려는 없어지고 그 자리에 정려 구허비만..
명학소의 북소리 - 탄방동 망이 망소이의 민중봉기 기념탑 그래 나 무식하다. 문화유적지를 찾다 보면 예전 지명 이름이 현재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나올 때가 종종 있다. 내 생각엔 옛날 그 때 당시의 지명이 매우 중요하니 그 지명과 현재 지명이 바뀌었다면 괄호열고 현재 지명을 같이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된다. 내가 차마 말하기 정말 어려운 창피한 일이 있거든!!! 그래서 작년? (재작년?) 에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예전 지명과 현재 지명이 같이 있으면 좋겠다고. 2년 전 가을 전주 전동 성당에서 문화해설사가 윤지충에 대해 잠깐 얘기한 적이 있다. 전라도 진산 사람이라 하기에 진산이 어디에 있느냐 물으니 충청도 금산의 진산 이란다. 나도 몰래 고개 갸웃하며 에~엥? 했는데 아마 속으로 "뭐야- 저 태도" 하고 욕했지- 싶다. 배울 때 전라..
대전시 광복절행사 제65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열려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 대전광역시는 오는 15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애국지사와 유가족, 시민 등 7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제65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경축행사는 생존 애국지사의 기념사에 이어, 나라사랑 유공자 표창, 염홍철 대전시장 경축사, 시립교향악단과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의 축하공연 및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경축식에 이어 기미독립선언서의 민족대표 33인의 업적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온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한밭종각에서는 생존 애국지사, 광복회원, 기관ㆍ단체장이 참여하는 타종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