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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악단

두 거장의 만남, 아! 브람스! [오감만족, 교향악단, 대전문화예술의전당] 2011. 06. 17.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시립교향악단 시즌 베스트 두 거장의 만남 마스터즈 시리즈 7 예술의전당 전경입니다. 오후 7시가 다가오니 하나 둘 씩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네요. 지휘 : 금노상 바이올린 : 콜야 블라허 바이올린니스트, 콜야 블라호 그동안 명음반으로만 접할 수 밖에 없었던, 그의 음악을 실황으로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브람스 /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77 J. Brahms(1833~1897)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77 Ⅰ. Alleegro non troppo Ⅱ. Adagio Ⅲ. Allegro giocoso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77은 그이ㅢ 유일한 이 장르의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오케스트라의 합연에 감동한 "로마의 소나무" 2011년 03월 18일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에서 공연하는 마스터즈 시리즈3 이번에는 이탈리아 명지휘자와 함께하는 'Repighi Pini di Roma' 로마의 소나무 일찍 서둘렀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 있습니다. 인상파적인 수법과 이탈리아적인 회고주의, 거리에다 유럽스타일이 스며든 20세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최대 작곡가 레스피기! 21세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마에스트로 프란체스코 라 베키아! 세기를 뛰어넘는 조우 속에 이탈리아 로마의 아름다운 풍경을 음악으로 그리는 교향시 '로마의 소나무' 로마 심포니 오케스트라(Orchestra Sinfonia di Roma)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마에스트로 프란체스코 라 베키아 아주 열정적인 무대를 선 보였답니다...
[문화생활] 하늘마당에서 만난 브런치콘서트 2011-01-19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 하늘마당 입구에서 팜플렛을 받아들고 들어갑니다 30분전인데도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 있네요. 방학이라 어린 학생들이 많이 보입니다. 무대 위에는 마이크 장치 조정중이구요. 오전 11시가 되자 피아노 연주자겸 진행을 맡은 강신태님이 마이크를 잡습니다. 구수하면서도 깔끔하게 잘 이끌어 나간답니다. J.Horovitz Sonatina 1. Allegro calmando 1981년에 작곡한 호로비치의 소나티네 1악장을 시작으로 연주합니다. 클래식과 재즈를 혼합한 곡이네요. C.M.Widor Introdusction et Rondo op.72 비도르는 프랑스 작곡가로 25세부터 오르간을 연주하였다고 합니다. 10개의 오르간 교향곡을 작곡했고 64년간을 오르간 연주하였다..
[합창단추천] 대전의 문화수준을 알린 대전시립합창단 [오감만족/나와유] 대전시립합창단 상하이, 방콕에서 성공적인 연주 선보여.. - 관객들 환호와 갈채.. 앙콜 외치며 기립하기도,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 합창단의 위상 각인 - 해외연주에 나선 대전시립합창단이 20일 오후7시30분 태국 문화센터에서 청중들의 갈채속에 2010년 해외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제12회 방콕 국제 춤& 음악 페스티벌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연주에서 대전시립합창단이 선보인 곡은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무대에 선 대전시립합창단은 화려하고 웅장한 합창과 생명력 넘치는 타악기의 연주로 관객을 매료시켰습니다. 이날 연주회에서 카르미나 부라나의 첫곡 가 타악기의 힘찬 리듬과 함께 객석에 울려퍼지자 관객들은 숨을 죽였습니다. 이어지는 합창과 타악기의 리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