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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영상으로 만나는 대전시 3문 저상버스! 대전시에서 '3문 저상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3문 버스는 문이 3개! 3문 시내버스는 기존버스보다 1미터 더 길어 최대82명(입석포함)까지 탑승이 가능합니다. 3문 시내버스는 교통약자들이 쉽게 승차와 하차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휠체어 2대 또는 유모자가 4대까지 한번에 탐승할 수 있고 충전을 위한 USB포트도 4개를 갖추고 있습니다. 승차시 편의를 위해서 계단이 없으며 승강장 쪽으로 8 cm 까지 기울일 수도 있습니다. 휠체어 탑승자를 위한 호출버튼과 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출발을 방지하는 시스템도 있습니다. 3문 버스는 급행1 번 노선에 2대, 급행 2번 노선에 3대를 배치하고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3문 저상버스 확대 도입으로 교통혼잡이 줄고 쾌적한 출퇴근 환경을 만..
대전역 귀향길 세계 트램(Tram)체험 사진전 구경하세요 대전시가 트램을 확정하고 도입한다고 하여 지난번 크루즈 선박으로 일본 선교지 탐방때, 나가사키 사세보항에 입항하여 가장 관심있게 본 것이 다양한 색상의 트램이었는데요. 이곳 트램들이 대중교통 수단을 비롯한 자동차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있는 모습에 주목했었습니다. 트램은 세계 150여개 도시를 통해 검증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대전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중요한 교통수단이 될텐데요. 트램체험 사진전이 ‘세계를 누비는 트램, 이제 대전을 달립니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일간 대전역 환승로에서 열립니다. 이번 트램체험 사진전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10일간 전시되고요. 그 이후에는 유성온천역과 서대전네거리 등 21개 역을 순회 전시하면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 자세히 살펴보니! 서대전역~대동~중리4~정부청사~유성온천~진잠~가수원~서대전 ☆ 총연장 37.4km 순환선 ☆ 정류장 34개 ☆ 전체 개통 2025년 ☆ 사업비 6,649억 원 대전의 교통 패러다임을 바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노선을 공개합니다. ▲도시철도 2호선 노선도 기존 노선에 변화된 여건 적용한 최적 순환선 권선택 대전시장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핵심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28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 발표식 이번에 확정된 노선은 기존에 논의됐던 노선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동시에 그동안 변화된 여건에 맞춰 유성온천역, 관저, 진잠을 연결해 시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2호선 ‘트램’이 완성되면 노면주행의 장점으로 교통약자의 편리..
가족과 함께 먼저가슈 트램체험! 18일까지 신청하세요 트램을 아시나요? 트램은 노면전차를 일컫는대요. 트램은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 가로상권의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 교통 소외지역의 균형개발 등의 효과를 가져올 대전의 미래 교통수단입니다. 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영상물을 볼 때면 트램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유럽의 주요 교통수단이라네요. 홍콩에 다녀온 분들도 인증샷을 마구 올리시던데 그저 신기하고 부럽기만 했지요. 전 외국이라고는 호주와 사이판에만 가봤는데요. 다 여행사 패키지 상품으로 다녀온 터라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없었죠. 알고보니 멜버른이라는 도시는 호주에서도 트램으로 연결된 유일한 도시라 합니다. 아! 아쉬워라! 이 트램을 우리 대전에도 운행하려고 한대요. 지난 3월 저희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들도 충북 오송에 설치된 무가선 트램을 타 볼 기회가 ..
대전 트램 탑승체험! 충북 오송기지에 다녀오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앞서 교통소외지역 배려, 시민의 트램 이해 증진 및 검증을 위해 트램 시범노선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대전에 트램이 운영된다면 어떠한 형태로 운영될지 궁금해서 충북 오송 무가선 트램 실용화사업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무가선 저상트램은 기존의 전력선을 통해서 전원을 공급을 해서 운용되는 트램형태가 아닌 배터리(리튬폴리머)를 주동력으로 사용하여 운행하는 트램인데요. 차량 바닥면의 저상화로 휠체어를 탄 장애인, 유모차를 끌고다니는 엄마 등 교통약자들의 승·하차가 용이하다고 합니다. 트램은 일반적으로 전철에 비해 많이 느리다고 생각하는데요. 보통 시속 70㎞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배터리 역시 안내판에는 1회 충전으로 25㎞라고 되어 있으나, 기술의 발전으로 현재는 45㎞까지 가능..
대전시 장애인콜택시 사랑나눔콜 증편 대전은 사람 중심의 교통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장애인콜택시가 있습니다. 대전시는 올해 장애인콜택시 ‘사랑나눔콜’ 25대를 증편할 예정인데요. 이에 따라 오는 7월이면 총 82대를 확보해 법정기준(80대)를 초과 확보하게 됩니다. 배려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 따라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를 확보토록 하고 있는데요. 대전시는 2005년 장애인콜택시 5대 구입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증차시켜 3월 현재 임차택시 65대를 포함해 총 122대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또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장애인콜택시는 1~․2급 장애인(보호자 및 동반가족 포함)이 이용할 수 있었던 것을 올해부터 자폐, 지적장애인 등 일부 3급 장애인..
“위급할 때는 도시철도 안전도우미를 불러주세요!” "도시철도, 이제 안전하고 편리해집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안전도우미 활동 강화 주․야간 순찰 대전시민들의 도시철도 이용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해집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시민들의 안전한 도시철도 탑승을 위해 주간에만 운영하던 안전요원 순찰활동을 야간까지 연장하는 등 안전도우미 활동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공사는 오후 6시까지 주간에만 운영하던 안전도우미 순찰활동을 저녁 9시 30분까지 연장하는 한편 전동차 탑승인원도 6명에서 8명으로 늘려 시민들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사는 안전도우미가 열차 내 질서 및 안전유지는 물론 장애인 등 교통약자 승하차 보조, 유실물 처리와 함께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주 1회 정기교육과 함께 수시교육을 실시키로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