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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문예회관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 작은 음악회, 특별한 선물 재능과 끼로 똘똥 뭉친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졌습니다.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 작은 음악회'가 6월 2일 관저동 관저문예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는 좋은 마을 만들기의 ‘모이자’ 사업을 하고 있는 엄마들과 자녀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문화는 특별한 누구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이며, 문화예술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생각으로 꾸려나가고 있죠.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는 2013년 관저문예회관을 무대로 처음 시작됐습니다. 1년 간 국비사업으로 진행되다가 잠시 해체 위기를 맞기도 했는데요. 연주를 더 배우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에게 연습실을 제공해준 관저문예회관의 도움으로 계속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에서는 악기를 공유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
세계악기 여행콘서트! 잉카 전통악기부터 스코틀랜드 악기까지 '세계악기 여행콘서트'가 2월 8일 관저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관저문예회관은 공연장, 전시실,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는데요.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고, 문화강좌가 열리는 문화 사랑방입니다. 공연장은 254개의 객석이 있으며, 클래식, 국악, 무용, 뮤지컬,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목적으로 설계된 무대공간이죠. 이날 무대에 오른 뮤직팩토리 앙상블은 전문연주자로 구성됐는데요. 세계민속악기를 통한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공연그룹입니다. 예술로 함께 공감하는 공연을 기획하며 건강한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날 뮤직팩토리 앙상블은 세상의 모든 악기 소리를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나무와 돌, 쇠붙이가 아름다운 음악이 되는 과정을 보여줬습니다. 공연시간이 다가오자 학부모와..
대전 아카펠라 그룹 '나린' 국제무대에서 울려퍼진 하모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는 바로 인간의 목소리라고 하죠. 아무런 악기도 없이 목소리로만 하는 아카펠라. 반주 없는 합창이라고도 하는 매력적인 아카펠라를 저도 좋아하는데요. 관저동의 중·고등학생들도 지난 9월부터 매주 토요일 관저사회복지관에서 꿈다락 프로그램으로 아카펠라를 배우고 있습니다. 오는 23일엔 관저문예회관에서 공연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들 청소년들을 이끈 강사는 바로 대전에서 활동하는 아카펠라 그룹 ‘나린’의 팀원들이라고 합니다. 지방에서 활동하는 팀이라고 얕보시면 안됩니다. 아카펠라 그룹 ‘나린’ 아카펠라 그룹 ‘나린’은 지난 8월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2017년 국제 아카펠라 컴페티션’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연이어 16일 홍콩에서 열린 ‘보컬아시아페스티벌 아시안컵 경연대회’에서 당..
여름밤 대전 공연 정보! 맘 편히~편히~놀자! 오늘부터 다시 장마 소식이 들립니다. 쏟아지기 전에 눅눅한 습기 가시라고 창문을 열었더니, '맴맴매~앰' 소리도 들립니다. 와~ 정말 여름입니다. 마른장마라더니 몰아치는 폭우에 정신없이 한 주가 지났는데, 이번 비는 부디 가벼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특히나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에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 댁은 무사무탈하길 바랍니다. 꼭이요! 이렇게 덥고 습하고 끈적끈적한 여름날. 집에만 있자니 가족들이 하나하나 36.5도℃의 뜨끈뜨끈한 난로들 같습니다. 게다가 주말에는 옹기종이 모여있기 마련이니, 아무래도 나가야겠습니다. 하여, 대전의 여름밤을 수놓을 야간축제를 소개하렵니다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개원기념『전통을 즐기다』 대전연정국악원이 새단장을 하고 만년동에 개원한지 첫돌이 되었대요. 지난해도 개원기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