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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동

"청소년들과 마을이 함께 기획했어요!" 2017 청소년문화제 '그래, 우리같이 놀아보자' 청소년과 마을이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 2017 관저청소년문화제 속 청소년 문화제. 바로 '그래, 우리같이 놀아보자'인데요. 지난 11일에 열린 청소년문화제는 다른 문화제와 달리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행사진행과 마무리까지 함께 해서 그 의미가 큽니다. 대전에서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도 아마 이런 사례는 많지 않을거라 여겨지는데요. 문화제를 준비하기 위해 7월7일 첫 기획회의부터 관저동의 고등학생들이 함께 했습니다. 진행을 맡은 학생, 문화예술 등 기획자가 되고 싶은 학생, 공연에 직접 참여 하는 학생 등 각자의 역할도 다양했습니다. 물론 이번기회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진로 현장체험의 효과도 있었을텐데요. 아이들이 단지 배움을 위해 참여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청소년의 입장에서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이야기하..
관저올래프리마켓 매월 세번째 토요일에 열려요 관저동에서 ‘관저올래프리마켓 행사’가 있었습니다. 지난 19일 토요일 우리부부는 관저동에서 진행된 프리마켓 다녀왔어요. 프리마켓이란 문화공연+아트마켓+벼룩시장+아트체험을 같이하는 것입니다. 전날 날씨가 안 좋아서 걱정을 했는데,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행사장에 미리 도착하여 살펴보니 모두들 진열하기에 바빠 보였습니다. 이곳은 매월 세번째 토요일 오전11시부터 5시까지 진행이 됩니다. 이제는 토요 문화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장소는 관저동 마치광장(저류지 건너편) 일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분과 참가팀을 알아 보았습니다. 핸드프리 25개팀과 벼룩 11개팀이 참석을 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관저동에서 오신 박현아 아버님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부인과 어린아이와 같이 나오셨는데..
관저동 이색카페, 전통찻집 '차유'로 오세유 "우리것은 좋은것.. 내고장 전통찻집'차유'로 오세요." 추운겨울 한파가 몰아치는 계절에는 따뜻한 차가 한잔 생각날텐데요. 오늘은 기존의 프랜차이즈보다 이왕이면 전통 찻집을 가보고 싶어서 방문했습니다. 전통찻집의 특징은 차와 함께 다과도 함께 나오니 나름대로 재미도 솔솔합니다. 외부에서 보면 꽃집인가 착각할정도로 전면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찻집 내부에는 온통 식물과 다육이들로 가득합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6대정도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오전 11:00 ~ 오후 10:00 일요일은 휴무. 테이크아웃 가능. 와이파이 빵빵~ 행복한 기부 1%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카페입니다. 카페, 커피숍이라기 보다는 전통차 전문점이라고 해야할것 같습니다. 전통찻집답게 인테리어가 고풍스러우면서도 토속적인게 특징인..
<블로거가 만난 사람> 관저동 아줌마, 관저마을신문 '권수영' 편집장 관저동 아줌마, 관저마을신문 '권수영' 편집장 *** "우리 품앗이를 제대로 좀 해보자!!" "라는 온라인카페에서 시작해서 품앗이도 하고 정모도 하고, 아파트 단지별로 모임도 있었구요. 취미모임, 육아품앗이, 봉사활동도 있고 요리모임도 있었어요. 그런데 이런 모임들이 오래가지를 못했어요. 있다가 없어지고, 또 생기고... 그래서 우리 한번 품앗이를 제대로 좀 해보자. 재미있게~그렇게 품앗이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가 '관저품앗이공동체'에요." 관저동의 아이디어 뱅크? 누구나 시작은 가능하지만, 그것을 잘 만들어 내기는 쉽지 않은 것 중 하나가 마을기업인데요. '관저동 아줌마'라는 온라인 카페에서 시작된 작은 출발이 '관저 품앗이 공동체'라는 마을기업으로 이어졌고, 그 '관저 품앗이 공동체'가..
[공간을놀다 #8] 일상의 단편, 관저동카페 Cafe TAP 일상의 단편, 관저동카페 Cafe TAP *** 대전시 서구 관저동카페 Cafe TAP에선 탭의 오너 이준엽 씨의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일상의 단편, 두 사람의 하고 싶은 이야기를 풀어내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가 사뭇 궁금해졌습니다. 카페 탭에는 너와 내가 만드는 특별한 순간들이 가득합니다. 너와 내가 이루어낸 개인의 서사가 일상으로 귀결되고, 그 일상은 따뜻한 행복을 만들어냅니다. 너와 내가 만나는 일상의 단편, 이준엽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 함께 들여다보실까요? 관저동카페 Cafe TAP은 갤러리 카페입니다. 재작년 12월에 오픈한 이래 총 세 번의 사진 전시를 진행했는데요. 이번이 네 번째, 카페 주인이 직접 진행하는 자신의 일상 전시가 되겠습니다. 이준엽 씨는 전시를 구경하는 저희에게 이런 말..
두 번째 이야기, 도안신도시 중앙버스전용차로 어떤 버스들이 다닐까요? 두 번째 이야기 도안신도시 중앙버스전용차로 어떤 버스들이 다닐까요? - 도안동로, 도안대로 버스노선 안내 - 드디어 이번주 금요일(7.1)이면 도안동로와 도안대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됩니다. 한쪽에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때문에 승용차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많지만 고유가 시대에 승용차 이용자들이 대중교통인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기름 값도 절약하고 대기오염도 줄일 수 있고 운전피로감도 줄일 수 있고, 그야말로 일석삼조가 아닐까요? 오늘은 도안신도시 중앙버스전용차로에 어떤 버스들이 다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직 많은 버스들이 다니지는 않지만 앞으로 도안신도시에 입주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교통수요가 많아지면 새로운 버스길에 많은 버스들이 안전하고 빠르고 신속하게 다니는 날..
대전최초로 도안신도시,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시행 도안신도시, 중앙버스전용차로제 시행 - 오는 7월1일부터 도안대로~도안동로 등 2개 노선 8.1km 개통, 24시간 전일제 - 도안신도시에는 대전지역에서 처음으로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됩니다. 대전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중앙버스전용차로"의 경우 다음달 7월1일부터 도안신도시의 도안대로(유성네거리~용계동)와 도안동로(만년교~가수원네거리) 등 2개 노선 8.1km 구간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도안신도시의 경우 현재 대전지하철 1호선이 통과되지 않는 사각지대인데다가, 앞으로 2만1000여가구가 입주하게 될 지역으로, 향후 교통수요가 많이 증가될 것으로 보인답니다. 때문에 이지역의 댖중교통 서비스개선을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7개 노선까지 확장하고, ..
황사가 부는 출출한 저녁에는 오리고기 어떠세요? 황사가 부는 출출한 저녁에는 오리고기 어떠세요? [오리훈제, 오리불고기, 간장게장, 누룽지, 밑반찬] 맛있게 무엇을 먹는다는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저렴하지 않은것을 배부르게 먹는것? 또는 아주 배고플때 시장을 반찬으로 맛있게 먹는것? 먹고 싶은것을 배터질때까지 먹는것 등등 많은 방법과 생각이 존재합니다. 웰빙 오리고기는 요즘 트랜드이기도 하면서 많은 음식점이 훈제등을 하는 음식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음식점은 예소담이라고 관저동에서는 상당한 규모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곳입니다. 이곳은 지금 한참 공사중이라서 이곳까지 오는 접근성은 좋은편은 아닙니다. 1층에서 2층까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규모가 크다보니 지금은 1층만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이나 규모로보면 관저동에서 최고규모라..
프리미엄아울렛, 이제 넌 Bye Bye~ 난 이곳으로 갈꺼야!! 프리미엄아울렛, 이제 넌 Bye Bye~ 난 이곳으로 갈꺼야!! 다시보는 대전의 2010년 10대뉴스, '신세계유니온스퀘어' 여주의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의 프리미엄아울렛 그리고 우리나라 최고의 유통기업 신세계가 드디어 대전에 명품복합유통시설을 건설한다고 합니다. 음.. 명품쇼핑센터란? 과연 어떤곳이 될까요? 바로 '신세계유니온스퀘어'로 위치는 현재 서남부개발로 한참 부각되고 있는 관저동이랍니다. 어떤식으로 개발될까요? 그곳은 지금까지 대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이라고 하네요! 문화와 레저, 그리고 쇼핑을 즐길수 있는 핫 아이콘으로 모든 사람들의 관심을 갖는 곳이라고 하니..기대되네요 신세계유니온스퀘어는 외국 선진국들의 복합유통시설들의 장점만을 모아 개발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크게 엔터테인먼트공간..
[맛집탐방] 맛의 종결자! 오리고기 맛있게 먹기! (오리훈제, 오리불고기, 간장게장, 누룽지, 전국맛집, 대전맛집) 맛의 종결자! 오리고기 맛있게 먹기! [오리훈제, 오리불고기, 간장게장, 누룽지, 밑반찬] 맛있게 무엇을 먹는다는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저렴하지 않은것을 배부르게 먹는것? 또는 아주 배고플때 시장을 반찬으로 맛있게 먹는것? 먹고 싶은것을 배터질때까지 먹는것 등등 많은 방법과 생각이 존재합니다. 웰빙 오리고기는 요즘 트랜드이기도 하면서 많은 음식점이 훈제등을 하는 음식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음식점은 예소담이라고 관저동에서는 상당한 규모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곳입니다. 이곳은 지금 한참 공사중이라서 이곳까지 오는 접근성은 좋은편은 아닙니다. 1층에서 2층까지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규모가 크다보니 지금은 1층만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리고기를 눈으로 드시기 전에 먼~저! "추천"해주시..
눈을 유혹하는 다채로운 빛깔의 참치회를 맛보세요 "눈을 유혹하는 다채로운 빛깔의 참치회를 맛보세요" 대전, 관저동의 맛집 중 참치집은 예전에 가봤던 참치 속으로를 제외하고, 두번째인듯 합니다. 1차도 마시고 2차도 갔다가.. 조금 모자란 알콜(?)섭취량 덕분에 참치집을 마지막으로 들렸습니다. 이곳은 관저동의 메인 음식거리에서 조금 안쪽에 들어가 있어서,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려운 곳이에요. 배가 많이 부르진 않은 상태에서 1인분만 달라고 하니, 괜찮다네요^^ 지민이를 위한 스끼도 나옵니다. 항상 참치집등을 가면, 지민이를 위해서 돈까스등의 스끼는 꼭 내어주는 것 같습니다. 자주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민이랑 맛집을 탐방하다가 보면 조금 늦게까지 있을때가 있는데, 주로 룸이 잇는 곳으로 들어가는 편입니다. 어딜가든, 공통적으로 나오는 밑반찬..
[10대뉴스_2위] 신세계, 복합쇼핑시설 관저지구 입지확정 신세계, 복합쇼핑시설 '신세계 유니온스퀘어'관저지구 입지확정 4,500억 투자, 연간 약 1조8600억원 생산파급 효과 기대 우리나라 최고의 유통업 '신세계'는 대전시와 지난 4월 '정용진'신세계 부회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던 신세계 '복합유통시설'개발에 대한 밑그림을 5개월 여만에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되 '복합유통시설'은 서구 관저동 일원의 약 561천㎡를 2012년까지 복합유통시설 용도로 신세계가 설립한 외국인 투자기업에게 매각하여 추진하게 됩니다. ※ 잔여부지에 116천㎡ 규모의 '발전기술종합연수타운' 건립 이번에 건립하게 될 '복합유통시설'의 입지시설들은 그동안 잘 발달된 교통망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자원 부족과 문화편익시설 부족, 천안ㆍ청주ㆍ세종시 등 주변도시의..
[맛집여행] 6살짜리 아이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 보쌈집을 자주 찾는편은 아니지만 가끔 지민이를 위해서 고기집을 찾아가기도 한답니다. 보쌈은 일반적으로 구워서 먹는 다른 고기 요리와 달리 안전하게 먹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담백한것이 보쌈의 특징입니다. 칼국수 전문집에서 만드는 보쌈의 맛은 대전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지민이가 먼저 쌈무를 맛보고 있습니다. 쌈무나 동치미 이런거는 모두 지민이 차지입니다. 주문하자 마자 금방 나오는 보쌈이 금방 나옵니다. 덕분에 허기진 배를 잡고 기다리는 시간은 확실히 줄어든듯 합니다. 이곳의 시래기국은 괜찮은 수준입니다. 보쌈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장맛이 좋아야 시래기국도 맛이 좋습니다. 몇일 전 에 된장관련 포스팅을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군요. 파김치도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파김치는 쌉싸르한 ..
평범한 양념게장의 맛 '흥보네 간장게장(식객336)' 평범한 양념게장의 맛 「 홍보네 간장게장 」 가끔 생각없이 식당을 찾아가서 먹어보고 싶은때가 많습니다. 식객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시간제약상 한번을 가더라도 맛집을 찾아가야 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마침 저녁도 먹어야 되고 그냥 들어가보자는 심정에 찾아간곳입니다. 아주 무난해보이는 주변에서도 발견할수 있는 음식점 이름도 흥보네 간장게장입니다. 흥부네도 아니고 흥보네는 무얼까요? 지민이도 먹으려고 준비중입니다. 이곳은 나름 세트메뉴에 청국장이 나오는데 평균정도의 맛이 됩니다. 얼마전 이웃블로거님인 릴라님이 올려놓은 꽃게를 보니 너무 부실해보이는군요 인천으로 바로 가고 싶은 욕구를 겨우 참았습니다. 고추장게장은 평균수준은 됩니다. 극상의 맛을 보여주면 좋겠지만 가격대비 적당한 수준입..
대전맛집- 관저동에 황돈 형님과 벌초를 하고 나서 점심 을 먹기 위해 관저동에 황돈을 찾았습니다. 형님이 친구들이랑 자주 간다는 곳이라고 하기에 기대가 되더군요^^ 주문 한 것은 점심특선으로 샤브 흑미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1인당 6,500원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저렴하더군요 흑미스프가 눈 앞에 등장합니다. 흑미스프를 먹으니 다른 것들도 빨리 먹고픈 생각이 들더군요^^; 눈 앞에 해물과 야채가 한상 차려집니다. 꿀꺽^^; 해물과 야채와 소고기를 넣고 샤브샤브를 합니다 월남쌈이 있더군요 이것을 싸먹으면 그 맛이 기막히다 하며 형님이 직접 쌈을 하나 싸주십니다. 이 비트물에 월남쌈 을 2~3초 정도 담구고 개인접시에 야채들을 넣습니다. 오른쪽에 고추소스를 2스푼 정도 넣습니다. 이렇게 형님이 싸주신 월남쌈 정말 맛있게 보이죠?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