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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대전 도심 서대전시민공원 산책, 여유 만끽 안녕하세요.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 이송입니다. 저는 중국인 유학생인데요. 대전에 머문지 벌써 4년이 됐습니다. 대전에도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아직까지 쌀쌀하지만 낮은 봄 같은 날씨입니다. 어느날 좀 밖으로 나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멀지 않은 서대전시민공원으로 가볍게 떠났습니다.생각보도 좀 더 따뜻했고 공원에서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도심 중에 이렇게 쉼터가 있었다는 것은 정말 살짝 뜻밖이었습니다. 한국에서의 다른 곳과 달리 대전에는 이렇게 도심 속 쉼터가 많았습니다. 대전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살고 있었으면서도 이처럼 편안한 도심속 공원을 즐기지 못했다는 사실!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네요. 아직도 대전에서 살고 있어서요. 외국인의 눈으로 보기에는 대전 도심속 공원은 정말 다정한 분위기였습니다...
2014 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기획전 및 오픈스튜디오 2014 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기획전 및 오픈스튜디오 *** 2014년 3월 27일, 가 대전 중구 대흥동 옛 테미도서관에 문을 열었다. 인근에 대규모 도서관을 새로 개관하면서 폐쇄된 옛 테미도서관을 리모델링한 '시각예술 레지던시'다. 이 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면적 1천380㎡ 규모로, ▲ 국내외 예술가들이 일정 기간 거주하며 창작활동을 펼치는 개인 스튜디오 및 공동작업실 ▲ 미디어실 ▲ 예술작품 전시실 ▲ 시민을 위한 90석 규모의 열람·학급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스튜디오에 입주할 예술가는 공모를 통해 외국인 2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모인 8명이 선정됐다. 곧 2기 모집을 앞두고 1기 활동을 정리하면서 그 동안의 창작활동을 전시하고, 스튜디오도 오픈하는 행사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기획전..
대전가볼만한곳, 대청호자연생태공원 대전 가볼만한곳, 대청호자연생태공원 *** 동구 추동에 있는 대청호자연생태공원은대청호를 바라보고 있답니다.주변에는 자연생태관이 자리잡고 있어서아이들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되지요. 예전에는 없엇던 새로운 배 한 척이 떠 있습니다.얼핏 심봉사와 심청이가 떠오릅니다. 대청호자연생태공원의 안내도입니다. 6월이 되니 푸르름이 가득입니다. 데크길이 잘 되어 있어산책하기 좋습니다. 이 동상들도 새로이 생겼네요.보면 볼수록 참 재미있는 어린이 동상입니다. 그늘이 있으면 저 벤치에서 쉬었다 가보련만워낙에 햇살이 뜨거워앉아 볼 엄두조차 나지 않네요. 예쁜 풍차가 있습니다.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네요. 연못을 가로질러 갈 수 있는 다리도 꽤 여러 군데 있답니다. 대청호의 자연 생태와 환경 보존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신채호선생의 생가 신채호선생의 생가 ***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에 위치한 신채호선생의 생가는 대전광역시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992년 여름 생가 터에 대한 발굴조사와 주민들의 고증을 토대로여 신채호의 생가가 복원되었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만나게 되는 단재재입니다. 지금은 신채호생가를 관리하는 곳으로 사용되는 듯 하네요. 은행나무가 노오랗게 물이 들면 참 아름답겠지요. 그 옆의 쉼터 그늘이 져 쉬기 참 좋네요. 잔디 깎은지 얼마 안 되었나봅니다. 걸을때마다 풀 냄새가 코 끝을 스치니 기분이 참 좋네요. 잘 다듬어진 공원입니다. 이 곳 벤치도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네요. 천이 흐르는 또랑일텐데 물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비가 내린지 한참이 되었군요. 잘 다듬어진 잔디너머로 신채호 생가가 한 눈에..
2013년 대전 프로젝트 오(娛) 락(樂) 실(室) - "대전의 일상 속 예술을 찾아서" 대전의 일상 속 예술을 찾아서 *** 2013년 대전프로젝트 娛 樂 室 어린시절 동네 오락실은 항상 삶에 낙원이었다. 갤러그와 뽀글뽀글을 하면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집안의 동전을 글거서 모으던 기억들 그때는 그것이 추억이 될 줄 몰랐다. 이제 대전의 새로운 지상 낙원을 찾아서 떠난다. 대전의 새로운 즐길 거리 나는 그것을 오락실이라 부르기로 했다. "대전의 일상 속 예술을 찾아서" 찜통 더위가 가슴을 압박한다. 한여름의 열기가 콘크리트 아파트 벽을 짓누르듯이 계속해서 밀어낸다. 얼음상자 같은 에어컨이 계속해서 돌아가지만 등을 타고 내리는 땀방울! ..... 그래서 우리는 여름이 되면 일상을 탈출하고 싶어지는지도 모르겠다. 바닷 바람이 밀어 올라오는 해변으로 백사장을 밟으며 뛰어 놀고 싶기도 하..
녹음이 짙게 베인 카이스트의 봄날 녹음이 짙게 베인 카이스트의 봄날 *** 카이스트는 고급 과학기술 인재의 양성과 국가적 중·장기 연구개발 및 국가 과학기술의 첨단화를 위하여 설립된 이공계 대학기관입니다. 대전의 자랑할만한 교육기관이지요. 그 유명한 오리떼는 오늘은 보이질 않습니다. 시원스레 분수의 물줄기는 뿜어대는군요. 어느 예쁜 공원에 나와있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자주 놀러오는 곳이지요. 산 위로 올라가면 전체가 내려다 보일텐데.... 햇빛이 강해 벤치에 앉아 쉬는 사람은 없네요. 건물 계단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함 올라가 봅니다. 2층에는 카페테리아가 있습니다. 어느 레스토랑으든 견주어 볼만한 맛집입니다. 창가가 비어있네요. 그리로 가 봅니다. 레스토랑 창가에서 내려다 봅니다. 교육..
유림공원 가을愛 빠지다. 깊어 가는 가을 가까이에 있는 도심속 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요~~~~ 유성구청 앞 유림공원에서는 가을꽃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국화꽃이 만발해 있답니다. 여기도 국화! 저기도 국화!! 국화향기에 취해 공원속을 걷노라면 연못이 나옵니다. 연못도 한아름 가을을 품고 있네요. 수면에 반영된 단풍잎 색이 마치 빠알갛게 물든 수줍은 새악시의 볼그레한 얼굴 같아요. 가을 속으로 들어가 버려 사위를 잊고 계신분도 있구요. 연못속에 잇는 돌탑도 제 그림자를 보며 흐뭇해 하고 있네요. 바람을 가르며 아침 운동을 하시는분의 자전거 바퀴는 세상을 향해 굴러가고 나도 덩달아 따라 갑니다. 상큼한 공기속에 아침 산책을 나온 분들의 뒷모습이 행복해 보이는것은 왤까요? 사람들만 산책을 하는건 아니였어요. 부지런한 꿀벌도 국화꽃 향..
자신의 뿌리를 알게 해주는 '뿌리공원' 대전시 중구 침산동에 위치한 뿌리공원은 대전시 근교의 오래된 물놀이 유원지를 다듬어 1997년 뿌리공원으로 개장하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성씨 조형물을 조성하고 족보박물관을 건립하여 자신의 뿌리를 보고 느끼고 배우는 가족친화 테마공원으로 우리 문중들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산림욕장, 자연 관찰원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진 체험학습의 산 교육장입니다. 요즈음 날이 무척이나 무덥습니다. 점점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늘고 있네요. 연꽃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젠 푸르름이 가득해서 정말 좋네요. 물 색깔도 초록입니다. 여인들의 발걸음조차 행복해 보입니다. 커다란 나무 그늘에는 어김없이 사람들이 따가운 햇빛을 피하기 위해 모여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는 즐거움 ..
벚꽃비 날리는 그 곳으로! 대전 중구 테미공원 "벚꽃비" 날리는 그 곳으로!!! 대전 중구 테미공원 봄을 느끼기에는 꽃놀이 만한게 없죠... 바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어떤 봄꽃 축제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신탄진 봄꽃제, 문창동 살구꽃축제, 흥룡마을 벚꽃축제, 꽃과생명의축제, 테미공원 벚꽃축제, 충남도청 영상홍 축제, 5워의 눈꽃축제가 있습니다. 신탄진 봄꽃축제와 꽃과생명의 축제 5월의 눈꽃축제는 2011년에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올해역시도 미정이구요... 충남도청 영산홍 축제는 작년에는 열렸지만 올해는 미정이라고 하는군요. 남아 있는건 문창동 살구꽃 축제, 흥룡마을 벚꽃축제, 테미공원 벚꽃축제 인데요... 올해 이 세가지 봄꽃 축제는 개최가 확정되었습니다. 모두 4월 12일부터 14일 사이에 개최할 예정인데요... 개화시기나 다른 사정으로 ..
아늑한 둔산대공원 둔산에 위치한 대단위 공원입니다. 주변에 대전예술의 전당. 한밭수목원,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천연 기념물 센터, 열대식물원, 엑스포다리. 남문광장, 갑천, 평송수련원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한 곳에 몰려 있어서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잘 활용되고 있답니다.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건너편에는 대전 청사가 있습니다. 접이식으로 된 문화 공간 무빙 쉘터입니다. 그늘막이 형성되어 한 여름에는 따가운 햇빛을 막을 수 있답니다.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저멀리 한빛탑이 보이는군요. 남문 광장 남문광장에서는 롤러 스케이드, 자전거, 롤러 블레이드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뒷편으로는 놀이시설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모습은 늘 보기 좋네요. 그늘막이 있어 편히 쉴 수 있답니다. 대전에..
[한밭수목원]열대식물원에서의 한가로운 오후 즐기기 대전 한밭수목원에 '열대식물원'이 새로 개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한밭수목원에 다녀왔어요:D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원일이라고 하니 꼭꼭 알아두시고 허탕치시는 일 없길 바라요 ~ 열대식물원 안으로 들어가면 휴게실이 나와요 아가가 사진찍는 건 어떻게 알고 때마침 돌아보네요 안녕 아가~? 사정공원에 있는 식물원과 비슷하지만 한밭수목원의 열대식물원이 좀 더 큽니다 진짜 열대우림 속에 온 듯, 사방을 둘러봐도 초록색 나무들이 빽빽합니다 식물을 감상하면서 이 길을 따라 주욱 가면 돼요 나무마다 이름과 설명이 쓰여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천천히 둘러보세요 열대우림 속에서 발견한 작은 폭포 하나 아가들이 체험학습을 왔나봐요 폭포를 지나니 알록달록 예쁜 꽃길이 있네요 알고보니 이 쪽은 열대화목원 ! 아름다운 열대..
[여행]저절로 행복해지는 가을길, 로하스 해피로드 가을이라는 계절과 한적한 산책길은 마법같은 힘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앞만 보고 달려 왔던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아울러 주위의 많은 것까지 바라보게 하거든요. 우리 고장이 살기 좋은 건 바로 이렇게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 많다는 것입니다. 마음 먹고 계획해야 가는 곳이 아닌 생각이 날 때마다 찾아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이지요. 이번 휴일에는 대청댐 아래에 있는 금강 로하스 해피로드를 거닐어 보았습니다. 길은 언제나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또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게 하는 것 같아요. 저절로 행복해지는 산책길, 금강 로하스 해피로드의 가을을 사진으로 먼저 만나 보셔요~ 떠밀지 않아도 당기지 않아도 계절은 가버리고 또한 저절로 다가옵..
세계에서 유일한 축제!!! 효문화 뿌리축제!!! 세계에서 유일한 축제!!! 효문화 뿌리축제!!! 모두가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우리나라 대표 효뿌리테마 축제 세계에서 효를 테마로 한 유일한 공원인 뿌리공원에서 제3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개최됩니다. 이번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슬로건은 "즐겨孝 함께해孝"라는 10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합니다. 뿌리공원에서 5가지 테마로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환영행사, 문화행사, 전시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모두 총!! 38개 프로그램으로 3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지며, 7일 오후3시부터 문중퍼레이드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번 축제는 효그랜드세일을 비롯, 낙화놀이 및 수상공연, 식장산효마당극, 효화수분, 문중명랑운동회, 만성선조 숭모제, 나의 뿌리엽세보내기 등 효 뿌리 테마축제의 주제성을 부각시..
봄날의 싱그러운 나들이장소, 옛 모습과 어울어진 우암사적공원으로 오세요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여행.전국여행] 대전의 동구에 가면 꽤 잘꾸며진 공원이 있다. 우암사적공원이라고 명칭이 붙은 이곳은 동아 마이스터교를 살짝 지나가면 나오는곳으로 조선 후기 대표적 유학자인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1607~1689) 선생을 기리는 곳이다. 1991 ~ 1997 서원 복원이 되었는데 이곳의 주요시설로는 남간사, 이직당, 심결재, 견뢰재, 명숙각, 인함각, 내삼문, 외삼문, 유물전시관, 장판각, 남간정사, 송자대전판 등이 있다. 동구의 야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어서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곳인듯 하다. 봄날의 기운이 넘쳐나는 4월의 한가한 날을 잡아서 이곳을 찾아가보았다. 이곳은 아는사람들에게만 잘 알려져 있어서 북적거릴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갈만한 역사적인 공간이다. 위치는 대전 동구 가양동 65번지 에 있고..
어느 봄날에 찾아간 엑스포과학공원에서의 하루 [나와유오감만족/대전여행/전국여행,여행명소] 어느 봄날에 찾아간 엑스포과학공원에서의 하루 ● 여행날짜 : 2011년 03월 12일 ● 위치 :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 찾아가는길 : 북대전I.C에서 10분거리 지난 1993년 8월7일 부터 11월7일 까지 개최되었던, 대전세계박람회(엑스포)가 끝난 뒤 그 시설들과 부지를 국민과학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대덕연구단지와 국립중앙과학관이 협력하여 개발한 각종 첨단과학기술의 전시화 최첨단 영상을 통한 입체적이고 색다른 과학학습의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 바디월드 우리 몸의 궁금한 곳을 여행하는 인체 탐구여행 여러가지 체험시설을 통해 줄일 수 있는 과학놀이공간입니다. ▲ 내부에는 사진촬영금지라... 왜 그러는지... ▲ 자기부상열차가 지나갑니다. 저가룍울 아용해 선로 위에 부상시..
센트럴파크 못지 않는 도심 속 공원! 뉴요커가 부럽지 않다! 센트럴파크 못지 않는 도심 속 공원! 뉴요커가 부럽지 않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도심 속의 공원, 대전 한밭수목원입니다. 한밭수목원은 마치 미국 뉴욕 한복판에 있는 맨하탄의 센트럴파크 못지 않는 크기와 쾌적한 환경으로 대전시민들의 가족나들이 장소로 크게 환영받고 또한, 운동삼아 놀러오는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쉼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바로 낮에만 주로 보던 한밭수목원의 모습을 밤풍경을 담은 야경으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정부대전청사와 엑스포과학공원의 중간에 위치한, 한밭수목원은 전국 최대규모의 도심 속 인공수목원으로 각종 식물종의 유전자보존과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계절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
[대전명소] 외국인들 마저 감탄한 아름다운 대전의 공원들 (한밭수목원,대청호,장태산,대전명소,전국명소,운동,산책) 외국인들 마저 감탄한 아름다운 대전의 공원들 [한밭수목원,대청호,장태산,대전명소,전국명소,운동,산책] 읽기전에 "추천"해 주시는 센~스!! 부탁드립니다. 가운데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해요^^ 이제 어느덧 추운 겨울이 물러나가 따스한 봄날로 다가가는 2월이네요. 그렇지만 아직은 밖의 날씨는 춥죠, 이번 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하는데, 이럴 때 집에만 있을 것이 아니라 더 튼튼하고 좋은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치 좋은 가까운 산이나 도심공원을 거닐고 다니는 산책 같은 운동은 어떠신지요? 특히 대전은 외지 사람들이 보기엔 엑스포밖에 생각나지 않나요? 그런데 대전도 알고 보면은 볼 곳이 참 많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구봉산이나 계룡산국립공원, 장태산휴양림, 계족산성 등등 말로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대전여행] 유림공원? 대전 유성을 오셨다면, 오세요~! 대전의 유성을 오셨다면? 유림공원으로 오세요! 조금은 철이 지났지만, 늦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유성에 자리한 유림공원 '넉넉한 숲' 이라는 뜻의 '유림공원'이 시민들의 품에 다가선지 어언 1년이 넘었습니다. 높고 푸른 하늘만큼 곧게 뻗은 메타세콰이어와 이름만큼 아름다운 꽃들이 시민들을 반겨줍니다. 대전시민의 온 가족을 따뜻한 품속으로 안겨줄 유림공원, 유림공원으로 상쾌한 산책을 해보세요~! 마음 마저 아름다워 질것입니다.
가을을 즐기자 대전의 동구에서2-역사와 교육의 나들이 때이른 한파가 수글러들고 다시 예년의 가을날씨가 한껏 폼을 내는 주말입니다. 많은 이들이 산의 단풍을 찾습니다. 그러나, 너무 유명한 곳은 많은 인파로 인해 자신만의 편안한 휴식을 하는데 방해가 되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한적하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맘껏 즐기는 곳을 소개할 까 합니다. 대전시 동구에서 찾아가기 쉬운 곳 만인산의 자연휴양림과 상소동의 산림욕장에서 낙엽을 밟았다면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역사와 교육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을 가보았으면 좋을 듯 합니다. 그 곳은 바로 우암사적공원(대전시 동구 가양동 65번지 일원)과 한밭교육박물관(대전시 동구 삼성동 190번지) 입니다. 우암사적공원은 조선시대 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년~1689년)선생이 많은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연구..
[대전여행] 우암 송시열의 혼이 살아있는 우암사적공원 [오감만족] 우암 송시열의 혼이 살아있는 우암사적공원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 있는 우암사적공원은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연구하며 병자호란때 치욕을 씻기 위한 북벌책을 강구하였던 곳으로 정절서원과 우암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종회사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현재 공원에 남아있는 건물은 남간정사가 유일하고 다른 건물들은 모두 새롭게 조성된 것입니다. 이곳은 거의 모든 건물들이 새롭게 지어지긴 했지만 시간이 제법 흐르면서 어느정도 우리전통건축의 멋을 알수도 있고, 조용히 산책하기에도 충분히 좋은곳입니다. 특히 남간정사가 있는 장소는 굉장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낮은 야산 기슭에 남향하여 있는 남간정사는 조선 후기의 대유학자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학문을 가르치던 곳입니다. 선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