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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만세

마을기업 나무이야기부터 협업공간 콜라보에어꺼자! 대덕구 사회적경제 혁신로드 눈이 소복이 내린 6일 아침. "사회적경제를 아는 친구?" "사회의 이익을 위해 운영되는 기업이요." "네~ 맞아요. 사회적 가치 추구를 목적으로 경제활동을 하며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경제를 말해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 최선희 코디네이터(연어쌤) 의 질문에 조심스럽게 대답해보는 친구들. 매봉중학교 3학년 여학생들은 '대덕구 사회적경제 혁신로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먼저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과 윤리적소비 등사회적경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출발 전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우리가 머무는 곳에서 마주치는 지역 주민과 밝은 얼굴로 인사 나눌 것을 약속하며 대기한 버스에 올랐습니다. 마을기업 '나무이야기' '마을기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
2017 대전 공정여행가 양성과정 선착순 40명 모집중 공정여행은 소비보다는 관계를 지향하는 여행을 일컫는 말인데요. 지역민을 가이드로 고용하고, 지역민이 운영하는 숙소와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여행입니다. 특히 걷는여행과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대전 공정여행가 양상과정에 참여할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중이니까요. 많은 관심 바랍니다.^^ 1. 대전 공정여행가 양성과정 안내 교육과정 : 대전 공정여행가 양성과정 모집대상: 여행을 통해 지역을 바꾸고 싶은 대전 시민 40명 교육기간: 2017년 09월 29일(금)~12월 15일(금) 총 14일, 20강(강의, 워크숍, 팸투어) 주요내용: 공정관광 이론교육, 여행지 답사, 여행상품 개발, 운영, 창업 컨설팅 지원 장소: 대전 일대, 서울 경기(답사 수강료: 무료 수강혜택 ① 입..
대전 원도심 공정여행! 아트팩, 열린책장, 도시여행자, 옛충남도청사 둘러보기 10일 관저동 꿈앗이 청소년들과 대전대 학생 20여명이 '대전 사회경제적 혁신로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공감만세를 찾았는데요. 대전시 중구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기업과 역사문화 공간 탐방,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기업 이해라는 내용의 대흥동 공정여행 프로그램이었답니다. '사회적기업 탐방 : 대전 사회경제적 혁신로드'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대전 중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전시 중구청이 기획하고,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가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탐방 프로그램입니다. "여러분은 무엇때문에 여행을 하나요?" 공감만세 최정화 코디의 질문에 힐링, 새로운 경험, 지식 쌓기 등 다양한 대답이 나옵니다. [눈으로] 사회적기업의 이해 :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 2010년 TV 프로그램을 통해 북촌..
대전원도심 미식여행! 문화공간 주차, 옛충남도지사 공관, 북카페 이데 "대전원도심의 멋과 맛을 느껴보세요!" 올해 6월까지 공감만세에서 운영하는 봄 여행주간 대전 대표 프로그램 '대전원도심 문화미식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대전문화의 멋과 맛이 살아 숨쉬는 이곳 원도심에서 단돈 15,000원에 즐기는 신나는 공정여행인데요. 함께 따라가 보시죠. 오전 10시 대전원도심 문화미식기행에 참가하기 위해서 우리들공원에 모였습니다. 며칠 까지만해도 봄비가 축축내리더니 오늘은 해맑은 푸르름으로 우리를 맞이해 주는것 같습니다. 오늘 행사를 총괄하고 진행해 주시는 공감만세 최선희 팀장님입니다. 먼저 오늘 행사에 앞서 전체적인 일정을 안내해 주셨습니다. 이날 별도로 참가자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해주지는 않았는데요. 이 또한 종이 낭비를 막고 소중한 우리의 자원을 조금이나마 아끼기 위해서라고 합니..
대흥동 달밤여행, 구도심 숨은보석찾기 대흥동 달밤여행, 구도심 숨은보석찾기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에서 하는 '대전 대흥동 달밤여행'에 동참했습니다. 10명 정원인데 서울과 광주에서 한 분씩 더 와서 모두 12명 스텝까지 15명이 함께 대전시 대흥동 여행을 떠났습니다. 영화 같은 이야기가 많은 대흥동의 숨은 보석같은 장소로 같이 가보겠습니다. 1.대흥동 성당 종치기 할아버지 대흥동 성당 앞에서 오후 6시 45분에 모두 모여서 7층 높이의 좁은 계단을 걸어 올라갔습니다. 종탑 아래에는 69세 종치기 할아버지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쟁고아에서 40여년 동안 하루 에 두번 (12시, 오후 7시) 종을 지킨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국에서 종을 치는 성당은 대흥동 성당이 유일하답니다. 정각 오후 7시에 종을 치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장인정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