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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

등산 초보자 추천코스 수통골 빈계산 & 네이처센터 대전에는 등산 초보자부터 마니아까지 오르기 좋은 산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초보자도 오르기 쉬운 등산 코스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대전 수통골 빈계산입니다. 빈계산은 대전 유성구 계산동에 위치한 산으로 왕복 2시간 내외로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 계룡산 국립공원은 입구부터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아침 일찍 등산을 다녀온 어르신들이 계룡산 바로 앞에 즐비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계룡산 앞에는 맛집이 많아 산책 겸 데이트로 나들이 나오는 젊은이들도 많습니다. 빈계산 입구는 파쏘카페 좌측 뒤쪽에 위치해있습니다. 등산을 하는 동안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초등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등산을 하며 여유로운 주..
네 품에 풍덩 안기고 싶어~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여름이 성큼 다가온듯 여러 날 더위가 계속되는 시기가 왔습니다. 이맘때쯤이면 더할 나위없이 즐거운 여행지가 있지요. 바로 자연과 함께 하는 쉼터, 대전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수통골에 다녀왔습니다. ■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네이쳐센터 이곳에는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공간 '수통골 네이쳐센터'가 있는데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시물과 체험 장소, 쉼터, 직접 편백나무를 만져볼 수 있는 공간과 독서공간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갈 때는 마치 자연의 한 공간 속으로 들어간 듯한 착각이 드는데요. 푸르른 자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몸소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유아가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학생들이 체험하면서 자연에 대한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코너로 꾸며졌습니다. 우리가 자연과 ..
수통골의 가을을 기억하며.... 수통골의 가을을 기억하며... ***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특히 이번 가을은 유난히도 짧았지요.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산행코스가 다양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수통골 입구입니다. 중간 중간에 흔들그네가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물이 아주 깨끗하답니다.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등산입구까지는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터.... 본격적으로 등산을 시작해 봅니다. 언제보아도 빨려들어가는 폭포입니다. 가을 산행은 무언가 운치가 있답니다. 개울을 건너는 다리도 몇개를 지나고... 어느 곳을 자리 잡아도 좋은 곳입니다. 잠시 쉬었다 가는 등산객들입니다. 수통골의 가을이 이렇게 아름다울줄 몰랐습니다..
아이들과 안전한 물놀이 장소,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계곡 아이들과 안전한 물놀이 장소,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계곡 *** 어렸을 때 바쁘신 부모님은 멀리 여행을 가지 못해 미안하다며 주말마다 수통골 계곡으로 저를 데려가곤 하셨습니다. 멀미가 심했던 어린 저는 멀리 가는 것보다 가까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참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항상 부모님 손을 잡고 찾던 수통골을 거의 10년만에 다녀왔습니다. 수통골 계곡은 어떤 모습일까요? 수통골 앞에 한밭대학교를 지나는 큰 길이 놓이면서 접근성은 더욱 좋아졌습니다. 꼬불꼬불 시골길을 지나지 않고, 큰 대로를 타고 빠르게 수통골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수통골 계곡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길 옆으로는 많은 카페들이 들어섰더라고요. 예전에는 과수원이 대부분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카페과 식당으로 가득합니다. 커피가 사람들..
계룡산맛집 | 대전 인근 계룡산 국립공원 등반할때는 갈만한 곳!!!...서울식당 멋진 풍경과 함께 즐기는 산속의 맛집, 서울식당 *** 오늘은 아는 지인이 한턱 쏘는날~ 그래서 바람도 쐴겸 동학사에 있는 서울식당에 갔다. 동학사 주차장을 지나 에서 제일 첫번째 집. ▲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주차하기가 힘들겠지만, 우리는 한산한 평일 점심에 가서 가게 바로 앞에 주차하고 들어갔다. ▲ 메뉴판. 우리는 더덕백반 3인분을 시켰다. ▲ 평일 점심때라 손님들이 별로 없었다. 우리빼고 3팀 정도뿐...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살짝 고개만 돌리면 아래는 냇가가 있는데, 여름에는 정말 좋을것 같다. 음식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바람도 솔솔 불고, 바로 옆에서는 물소리도 들리고, 산에서는 새소리가 짹짹짹~ 음~ 너무 좋다. ^^ 근데, 산이라 벌래도 많다. ㅋ 음식위로 산벌래들이 날아다니다가 착..
[대전여행]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계곡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산동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요즘 날씨 푹푹찌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고 막 그렇지요?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로 떠나고만 싶네요ㅠ 여러분들은 휴가계획 세우셨나요? 한참 휴가의 계절이더라고요. 2. 이런 더운 날씨에는 조용히 떠나야해요. 바로 물이 있는 계곡으로요. 대전의 계곡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계룡산 국립공원의 수통골 계곡’입니다. 여름마다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집에만 있을 수 없어 물을 찾아 버스타고 수통골 계곡을 향했습니다. 3. 가시는 방법은 자동차를 이용하셔도 되고요. 시내버스 102번, 103번, 104번을 타고 수통골기점지에서 내리면 됩니다. 수통골에 도착하니 다리아래는 아침부터 자리를 잡고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조용히 ..
「이달의 핫뉴스 제3위」 대전 둘레산길, 계룡산과 만난다. 「이달의 핫뉴스 제3위」 대전 둘레산길, 계룡산과 만난다. 시ㆍ국립공원 편의시설 조성ㆍ자원조사 협약, 출입통제 해제 대전의 명물로 급부상 중인 대전 둘레산길이 국립공원 계룡산과도 이어집니다. 지난 5월6일 염홍철 시장과 목영규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장이 대전둘레산길 정비 및 계룡산 국립공원 둘레길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서면으로 업무협약으로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민편의시설 조성과 역사ㆍ문화ㆍ자연자원조사 등에 필요한 상호 노력은 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사업에 필요한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상호 협력키로 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대전둘레산길 12구간 중 국립공원 구역인 제9구간(삽재~도덕봉~금수봉~빈계산)은 그동안 출입통제 구역이었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제하..
포근한 봄날이 들판에도 찾아왔어요 그 매섭던 동장군도 시간은 거스를 수 없는지 봄바람에 꼬리를 감추고 말았네요. 봄이오는 소리가 은은히 들리는 수통골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인데도 많은 등산객들이 산행길을 향하고 있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도덕봉입니다. 저는 오는 도덕봉에 올라 금수봉가는 길목 삼거리까지 산행을 하고 왔답니다. 산행하는 초입길에 봄소식을 제일 먼저 알리는 버들 강아지가 예쁘게 반겨주고 있네요. 오솔길같은 편안한 길을 걸어 올라가다 보면 철계단을 만나게 됩니다. 이곳 부분에서 땀을 시원하게 흘리게 되더군요. 시원한 바람 맞으며 흘리는 땀은 기분을 상쾌하게 해 주었습니다. 도덕봉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시야가 너무 흐려 잘 나오지 않았지만 한밭대학교와 골프장이 보입니다. 가까이에서 바라본 산세는 푸른하늘이 받쳐주니 소박..
따스한 햇날이 내리쬐는 봄날의 봄나들이!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여행/전국여행/여행명소] 따스한 햇날이 내리쬐는 봄날의 봄나들이! 어느덧 겨울이 가고, 새봄이 찾아오고 있어요. 겨울이 봄을 시샘하듯 꽃샘추위로 부들부들 떨고요.. 봄날이 되면, 소풍의 계절이기도 하죠. 어디로 갈까? 고민도 되고요. 보통 소풍하면, 예전에는 집에서 김밥도 싸고 도시락도 싸고 그랬잖아요. 하지만 요즘은 김밥집들이 많이 생겨서, 예전에는 그냥 김밥만 싸서 갔는데, 지금은 치즈김밥, 쇠고기김밥, 참치김밥, 김치김밥 등..셀수 없이 많잖아요. 그리고, 편의점에서도 김밥도 도시락세트도 팔구요. 얘기가 잠시 딴곳으로 새어버렸군요. 다시 서론으로 돌아가서, 봄이 되었으니 여러분들의 소풍을 떠날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전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엑스포, 정부대전청사,,, 대덕연구단지... 대전하면 보통 사람들은 이렇게 ..
[대전명소] 외국인들 마저 감탄한 아름다운 대전의 공원들 (한밭수목원,대청호,장태산,대전명소,전국명소,운동,산책) 외국인들 마저 감탄한 아름다운 대전의 공원들 [한밭수목원,대청호,장태산,대전명소,전국명소,운동,산책] 읽기전에 "추천"해 주시는 센~스!! 부탁드립니다. 가운데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해요^^ 이제 어느덧 추운 겨울이 물러나가 따스한 봄날로 다가가는 2월이네요. 그렇지만 아직은 밖의 날씨는 춥죠, 이번 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하는데, 이럴 때 집에만 있을 것이 아니라 더 튼튼하고 좋은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치 좋은 가까운 산이나 도심공원을 거닐고 다니는 산책 같은 운동은 어떠신지요? 특히 대전은 외지 사람들이 보기엔 엑스포밖에 생각나지 않나요? 그런데 대전도 알고 보면은 볼 곳이 참 많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구봉산이나 계룡산국립공원, 장태산휴양림, 계족산성 등등 말로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맛있는 음식찾아 수통골로~고고씽 (수통골맛집) 맛있는 음식찾아 산으로 떠나는 여행 수통골의 맛집 수통골 산절로~ 풍미따라 나도절로~ 수통골은 행정구역상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산동 화산천 상류 일원 11만㎡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계룡산 봉우리들은 충남 공주군 반포면에 위치하고 있으나, 수통골을 이루는 도덕봉, 금수봉, 빈계산은 대전시계와 접해 있어서 접근이 쉽고 산에 오르면 탁 트인 전망이 일품이어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다. 수통골이란 명칭은‘골짜기가 길고 넓어 물이 통하는 골짜기’에서 유래됐다거나‘형세가 군인들의 수통모양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수통골 입구에서 계룡산 쪽으로 시선을 두어 왼쪽이 금수봉(532m)과 빈계산(415m), 오른쪽이 도덕봉(535.5m)이다. 2003년 이전에는 대전 시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
[국내여행] 제1편, 대전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장동산림욕장,계룡산자연사박물관,한밭수목원) 대전은 그동안 여행할 곳들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셨죠? 그래서 대전 주변에 많이들 나가셨는데요.. 하지만 대전이 그렇게 여행할 만한 곳이 없다는건 아니라는거! 우리들 근처에도 많은 즐길거리, 볼거리 들이 많답니다. 계룡산, 식장산과 계족산 그리고 보문산 등 예쁜 산들로 둘러싸여 있고, 맑은 공기도 맡으며 산책할 곳도 많답니다. 또한 도심 속에 공원들도 많아, 힘든 일상속에 살아가는 도시인들의 마음을 한층 가볍게 해준답니다. 공룡과 함께하는 교육의 장소 「 계룡산자연사박물관 」 저자 : 김대영 「 http://blog.daum.net/winpopup 」 원문 :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 「 http://daejoenstory.com/755 」 위치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511-1 교통 : 시내버스..
대전시 갑하산/우산봉 소개 대전시 갑하산/우산봉 소개 산세가 험하지 않아 어느때 찾아도 등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갑하산과 환상의 등산코스를 자랑하는 우산봉을 소개합니다. 해발469.2m의 갑하산은 계룡산 국립공원에 인접해 있는 아기자기한 암릉과 숲이 잘 어우러진 매우 전망이 좋은 산이다. 유성에서 계룡산의 동학사 가는 길목 옆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하기도 쉽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어느때 찾아가도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봄에는 온산에 진달래가 붉게 물들고 여름에는 안진바위 골짜기의 넓은 암반과 폭포가 시원하며, 가을 단풍과 겨울의 설경이 아름답다. 갑하산 이름은 옛날에 이 지역이 갑소여서 갑골, 갑동의 지명에서 유래된 듯하며, 이 산은 세 개의 봉우리가 불상을 닮았다고 하여 삼불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산 아래의 ..
대전시 계룡산 국립공원 소개 1월에 가보고 싶은 관광코스 ... 대전시 계룡산 국립공원 계룡산 국립공원 소개 "닭의 벼슬을 쓴 용의 모습"같다 하여 계룡산으로 부르게 되었으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충남 공주시에 주로 위치하면서 일부가 대전광역시와 논산시에 걸쳐있다. 동쪽의 동학사, 서쪽의 갑사, 남쪽의 신원사는 계룡산 절경을 떠 받치고 있는 3대 고찰이다. 북쪽의 구룡사는 절터만 남아 있다. 한결같이 아늑하고 호젓한 산사로 속탈의 기분을 느낄수 있다. 볼거리, 먹거리 - 산행코스 동학사⇒은선폭포⇒관음봉⇒자연능선⇒삼불봉⇒금잔디 고개⇒신흥암⇒용문폭포⇒갑사 ⇒ 버스 주차장 (소요시간 6시간) - 볼거리 천황봉, 삼불봉, 연천봉, 관음봉, 동학계곡, 은선폭포, 남매탑, 도자기체험 - 먹거리 주변상가 밀집지로 산채비빔밥, 파전, 도토리묵, 백숙,..
대전시 갑하산 소개~ 대전 현충원 품고 계룡산 호위하는 산...갑하산.. 갑하산은 계룡산국립공원에 인접해 있는 아기자기한 암릉과 숲이 잘 어우러진 전망이 좋은 산이다. 유성에서 계룡산의 동학사 가는 길목 옆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하기도 쉽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어느 때 찾아가도 등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봄에는 온 산에 진달래가 붉게 물들고 여름에는 안진바위 골짜기의 넓은 암반과 폭포가 시원하며, 가을 단풍과 겨울의 설경이 아름답다. 산 이름은 옛날에 이 지역이 갑소여서 갑골, 갑동의 지명에서 유래된 듯하며, 이 산은 세 개의 봉우리가 불상을 닮았다고 하여 삼불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산 아래의 안진바위마을은 조선 태종 임금이 유성에서 목욕을 하고 신도안으로 갈 때 냇가의 바위에서 쉬어 갔다고 해서 유래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