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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폰팅사건

[대전연극|50% 할인이벤트] <경로당폰팅사건> in 이음아트홀 대전에서 가장 오래동안 무대를 이어가는 연극은 바로 입니다.11년 전 대전의 무대에서 처음 올렸던 연극 이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혹시 아직까지 연극 을 못 보셨다구요?그렇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이 글을 읽으신 후 보러 가시면 됩니다. 혹시 이미 연극 을 보셨다구요?그렇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이 글을 읽으신 후 “다시” 보러 가시면 됩니다. ㅎ그런데 다시 보러 가야 할 이유가 뭔지 궁금하시다구요? 그럼, 아직 못 보셨거나 이미 보셨더라도 보러 가셔야 할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연극을 봐야 할 첫 번째 이유, “배우들의 변화”입니다. “배우들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11년간 무대에 오르면서 매년, 매회 배우들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유독, 이번에는 ‘배우들의 변화’에 관심을 가..
배꼽잡게 웃기는 감동연극, 경로당폰팅사건 '경로당 폰팅사건' 배꼽잡게 웃기는 감동연극 *** '전화벨이 울리고 웃음은 폭발한다.' 이번에 10주년을 맞이한 연극 '경로당폰팅사건'을 다시 보러 다녀왔어요 ^^ 이 연극은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웃음과 감동의 두가지 요소를 느낄 수 있는 대전을 대표하는 연극으로 연극을 보면 주위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고싶다 이런 생각이드는 공연이에요. 처음에 경로당 폰팅사건 제목으로만 봤을때는 경로당과 폰팅이라는 전혀 매치되지 않는 단어들로 그냥 별 내용없이 웃기기만 한 연극아닐까? 이런생각이 들었는데요. 연극을 한번 보시면 '아.. 이래서 10년동안 이 연극이 사랑받았구나' 느끼실 수 있는 연극인거 같습니다. 경로당 폰팅사건은 대전 1호 소극장 드림아트홀에서 공연하고 있고 2014.2.4 ~ 2014.3...
대전연극 | 10주년 기념 '경로당폰팅사건', 다시 봐야만 할 이유!! 대전연극 | 10주년 기념 '경로당폰팅사건', 다시 봐야만 할 이유!! *** 현존하는 대전의 1호 소극장이 어디인지 아세요?바로 드림아트홀입니다.그 드림아트홀의 대표작은 혹시 무엇인지 아세요?바로 경로당 폰팅사건입니다.이 작품이 무대에 오른지 10년이 되는 올해 10주년을 기념하여 "경로당 폰팅사건"이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지난 2011년 다루었던 경로당 폰팅사건 포스팅 => http://daejeonstory.com/2539 지난 포스팅에서 폰팅 할머니 역을 했던 남명옥 배우(좌측)가 이번에는 연출로 변신하여 더욱 진일보된 경로당 폰팅사건을 만들었습니다. 뭐 내용은 크게 변한 것이 별로 없습니다.변한 것이라고는 배우들과 약간의 소소한 부분들인데요..처음의 실루엣의 춤을 추는 모습에서 무엇인가 묘한..
대전시 소극장 지원사업 1호 , 극단 드림아트홀 주진홍 대표를 만나다. 대전시 소극장 지원사업 1호, 극단 '드림아트홀' 주진홍 대표 *** 인문학의 도시, 대전시에서 소극장 지원사업 1호는 극단 드림아트홀이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지원을 했다. 2010년에 7,000만원, 2011년에 3,000만원, 2012년에 3,000만원 지원해서 총 1억3천만원을 지원했다. 드림아트홀 주진홍대표는 지원금을 건물유지 제작비, 사무실운영비로 사용했다. 나는 대전의 소극장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어서 드림아트홀 주진홍대표를 인터뷰했다. 성모병원 건너편에 위치한 드림트홀은 지하에 위치한 100석 규모의 소극장이다. Q1.소극장 이름이 드림아트홀인데 이름의 의미를 설명해 주세요. 드림이 영어인 꿈(dream)과 한국말의 드린다는 뜻이 있는데, 이 두가지 모두를 나타내는 의미로..
[연극] 세계에서도 통한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 대전 앙콜 공연 대전의 1호 소극장, 드림아트홀의 “경로당 폰팅사건” - “메이드 인 대전”을 꿈꾸는 사람들 시리즈 #1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중앙무대에서도 통한 대전의 토종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입니다. 대전은 문화공연의 불모지라고 하지만, 반대로 문화공연에서 대전의 자랑은 많습니다. 우선 마당극으로 20여년 간 대전의 자존심을 지켜온 마당극패 우금치가 있습니다. 연극계에서는 바로 극단 드림의 ‘경로당 폰팅사건’이 있습니다. 극단 드림, 드림아트홀 주진홍 대표님이십니다. 후덕한 인상이 넉넉한 인심의 옆 집 아저씨 같습니다...ㅎㅎ 우선 이 작품은 2010년 9월 일본 교토 “겐토 시어터 프로젝트”의 초청 공연이 되었고 2010년 10월, 대학로 “D-Festa" 축제 선정 공연작입니다. 최근에 2011년 10월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