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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초가을 대청호오백리길 울트라 걷기대회에 다녀와서 세상에서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라고 합니다. 9월 3일 하늘도 청명한 초가을에 대전의 아름다운 대청호 공원에서 2016년 대청호 오백리길 울트라 걷기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걷기대회는 1,500명이 대청호와 금강을 끼고 10㎞와 30㎞를 완주하는 건강한 행사였는데요.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쉼터, 건강체크, 예술심리치료,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울트라 걷기대회 · 대회일시 : 2016. 9. 3.(토) 10:00 · 대회장소 : 금강 로하스 대청공원 잔디광장 · 코스거리 : 단거리 10㎞, 공인코스 30㎞ · 참가대상 : 대전시민, 전국민(걷기 동호인) · 예상인원 : 단거리 1,000여명, 공인코스 500명 · 주 최 : 대전광역시 · 주 관 :..
대전의 걷고 싶은 길 - 현충원 길 그동안 대전은 다른 시도에 비해 과학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어 대전의 명소하면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대전의 명소는 우리 주변에 일상 속에서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대전시가 지난 7월 9일 걷기를 좋아하는 시민들을 위해 ‘걷고 싶은 길 12선’을 발표했습니다. 대전시 “명소선정자문위원회”가 시민과 공무원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92개 길을 놓고 심사와 현장답사를 거쳐 선정했다고 합니다. 시는 후보지들을 직접 답사한 뒤 12개 길을 ‘웰빙길’ ‘낭만길’ ‘역사문화길’ ‘생태환경길’ 등 4개 테마로 나누기도 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은 '역사문화의 길'에 포함되어 있는 곳으로 사시사철이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아직 가을 빛이 남아 있는 11월 초에 대전시 블로..
[건강]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 - 대충청 걷기연합회 워크샵 (현충원) 요즘 건강을 위해 걷는 사람들이 참 많이도 늘어났습니다. 걷는만큼 좋은 운동도 없다고 하지요. 도시에서 살다보면 평소엔 걷는 시간이 거의 없으니 일부러 짬을 내어 맑은 공기 마시며 걷는 매니아들의 워크샵에 다녀왔습니다. 2011. 7. 16 (토) 대전 현충원에서 대충청 걷기연합회 워크샵 및 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나라를 위해 고이 잠든 호국혼들의 비앞에서서 숙연해졌습니다. 워크샵 전에 먼저 충혼탑까지 걷기 위해 준비운동을 합니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였지만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걷기 시작했습니다. 가면서 중간중간 타지역에서 오신 분들을 위해 설명해 주시는 사무총장님이십니다. 현충문 앞으로 걸어가는 회원님들. 단체 분향을 위해 미리 선약을 해 놓았기에 그곳에서 안내해 주시는 분의 인도에 따라 충혼탑으로 ..
현충원에서 맞이하는 가을단풍, 그리고 걷기대회 (현충원) 지난 11월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4회 보훈사랑 현충원길 걷기대회가 있었습니다. 강르 단풍구경도 할 겸 해서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경품 추첨과 2,000명 분의 기념품(스카프) 배부가 있었고요. 전 살짝 늦어서 받지느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축하공연과 새천년 체조로 대회가 시작하였고요. 자전거 동호회에서도 오셨더군요. 요즘 운동으로 자전거가 대세죠. ^^* 자전거 도로도 비교적 잘도있고... 10km코스와 5km코스 2가지로 운영되었었고요. 전 아이와 5km코스 참가하였습니다. 단풍은 역시... 단풍구경 가는 이유가 있더군요. 일부 사진만 올렸지만 너무나 예쁘더군요. 점심시간 즈음엔 구암사에서 무료로 국수를 나누어 주어서 출출했던 배를 달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