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갤러리M

대전전시ㅣ갤러리M의 색다른 전시회, 2015 프리즘전 대전전시ㅣ갤러리M의 색다른 전시회, 2015 프리즘전 *** 메르스의 여파로 온 나라가 혼란스러운 6월입니다. 근 몇 달 동안 무척 바쁜 시간을 보냈는데요. 반갑지 않은 한가함으로 여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대중의 문화생활도 무척이나 위축되어 있지만 그래도 가끔 쉬었다 가며 삶을 뒤돌아보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이런 문화생활을 가장 저렴하게 하는 방법 ! 여름의 더위도 식히며 눈이 호사하는 곳. 갤러리M을 찾았습니다. 매주 색다른 전시로 지역사회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갤러리 M 대전문화방송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2015 프리즘전이 열리고 있네요. 한국화, 서양화, 조소, 공예 등 다양한 미술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작품을 바라볼 수 있도록 비춰주는 조명 늘 주목받지 못하지만..
대전갤러리ㅣ 윤광빈 사진전-서시(M갤러리) 윤광빈 사진전- 서시, '죽어가는 모든 것들을 사랑해야지' M갤러리 (대전MBC 1층) 2015.5.13-19 *** 대전MBC 방송총국 1층에 있는 갤러리M에서 볼만한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늦게 전함을 아쉽게 여기면서, 이런 작가의 이런 작품 전시가 있었다는 것을 정보로 하여 다음 전시에는 놓치지 않고 관람할 수 있으면 좋겠죠. 서시 '죽어가는 모든 것들을 사랑해야지'라는 주제로 윤동주 시인의 시에서 빌어온 문구를 주제로 한 전시인데, 전시장에 들어서면서 분위기도 심상치 않았습니다. 일단 전시 주제부터 심오함을 담고 있고, 다른 전시 때보다 유난히 축하 화분과 꽃이 많이 들어왔다는 점, 그리고 온통 시커멓게 보이는 사진 화면들~~! 흔히 말하는 '40형 LED 스마트 티비'를 보는 것처럼 검고 선명한 ..
대전 MBC 갤러리 M 의 사진전시회 "마음:씨" 대전 MBC 갤러리 M의 사진전시회 '마음:씨' 대전 MBC 1층에 자리한 갤러리 M 에서 열리는 사진전 소개합니다. 전시내용은 "Seeds of the mind" (마음:씨)를 주제로 7작가와 지도교수님 1분을 포함해 8 작가분들이 저마다의 작품을 전시했네요 백종찬 교수님이 지도하시는 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일상에서의 사진"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첫번째 전시회 입니다. 같이 사진 수업을 하고 또 이렇게 함께하는 전시의 시간은 정말 보람이 있을 듯한 전시가 아닐까 합니다. 대전 시민이면 모두들 알고 있을 멋진 M 본부 건물 이곳 1층에 갤러리가 카페와 함께 자리하고 있답니다.ㅎㅎ 화분의 꽃들 사이로 백종찬 지도 교수님의 작품이 포스터 옆에 전시벽면을 차지 하고 있어요!! 보이는 사진은 철이 녹슬어 ..
대전전시|한중현대미술교류전-갤러리M 대전전시, 한중현대미술교류전-갤러리M 2015.1.21-27 가까운 나라 중국과의 교류가 다방면으로 활기찬 이 때, 대전MBC 방송 사옥 1층의 갤러리M에서 한중현대미술교류전이 열렸습니다. 갤러리M은 별도의 갤러리가 있다기보다 대전MBC 방송 사옥 1층의 한 쪽에 자리하고 있고 천장이 높아서 처음에는 그 공간에 아늑함이 부족한것 같았는데요, 바로 갤러리 공간 옆에 착한 가격의 카페가 있어서 작품 감상 후에 차 한 잔 즐길 수 있는 자리도 있고, 또한 갤러리에 커피향이 은은하게 감돌고 있으니 시각적 그림 감상과 함께 후각도 함께 자극하는 효과도 있고요, 갤러리의 전시 공간의 크기가 적당하며 주차 또한 편리하다 보니 각종 전시가 끊임없이 열리고 있어서 갤러리로서 확고한 위치를 매긴 듯 보입니다. 그동안 주변..
대전MBC 갤러리 M, 김병진 개인전 갤러리 M / 김병진 개인전 *** 봄나들이 하기 아주 좋은 삼월의 시작입니다. 아직 아지랑이는 아니고 그래도 여기 저기 움트는 생명의 기운은 조금씩 보이는 초봄인데요. 바깥나들이 하기엔 춥고 집에 있기엔 아쉬움이 있다면 대전 곳곳에 숨어있는 전시장을 찾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2014년 봄을 우리것으로 만드는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대전 MBC내에 위치한 입니다. 갤러리 M은 탁트인 공간과 카페가 함께 어우려져 잠시 '쉼'을 이야기 하기에 아주 좋은 공간입니다. 김병진 개인전 [DRAWING] 보는 관점에 따라 참 다르게 해석할 수 있겠지만 이번 전시 작품의 감상 포인트는 선예도라고 생각합니다. 색채 이전에 가장 아름다운 공간분할은 바로 선(線)이지요. 선을 통한 표현은 당연히 색채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