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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화사한 봄맞이 탄동천 벚꽃길! 예쁜 꽃대궐을 거닐다 봄나들이 하기 좋은 대전벚꽃명소 탄동천을 따라 설레는 봄을 만나고 왔습니다. 탄동천 숲향기길 제 1 문을 따라 걷다 보면 온통 하늘에 가득 핀 벚꽃들과 노랗게 핀 개나리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데요. 이제는 완연한 봄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탄동천은 유성구 추목동에서 발원하여 갑천으로 합류하는 하천으로 주변에는 화폐박물관과 조폐공사, 지질박물관도 있어 벚꽃길을 걸은 후에 박물관도 관람할 수 있고요. 자돟차들도 많이 다니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봄나들이하기에도 참 좋은 길입니다.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떼 쫑쫑쫑 봄나들이 갑니다." 길을 따라 노랗게 펼쳐진 개나리를 보니 저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리네요. 초등학교 때 배운 동요가 입가에서 절로 나오더라고요. 눈깜짝할 사이에 활짝 만개한 벚..
대전마을 이야기(2)담배이름 들어간 청자마을 대전시에 담배이름이 들어간 '청자마을'이 있어요. 신탄진에 담배인삼공사가 들어오면서 생긴 동네라고 합니다.'청자'란 담배이름을 따서 생긴 동네로 알고 있어요. 1960년대 대표적인 담배는 청자, 스포츠, 신탄진 등이 있고요. 1970년대 담배로는 단오, 한산도, 개나리, 태양sun, 거북선 그리고 1980년대 수정 등이 있습니다.청자는 1969~98년까지 29년 4개월 장수한 담배로 당시 100원이었는데요. 1970년대 에 인기를 누린 담배입니다. 청자마을은 대덕구 덕암동 KT&G 신탄진공장 뒷편에 있습니다.공장옆‘평촌1길'을 지나 제조창아파트앞 좌측‘평촌2길’진입하면 됩니다.좌측‘태양마을’앞을 지나 철길을 통과하면 좌측으로 마을이 보입니다. 예쁜 벽화가 발길을 붙잡네요. 벽화에는 철길과 담배 그림이 그..
대전마을 이야기(1) 담배이름 들어간 ‘태양마을'을 아세요? 대전시에 담배이름이 들어간‘태양마을'이 있어요. 예전에 듣고 한번 가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부부는 마을 한번 직접 확인하러 찾아갔습니다. 태양마을은 신탄진에 담배인삼공사가 들어오면서 생긴 동네라고 합니다. 이때 담배 '태양'의 이름을 따서 마을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1960년대 대표적인 담배로 청자, 스포츠, 신탄진 등이 있고요. 1970년대는 단오, 한산도, 개나리, 태양sun, 거북선, 1980년대는 수정이 있습니다. 태양마을은 대덕구 덕암동 KT&G 신탄진공장 뒷편에 있습니다.공장옆 '평촌1길'을 지나 제조창아파트앞 좌측 '평촌2길'로 진입하면 됩니다. 바로 좌측에 있는 마을이 ‘태양마을’입니다.도로변 우측에 태양슈퍼가 있어서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약 70여 가구가 '태양마을길'양옆으로 ..
대전봄나들이 대청댐, 카이스트 갑천길 다녀오다 아아 여보세요? 잘 들립니까? 대전 벚꽃 현장을 돌아다닌 천상인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입니다. 대전 벚꽃명소로 유명한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보문산 테미공원은 벚꽃이 만개해서 주말내내 장관이였습니다. 주말에 비가 오고 나서 벚꽃은 4월 8일 부터 9일이 나들이 하기에 딱좋은 날씨였습니다. 지난 주말에 둘러본 대청호 주변은 이른 벚꽃만 피었을 뿐 드라이브 코스들은 아직 벚꽃 봉오리만 살짝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대신 파릇 파릇한 새싹들이 연두빛으로 물들어서 싱그러운 봄을 느끼실수 있었습니다. 봄나들이는 물론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니다. 대청호주변은 개나리와 목련이 만발했답니다. 대청호 드라이브길은 4월2일 날에는 아직 벚꽃이 필라고 준비 중이었습니다. 벚꽃으로 물든 대청호 오백리길을 따라 드라이브 하시면 데이트..
대전벚꽃명소 | 유림공원에 노오란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대전벚꽃명소 | 유림공원 *** 봄기운이 가득한 주말에 유림공원에서 봄나들이는 어떠신가요? 벚꽃도 보고 노랗게 핀 개나리도 보고 유림공원으로 가족들과 산책가기 딱좋은 것 같아요. 강변과 대로변에 꽃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어은교에는 차들이 꽉들어차있어요! 튀밥같은 예쁜 꽃들이 잔뜩 피어서 아름다웠습니다. 유림공원 벚꽃들도 흐드러지게 피어서 다들 사진도 찍고 봄나들이 기분내는데 딱 좋더라구요. 노란얼굴을 내밀고 어서오라고 손짓하는 개나리 얼굴이 작고 낮은 패랭이 꽃들도 피었습니다. 온동네가 울긋불긋 봄기운이 가득한 유림공원에서 봄나들이 산책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타슈를 타고 자전거도로로 봄나들이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물고기 잡으러 나온 황새도 보았습니다! 즐거운 봄나들이에서 눈..
오색빛깔 꽃이 피는 '우암사적공원'에서 꽃놀이하세요 (벚꽃/개나리) 오색빛깔 꽃이 피는, 우암사적공원 *** 하루아침에 벚꽃들이 벌써 활짝 피었더라고요! 이번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동구 가양동에 있는 우암사적공원으로 꽃놀이를 다녀왔어요ㅎㅎ 매년 가양2동 더퍼리길에서 열리는 '흥룡마을 가마놀이 재연 및 벚꽃축제' 길을 따라서 올라갔어요! 올해 벚꽃축제는 4월 12일 토요일에 열린다고 해요. 근데 벚꽃이 벌써 다 피어서 축제 때는 많이 질 거 같아 좀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매년 차없는 거리로 해서 맛있는 음식들과 다양한 행사와 가마놀이 재연 길놀이 등 볼거리가 많아서 올해 축제도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도 흥룡마을 가마놀이 벚꽃축제에 놀러가보세요^^ 쾌청한 하늘 아래 활짝 핀 꽃들이 엿보이는 우암사적공원에 도착했는데 많은 분들이 꽃놀이를 나오셨더라고요.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
대전명소 | 개나리가 가득한 현충원 개나리가 가득한 국립대전현충원 - 대전명소ㆍ대전 유성구 갑동 - *** 대전 현충원은 유성구 계룡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에 있는 국립현충원의 안장 능력이 한계에 이름에 따라 1979년 국립묘지관리소 대전분소로 출범하였습니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감각의 조화, 자연경관의 최대 보존, 기존 국립묘지의 미비점 보완, 전 묘역의 호국공원화를 기본 방향으로 잡아 조성하였습니다. 묘역은 애국지사 제1·2묘역, 국가유공자묘역, 장군묘역, 일반묘역, 장교묘역, 사병묘역, 경찰관묘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그밖에 현충관(1,800㎡)과 호국관·봉안관 등이 있습니다. 현충지는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연못이랍니다.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현충지입니다. 산수유도 피었습니다. 개나리가 활짝..
한밭수목원의 영춘화도 봄을 알립니다! 한밭수목원의 영춘화도 봄을 알립니다 - 한밭수목원ㆍ대전 서구 만년동 - *** 한밭수목원에서 봄을 알리는 식물 중에서 우리를 혼란하게 하는 것이 여러 있습니다. 그중에서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이 개나리와 영춘화, 그리고 생강나무와 산수유 꽃을 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영춘화에 대한 탐구를 하려고 합니다. 영춘화[황매(黃梅)] Jasminum nudiflorum LINDL. 중국이 원산지역이며 관상용으로 들여와 전국 각처에서 관상수로 흔하게 심는 귀화식물입니다.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이며 1-2m 정도의 크기로 자라고 줄기는 네모지고 가지가 밑으로 처지며 소지는 녹색이 개나리와 다릅니다. 잎은 서로 어긋나고 3출 복엽이며 소엽은 타원상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표면은 짗은 녹색입니다. 2-3월경에 꽃을 피..
[대전명소]유림공원에 벚꽃이 흩날리면... - 유림공원 꽃놀이 - 1.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어느 덧 4월의 마지막 주가 시작되었습니다.아침, 저녁에 기온차가 있기는 하지만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입니다.여러분 꽃놀이는 다녀오셨나요? 2.오늘 들려 드릴 이야기는 ‘유림공원에 벚꽃이 흩날리면’입니다.먼저 유림공원은 대전의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넓은 부지에 다양한 수목으로어울려진 공원입니다. 호수도 있고요. 평소 운동삼아 자주 걸어 다녔는데올해 봄, 처음으로 유림공원의 꽃과 나무를 둘러보러갔습니다. 3.딱 일주일 사이에 벚꽃이 지기는 했지만 그날의 모습들을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복용도시 자연공원 등산로에서도 봄을 느끼며 걸어요. 유성구 상대동 트리풀시티아파트 옆에 있는 얕으막한 작은 산에 편안하게 조성된 등산로 아니 산책로라 해야 할듯 싶은 길이 있어 자주 운동을 갑니다. 이 산책길이에 봄이 한가득 물들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걷다보면 어느새 정상에 다다릅니다. 친절하게 시간을 알려주는 커다란 시계도 걸려있어요. 입구부터 벚꽃 한 그루가 솜사탕되어 반겨줘서 기분이 업되면서 시작됩니다. 길가 옆엔 복사꽃도 한창 피었네요. 탱자나무도 꽃봉오리가 맺혔어요. 소나무잎이 많아 떨어져 마치 폭신폭신한 카페트 위를 걷는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개나리도 길동무가 되어주고.... 진달래도 ...... 정자가 있어 잠시 쉬기도 하지요. 운동기구도 있어 지루함을 느낄 시간이 없습니다. 도시 속의 농촌이라고나 할까요 명자꽃도 붉게 피었습니다. 농수..
꽃대궐 <남간정사>의 봄 우리 고장의 자랑인 조선 중기 대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이 지은 남간정사에 다녀왔습니다. 흐드러지게 만개한 목련과 벚꽃이 건물을 둘러싼 것이 마치 천상의 풍경이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보이는 흐드러진 벚꽃들이 방문객을 반기고 있습니다. 오랜된 벚나무에서 활짝핀 흰꽃들 속에 묻힌 남간정사의 모습니다. 삼문 곁에 있는 백목련도 활짝 피었습니다. 남간정사의 뒤꼍에 벚나무에서도 하얀 흰눈이 내리는듯합니다. 벚나무와 소나무가 대칭을 이루었네요. 송시열의 절개를 보는 듯 합니다. 얼마 후면 저 고목나무에서도 연두빛 싹을 틔우겠지요. 남간정사 옆에 세워진 기국정 기국정은 우암 선생이 소제동 소제방죽 옆에 세웠던 건물을 1927년 남간정사 내로 옮겼다. 선생은 이 건물을 짓고 국화와 구기자를 심었는데, 국..
현충원에도 봄은 찾아왔습니다. 여행날짜 : 2011.04.16 위치 : 대전시 유성구 계룡로 찾아가는 길 : 호남고속도로-유성I.C-동학사방면 아름다운 현충지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바람에 하늘하늘거리는 가지들이 춤을 춥니다. 수양버들도 연한 연두잎이 나옵니다. 봄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천에는 물이 많이 말랐네요 개나리의 반영 또한 색상이 좋네요. 목련은 한창인 나무도 있고 지고 있는 나무도 있답니다. 날이 많이 따뜻해져서 피크닉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현충지는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연못이랍니다. 벚꽃도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충촌지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이용한 자연폭포도 있답니다. 잉어들은 사람을 따라 다니지요. 항상 인기가 많답니다. 곳곳에 의자나 숨터가 많아 시민들이 많이 찾아와 쉬어갑니다...
대청호반길에서, 봄의향기를 만끽하세요.. 여행일자 : 2011.04.16 위치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찾아가는 길 : 북대전→신탄진→대청호방향 대전8경의 하나인 대청호. 제주 올레길처럼 대청호반길이 산책로 11개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아름다운 1코스를 알려드립니다. 호반가든에서 대청댐 잔디광장까지 1.5km의 데크시설로 이어져 있습니다. 호반 가든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예쁜 우체통이라 편지하나 넣고 싶은 생각이 불쑥 듭니다. 이른 아침이라 아직 공기가 쌀쌀하네요. 과수원에 따뜻한 봄볕이 들고 있습니다. 엊그제 왔을땐 물이 많았는데 그 사이 많이 빠졌네요. 걷기 좋게 평탄한 데크로 조성되어 있답니다. 잔잔한 수면에 비치는 아름다운 반영 워낙 알려진 곳이라 사진사들도 벌써 몇몇 와 있습니다. 호반길을 따라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노란 ..
진달래향 가득한 봄날의 월평공원 산책길! (나와유의 오감만족, 소풍, 봄나들이, 가족나들이) 대전의 한가운데 있는 도솔산을 아시나요? 일명 월평공원이라고 불리는데, 서쪽으로는 갑천을 끼고 돌아서는 대전시민들의 편안한 등산길이자 휴식처입니다. 지난 주말, 벚꽃이 만개한 시점에 방문하여 도솔산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솔산을 오를때는 주로 내원사방향으로 해서 오르지요. 왜냐하면, 그곳이 길도 편하고 정상과 가까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늘은 공굴안방향으로 해서 올랐습니다. 이곳은 내원사 방향과는 다르게 조용한 등산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그곳보다는 좀 더 자연적인 길이기에 오르는 맛도 틀리죠. 하지만 쫌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직 오르기전인데, 벌써부터 이정표가 박혀있군요. 출발점인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약 1.46km라고 하네요. 산을 오르는 도중에는 참 많은 진달..
따뜻한봄 클래식 기타연주에 빠져보아요! 벚꽃도 아름답게 피고 노오란 개나리도 피고 분홍 진달래도 피고 봄입니다! 싱숭생숭한 마음을 클래식 기타선율에 맡겨 한껏 봄기운에 취해보는것은 어떨까요? 2011년 4월30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대전시립 미술관강당에서 김정열기타합주단 창단연주회가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들으시면 아!! 그곡!! 이러시면서 흥겨운 부분도 있으실거에요!!! 통기타의 매력가는 또다른 클래식기타의 매력에 빠져 보아요!!! 김정열기타합주단 창단연주회 프로그램이 담긴 리플렛도 올려보았습니다!!!! 시립미술관근처에 한밭수목원도 잇으니 봄의 정취를 느끼시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으실거에요^^
대전 은행동 지하상가 중앙분수대에 꽃이 폈어요!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 은행동 지하상가에 중앙분수대에 진달래와 개나리가 곱게 피었숩니다!!! 진달래와 개나리로 장식되어 있는걸을 보니 봄이에요!!!! 하지만 꽃은 조화라는것! 요새는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조화가 있어서 우리의 눈을 오랫동안 즐겁게 해주는것 같아요. 오랜만에 간 은행동 지하상가에는 봄맞이 세일과 사람들로 활기찼습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 앉아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사람들 누군가를 기다리는것도 오랜만인것 같아요, 친구생일이 있어서 생일 모임은 은행동에 가서 하기로 했거든요. 친구들이 조금씩 늦게 나와서 저는 은행동 지하상가의 끝과 끝을 걸어 다니면서 올만에 운동도 하고 아이쇼핑도 실컷 했습니다, 쉬폰원피스류는 만원대 티는 오천원대 슈즈들은 일이만원대 악세사리류들은 역시나 다양~~ 봄에는 샤랄라한 원피스에 플랫..
[멋] 현충원의 봄날 여행날짜 : 2010-04-22 위치 : 대전시 유성구 계룡로 찾아가는 길 : 호남고속도로 - 유성 I.C. - 동학사 방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밤새 비가 내려 꽆잎에 아직도 빗방울이 매달려 있네요. 목련은 지고 있구요. 땅에 떨어진 목련잎.... 벚꽃도 그렇게 떨어지겠지요. 아직도 개나리가 피어 있답니다. 비가 내려서인지 벚꽃잎도 많이 떨어져있습니다. 빠알간 동백꽃도 얼굴을 내밀고 있답니다. 한빛정 이른 아침에 나왔더니 아직 7시가 넘지 않았습니다. 아기벚나무가 참 귀엽습니다. 이 길을 따라서 걷고 싶지 않으십니까.... 유가족쉼터 국군장병의 묘 태극기가 꽃혀있는 곳으로 눈길이 갑니다. 산자와 죽은자의 공존 홍살문입니다. 밤에 비가 내려 혹시나 벚꽃이 다 떨어질까봐 이른 새벽부터 달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