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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대전시청 가을풍경, 점심시간 산책 대전시청 가을풍경, 점심시간 산책.대전시청 주변에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네요. #대전공유, 공무원유튜버
가을가을한 대전 탄동천 낙엽길 걷기대회&낭만콘서트 우리나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지만 유독 가을은 점점 더 짧아지는 것 같습니다. 짧아서 더 아름다운 가을, 그냥 보내기 아쉬운 계절에 그 정취를 흠뻑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가을이 무르익은 지난 11월 5일 토요일, 대전 유성구 신성동에서 '가을산책'이라는 행사가 열렸어요. 지역민들이 함께 탄동천 단풍길을 걷고 콘서트도 감상하는 행사입니다. 탄동천은 대덕특구 연구단지를 관통하며 흘러 갑천과 합류하는 지방 하천인데요, 천변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지질박물관, 화폐박물관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천변길 따라 아름드리 나무가 많고 길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기에 아주 좋구요,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여 대전의 숨은 명소로도 알려..
대전 골목길을 걷다! 동구 신안동 가을바람 선선히 불어오는 요즘입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져도 운동하고 낮에는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지요. 저는 가족과 함께 대전역을 갈 일이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일정 덕분에 여유가 생겼네요. 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길이 있어 오늘 이 시간에 소개해드리려고요. 대전역 동광장으로 나오면 대동천이 흐르고 있어요. 천 주변으로 양쪽으로 주택가가 있습니다. 우리 눈앞에는 아파트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골목길이 기다리고 있지요. 새둑길, 대동천좌안길 한마음길, 열두칸길, 다복길, 부흥길 등 다양한 길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동구 신안동 골목길을 걸어 볼게요! 걸으려고 발걸음을 옮기니 골목길 어귀에서 우리 눈에 들어오는 것은 키 큰 해바라기 친구들. 화분에 옹기종기 모여있군..
대전가볼만한곳 | 명소가 된 장태산 스카이웨이 (메타세콰이어) 대전가볼만한곳 | 명소가 된 장태산 스카이웨이 ***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대전 8경의 하나이기도 하고 대전 관광명소 12선의 하나입니다. 메타세콰이어나무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 이 곳에는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있답니다. 바로 스카이타워 가는 길~ 스카이타워 입구에는 거대한 메타스콰이어나무가 하늘을 찌르고 서 있답니다. 아래에서 바라보면 스카이웨이가 꽤 높게 보입니다. 숲체험 스카이웨이를 따라 걸어볼까요.... 메타세콰이어나무가 옷을 갈아 입으니 숲길이 한층 더 아름다워졌습니다. 스카이타워가 바로 코 앞까지 왔네요. 빙글빙글 돌아서 꼭대기까지 올라가 봅니다. 아래를 내려다 보면 아찔하기까지 합니다. 전망대이니만큼 스카이타워에서 보는 경치는 참 아름답습니다. 멀리서 보..
수통골의 가을을 기억하며.... 수통골의 가을을 기억하며... ***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특히 이번 가을은 유난히도 짧았지요.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산행코스가 다양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수통골 입구입니다. 중간 중간에 흔들그네가 마련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물이 아주 깨끗하답니다.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등산입구까지는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터.... 본격적으로 등산을 시작해 봅니다. 언제보아도 빨려들어가는 폭포입니다. 가을 산행은 무언가 운치가 있답니다. 개울을 건너는 다리도 몇개를 지나고... 어느 곳을 자리 잡아도 좋은 곳입니다. 잠시 쉬었다 가는 등산객들입니다. 수통골의 가을이 이렇게 아름다울줄 몰랐습니다..
가을이 아름다운 현충원 가을이 아름다운 현충원 *** 유성구 계룡로에 있는 호국의 성지이자 국가의 성역인 국립대전현충원입니다. 현충원에도 어김없이 가을은 찾아와 단풍을 물들게 하고 낙엽을 떨구었습니다. 하늘이 청명한 날입니다. 은행나무는 노오랗게 물이 들었습니다. 땅에 떨어진 은행은 아무도 줍지 않아서 수북히 쌓였습니다. 빛이 좋아 그림자가 길게 드러누웠습니다. 파아란 하늘과 노오란 은행나무 천마웅비상은 늘 그랬듯이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모습이 힘차게 보여 활력을 불어 넣어줍니다. 낙엽으로 뒤덮여 땅이 보이지 않네요. 계절을 모르는듯 철쭉이 피어났습니다. 나뭇잎이 떨어진 것을 보면 왜 이리 가슴이 시릴까요... 현충지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태극기 거리에서 가끔 바람에 휘날리는 태극기를 바라보니 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를..
보문산, 가을로 접어들다..... 보문산, 가을로 접어들다 *** 중구 대사동에 위치한 보문산 대전시 중심부 남쪽에 솟은 산으로 높이는 457m이며, 주봉은 시루봉입니다. 오랜만에 보문산을 찾았습니다. 입구에는 사찰이 있답니다. 올라가는 길에 다행히도 그늘이 있네요. 집을 비운 거미는 어디에 있을까요.... 햇살이 나무 사이로 퍼집니다. 산책하는 사람 운동하는 사람 등산하는 사람들로 붐비네요. 한켠에 있는 벤치에는 가을이 깊숙히 배어 있답니다. 가파른 오르막길이지만 도로가 잘 닥여 있습니다. 잠시 쉬었다 가는 것도 괜찮지요. 대전의 대표적인 녹음공원이며 도시자연공원입니다.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있네요. 웨곤을 끌고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산책하기엔 너무나 좋은 날씨입니다. 가을이 무르익었지요. 휴식공간..
대전 가볼만한곳, 수통골의 계곡 풍경 대전 가볼만한곳, 수통골의 계곡 풍경 *** 유성구 계산동에 위치한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입니다. 수통골에서 빈계산, 금수봉, 도덕봉으로 이어지는 산행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입구 한켠에는 주차장 조성사업이 한창입니다. 반영이 깨끗하네요. 데크로 산책길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물이 많이도 빠졌네요. 수량이 많을 때에는 물이 꽉 차 있답니다. 점점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갑니다. 크고 작은 폭포수가 흘러내립니다. 물은 너무나도 깨끗합니다. 한 여름철에는 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서서히 가을 냄새가 나네요. 점점 더 낙엽으로 가득 차겠지요. 산행 코스로 유명하여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굳이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운동하러 나오는 사람들, 산책하는 가족과 친구들, 데이트하..
캘리그라피, 가을 그리고 사랑전 캘리그라피, 가을 그리고 사랑전 *** KBS 대전방속국 갤러리에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캘리그라피 전시회 '가을 그리고 사랑전'이 열렸습니다. 김숙경 회장이 주축이 된 크리에이티브 공예인협회에서 주관한 전시회입니다. '가을 그리고 사랑'이란 주제에 맞게 아름다운 시 구절이나 좋은 글귀가 대부분입니다. 가을에는 전시회가 참 많습니다. 요즘은 캘리그라피도 전시가 종종 열리고 있답니다. 이번 전시회는 '가을날의 프로포즈'라는 명제 아래 가을에 대한 느낌과 사랑으로 가득했습니다. 가을이란 계절은 늘 사람의 마음을 흔들기도 하고 아름답게 물들이기도 하지요. 전시장 안에서도 가을 향기가 가득했습니다. *** 캘리그라피, 가을 그리고 사랑전
수요브런치콘서트 |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탱고음악의 향연 가을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탱고음악의 향연수요브런치콘서트 | 대전시립교향악단 *** 9월17일 수요브런치콘서트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멋진 공연이 있었답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탱고음악들을 준비해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조금 일찍 가시면 이렇게 리허설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을 만나실 수 있어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어떤공연이든 리허설을 꼼꼼히해서 최고의 음악을 들려주시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마이크가 많이 울리니까, 계속 다시 음향체크를 하더라구요. 조명때문에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도 이것저것 체크하셨어요. 강신태님의 진행으로 시작된 수요브런치콘서트 피아졸라는 가난하게 태어나서 이발사 아버지와 재봉사 어머니 밑에서 반도네온을 연주하면서 음악과 인연이 닿았다고 합니다. 피아..
정부 대전청사 대나무 숲 쉼터 와 단풍이야기 정부대천청사 대나무 숲 쉼터와 단풍이야기 *** 안녕하십니까? 올 한해도 대전시 블로그 " 나와 유 오감만족 " 을 사랑해주신 이웃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 또한 더욱 사랑해 주실것을 부탁드리며 11월의 마지막날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가까운, 그리고 찾기쉬운 대전 정부청사 숲길을 소개합니다. 웬 관공서에 대나무 쉼터가? 하실지 모르지만. 정부청사 동현관앞을 지나다보면 노란 은행나무 숲길 속에 "대나무 숲속 쉼터 " 가 있답니다. 이런 대나무 숲속 쉼터가 몇군데 있지만.. 늘 그곳은 남성들의 전용공간 같았던 분위기여서 미처 들어가볼 기회가 없었는데요 햇살 가득한 가을날 은행나무 숲길을 걷다가 살짝 들여다봤더니 아무도 없어서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가을이면 노란 은행나뭇잎이 떨어져서 노란 융단을 깔아놓은..
대전걷고 싶은 길 / 정부 대전청사 숲길!! 낙엽이 내리는 단풍 거리 정부대전청사 숲길, 낙엽이 내리는 단풍거리 *** 아직도 가을이 우리곁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듯 싶습니다. 이렇게 알록달록 이쁘게 물들었던 단풍이 하나.둘 떨어져 며칠전엔 하얀눈으로 뒤덮여 마지막 잎새조차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잎새라도 꼭 붙잡고 이대로 아름답게 머물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대전정부청사 숲길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의 낭만 또한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숲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올해부턴 청사숲길 곳곳에 " 낙엽이 내리는 단풍 거리 " 라고 현수막까지 걸어 두었습니다. 그래선지 휴식시간이 되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쉼터를 찾아 숲속 낙엽거리로 모여들곤 한답니다. 대전 정부청사 숲길은 대부분 포장된 길이지만..유독 이곳만은 흙을 밟을 수 있는 흙길이라 더욱 운치가 있..
2013년 대전 프로젝트 오(娛) 락(樂) 실(室) - 가을을 닮은 그들과 함께 "2013년 마지막 팸투어 현장을 가다" 가을을 닮은 그들과 함께, 2013년 마지막팸투어 현장을 가다 *** 어린시절 동네 오락실은 항상 삶에 낙원이었다. 갤러그와 뽀글뽀글을 하면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집안의 동전을 긁어서 모으던 기억들, 그때는 그것이 추억이 될 줄 몰랐다. 그시절을 그리워하며 이제 대전의 새로운 지상 낙원을 찾아서 떠난다. 대전의 새로운 즐길 거리, 나는 그것을 오락실이라 부르기로 했다. 아름다운 대전의 모습을 제대로 발견하게 만드는 여행인 대전시 팸투어가 "세천생태공원"와 "연구단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2013년 마지막 여행을 아름답게 수 놓았습니다. 가을의 멋진 대전을 느끼기에 충분해 보였던 자연속 하루 동안의 투어를 "대전 프로젝트 오락실"에서 따라가 봤습니다. 행복했던 여행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가을을 ..
아름다운 흑석노루벌길 아름다운 흑석노루벌길 (갑천누리길) *** 대전에서 걷고싶은길 12선에 드는 흑석노루벌길을 대전시블로그기자단과 SNS서포터즈와 함께 걸었습니다. 코스 : 상보안유원지 - 노루벌 - 장평유원지 - 흑석유원지 4.5km 약 1시간30분 걸린다고 합니다. 상보안유원지입니다. 물빛이 참 아름답지요. 백리길이라니 언제 다 걸어 보려나요. 노루벌 구봉산 봉우리가 보입니다. 구봉산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노루벌을 갑천이 휘감아치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가 있지요. 중간 중간에 다리가 놓여져 있답니다. 장평유원지 이 곳도 물이 꽤나 깨끗합니다. 장평유원지에서도 낚시가 잘 되나 봅니다. 가족끼리 나왔네요. 다리를 건너봅니다. 다리 폭이 꽤나 넓네요. 갑천을 끼고 계속 걷습니다. 천변에는 예쁜 꽃들이 반기네요. 들판에는 추..
대전 갑천변의 코스모스 대전 갑천변의 코스모스 *** 대전을 지나 금강으로 흐르는 갑천은 늘 아름답습니다. 그 긴 갑천에서도 전민동에 위치한 천변에서는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가 한창입니다. 산책하는 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코스모스 꽃잎을 오무리고 있는 코스모스 중간 중간에 있는 의자에 앚아서 잠시 쉬었다 가면 좋습니다. 벌들도 찾아오는 코스모스 아파트 단지를 뒤로 하고 멃직한 평지에 코스모스가 피어있습니다. 코스모스를 바라보며 자전거 타는 이들의 마음도 즐거울겁니다. 서서히 어둠이 찾아옵니다. 갑천변에는 이 곳뿐만 아니라 시내로 이어지는 천변 도로에도 코스모스가 피었답니다. 산책하는 사람들도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차를 운전하며 지나가는 사람들도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을의 향기가 퍼졌을겁니다. *** 장소 : 대전광역시 유..
오월드의 국화축제 오월드 플라워랜드 국화축제 ***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 ~ 천만송이의 형형색색의 국화가 만발하였습니다. 대전 중구 사정동에 있는 바로 오월드에 있는 플라워랜드에서 국화축제가 10월 31일까지 열리고 있답니다. 입장료 12.000원 플라워랜드로 가는 다리위에는 나비가 날라다니고 있답니다. 꽃들의 향연이 있는 곳 바닥에도 꽃이.... 자연스럽게 난 것인지 일부러 심은 것인지 궁금하네요. 여러 품종의 국화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평소에 보기 힘든 국화 품종을 볼 수가 있답니다. 진한 국화향기가 퍼지고 있습니다. 참 탐스럽게 피었네요. 하늘 위로 올라가 별이 되고야 말겠다는.... 무대에서는 특설공연이 한창입니다.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어갑니다. 정신을 못 차릴 듯한 국화향기.... 따뜻한 국화차 한 잔이 혼미해진..
신채호선생의 생가 신채호선생의 생가 ***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에 위치한 신채호선생의 생가는 대전광역시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992년 여름 생가 터에 대한 발굴조사와 주민들의 고증을 토대로여 신채호의 생가가 복원되었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만나게 되는 단재재입니다. 지금은 신채호생가를 관리하는 곳으로 사용되는 듯 하네요. 은행나무가 노오랗게 물이 들면 참 아름답겠지요. 그 옆의 쉼터 그늘이 져 쉬기 참 좋네요. 잔디 깎은지 얼마 안 되었나봅니다. 걸을때마다 풀 냄새가 코 끝을 스치니 기분이 참 좋네요. 잘 다듬어진 공원입니다. 이 곳 벤치도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주네요. 천이 흐르는 또랑일텐데 물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비가 내린지 한참이 되었군요. 잘 다듬어진 잔디너머로 신채호 생가가 한 눈에..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에 딱 어울리는 갈치조림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에 딱 어울리는 갈치조림 *** 쌀쌀해지는 완연한 가을 날씨라서 그런지 매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의 음식이 땡겨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갈치조림이 가을 날씨에는 잘 어울릴듯 했습니다. 갈치 오래전에는 국민 생선이라고 불릴 정도로 흔했지만, 최근 몇년 사이에 어획량이 줄면서 매년 갈치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살짝 부담스러운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갈치조림을 먹으러 별뜨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대전 중구 대사동에 위치하고 있는 별뜨는집입니다. 별뜨는집은 음식들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갈치조림, 고등어조림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갈치조림이 1만원이기에 싼 가격은 아니지만, 갈치조림의 그 특유한 맛때문에 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예약을 하고 가서 그런지 바..
행복하신가요? 천변과 수목원을 거닐면 행복감이 저절로~! 공간 비어 있다는 건 채울 수 있다는 것! 사람마다 어떠한 공간이냐에 따라 특정한 감정을 비우기도 하고 때론 채우기도 하지요. 작은 문 하나만 열고 나섰을 뿐인데도 유독 편안함과 행복함이 빛스미듯 번져오는 공간이 제겐 있습니다. 혼자일 때도 그러하지만, 그저 눈앞에 보여지는 풍경을 함께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이야기가 되고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되는, 그런 친구와 함께라면 더욱 행복해지는 공간입니다. 가을 햇살이 만들어낸 스케치들이 눈 앞에 펼쳐져 있는, 더욱 눈부신 빛깔로 완성될 그 명작들을 설레이며 기다리게 만드는, 제 산책로를 지금부터 함께 거닐어 보실까요? 오전엔 흐릿하던 하늘빛이 오후엔 맑은 빛으로 돌아왔습니다. 명절 연휴의 마지막날! 친구와 함께 천변 산책로를 거닐었네요. 햇살은 정수리를 뜨겁게 달..
늦가을의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시 유성구 계룡로애 국립대전현충원이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국립현충원의 안장 능력이 한계에 이름에 따라 1979년 국립묘지관리소 대전분소로 출범하였습니다.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감각의 조화, 자연경관의 최대 보존, 기존 국립묘지의 미비점 보완, 전 묘역의 호국공원화를 기본 방향으로 잡아 조성하였답니다. 묘역은 애국지사 제1·2묘역, 국가유공자묘역, 장군묘역, 일반묘역, 장교묘역, 사병묘역, 경찰관묘역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밖에 현충관(1,800㎡)과 호국관·봉안관 등이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거대한 태국기와 함께 천마 웅비상이 양쪽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넋을 원동력으로 세필의 천마가 힘찬 기세로 조국을 영원히 약진, 번영으로 이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답니다.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