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거운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KIN거운 생활 안가영 개인전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전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대전시 중구 대흥동)에서는 제6기 입주작가 안가영의 개인전 'KIN in the shelter'가 열리고 있습니다. 'KIN THE SHELTER'는 SF월딩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이 전시회에서는 6일 간 함께 지내기로 한 복제견 메이와 청소로봇 준, 이주노동자 줄라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전시회 제목에서 쓰인 KIN은 친족, 친척을 뜻하는 영단어이지만, 시계방향으로 90도 돌려서 읽으면 한글 '즐'이 됩니다. 지금도 간간히 쓰이긴 하지만 한 때 온라인, 특히 게임을 하면서 대화어로 많이 쓰였지요. '즐 여행'처럼 '즐겨라' 라는 뜻으로도 쓰였지만, 대부분 '꺼져'의 의미로 쓰였습니다. 전시회는 게임과 영상, 로봇청소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가영 작가는 KIN(즐)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