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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창단 20주년 대전시티즌, 2017 K리그 챌린지 우승기원 출정식! 2017 시즌 개막을 앞둔 3월 1일, 대전시티즌이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부리그 승격과 K리그 챌린지를 기원하는 '2017 대전시티즌 출정식'을 개최했는데요. 대전시티즌의 출정식을 취재하기 위해 대전 월드컵 경기장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도착한 북문 쪽에 문이 닫혀있어서 당황했는데 알고보니 출정식 행사는 대전월드컵경기장 서문에서 진행됐는데요. 출정식 행사가 시작되고 바로 대전시티즌 선수들과 감독님의 포토타임을 갖고 시민분들의 간단한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대전시티즌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대전시민이 자리를 빛내주셔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습니다! 올 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이영익 감독과 주장 김진규 선수와 함께하는 인터뷰 시간도 진행됐습니다. 저도 대전소셜미디어기자단으..
대전시티즌, K리그 챌린지 우승컵 들어올려! 대전시티즌, K리그 챌린지 우승컵 들어올려! *** 2014년 K리그 챌린지 우승팀인 대전 시티즌이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시티즌은 지난 11월 8일 홈구장인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35라운드 경기에서 5-2로 대승을 하며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지난 5일 2위 안산 경찰청이 안양FC와 무승부를 기록,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던 대전이 우승 트로피를 수상했습니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억원이 주어졌고, 2015년도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자동 승격권이 주어집니다. 대전은 챌린지 1위 팀에 자동 승격권을 도입한 첫 해에 초대 승격팀의 영예를 얻게 된 것입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는 11월 16일까지 총 36라운드로 열리며 우승팀은 K리그 클래식..
대전시티즌, K-리그 챌린지 1위 등극 대전시티즌, K-리그 챌린지 1위 등극 *** 4월19일 충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챌린지 5라운드에서 대전시티즌이 충주험멜에게 4-0 대승을 거두며 챌린지 1위에 올랐습니다. 4연승을 달리고있는 대전시티즌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매경기 대량득점을 기록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고있는 대전시티즌 선수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대전시티즌 공격의 핵심은 아드리아노였습니다. 충주험멜와의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한 아드리아노는 이번 경기까지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있고 총 8골로 K-리그 챌린지 득점선두를 달리고있습니다. 한국에 온지 얼마되지 않은 선수가 이렇게까지 잘 적응해서 활약하고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훌륭합니다. 골을 넣고 신사다운 자세로 감독과 선수들에게 악수를 건네는 모습..
[대전시티즌 홈첫승] 그 느낌 아니까...이제 앞으로 쭈욱...이겨라!!! 그 느낌 아니까... 이제 앞으로 쭈욱 이겨라! *** 드디어...대전시티즌, 19경기 무승에서 탈출을 함과 동시에 홈에서 첫 승을 이뤄냈습니다.지난 2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K리그 클래식 2013 24라운드가 열렸습니다.대전은 이날 경기에서 강원을 2:0으로 이기면서 오랫만에 승리를 맛 봤습니다.이날 대전은 승점 14점으로 13위 강원(승점15점)을 바짝 추격하며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시작하였습니다. 전반 6분, 김병석의 선제골 / 후반 39분, 아리아스의 추가골 결국 대전은 선제득점을 한 후 경기를 주도하면서강원을 2:0으로 이겼습니다.강원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전반 40분 지쿠를 투입하며전술을 변화시켰지만 그렇다할 득점을 하지 못한채 전반전을 마쳤습니다.후반들이 양..
대전시티즌, 승점 1점을 향항 사투 _ 2013K리그 3R 제주전 대전시티즌, 승점 1점을 향한 사투 - 대전월드컵경기장ㆍ대전 유성구 노은동 - *** 지난 3월 16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2013K리그 3R 제주와의 홈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결과적으로 대전 시티즌이 제주유나이티드에 1골을 지키지 못해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대전은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라운드에서 1-1로 비겼습니다. 전반 29분 주앙파울로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2분 김봉래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아쉽게 승리를 놓쳤습니다. 이로써 대전은 2연패를 끊고 승점 1점을 챙겼지만,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요, 대전과 제주는 경기 초반부터 결정적인 골 찬스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제주가 먼저 기회를 잡았습니다만, 전반 9분 페드로가..
힘든 길을 가는 대전시티즌, 힘내라~~! 지난 8월 26일 일요일 오후7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2012 K리그 30R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경기는 2012 K리그의 마지막 리그로 경기가 진행되었는데요, 벌써 마지막 경기라니 좀 이상하시죠? 2013년 승강제 시행을 앞두고 올 시즌 K리그는 ‘상위권 선점’과 ‘강등권 탈출’을 위한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매 경기 더 박진감 있는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다음 달부터는 우승컵을 향한 상위 8팀끼리의 불꽃 튀는 접전과, 1부리그 잔류를 위한 하위 8팀끼리의 물러설 수 없는 혈전이 12월까지 매 라운드 계속됩니다. ‘K리그 2012’는 26일 30라운드 이후 16팀을 순위에 따라 2개의 그룹으로 나눠, 다음 달 15일부터 ‘스플릿 시스템(Split System)’으로 리그를 재개합니다. 2012..
[K리그] 대체 왜 이런 숨막히는 경기를?? _ K리그 25R 대전시티즌 vs 대구 FC 대전시티즌이 달라졌습니다. 전반전에 2골이나 내어준 후, 경기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긴 상태에서 대전은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선수 자신들에 대한 믿음일 수도 있고, 아니면 응원하는 홈팀의 팬들을 위한 신뢰일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분명한 것은 대전은 체질적으로 변했다는 점입니다. 대전시티즌, 이번 시즌에서 등수를 뒤집을 수 있을 만한 여력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홈에서만큼은 결코 패하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며 대전의 홈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2011년 9월 17일 토요일 오후7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대전시티즌이 대구와의 K리그 25라운드 홈경기가 열렸습니다. 시작하자마자 터진 대구의 선취골로 대전은 경기 주도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전반 1분 대전 진영 오른쪽 측면에서 ..
변화하고 있는 대전 시티즌! 대전 vs 대구 경기 한여름 같았던 날씨였지만 제법 선선한 가을 바람이 경기를 관람하기에는 딱 좋은 날씨 였습니다. 결과는 2:2 무승부 였지만 그동안 침체의 늪에 있었던 대전시티즌이 홈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고 새로운 감독을 중심으로 분명의 변화하고 있다는 좋은 반응과 평가들이 나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대구를 상대로 펼친 대결에서 전반전 1분에 어이없는 한골을 내어주지 않았다면 더 좋은 결과를 서포터즈들에게 선물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 였던것 같습니다. 오늘은 양팀 모두가 아쉬움이 큰 경기 였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고 응원 또한 더 뜨거웠던것을 보게 됩니다. 후반이 거의 끝날무렵 대구가 pk 상황만 만들지 않았다면 경기의 승패는 또 달라 졌을 것입니다. 전반전에 다소부진했던 선수들의 ..
[K리그] 유상철 효과일까? 홈경기 2연승...시티즌은 변했다. 유상철 감독 부임 이후 대전시티즌의 체질은 분명 달라졌습니다. 긴 패스에 의한 역습에 의존했던 것을 벗어나 짧은 패스에 의한 공간 침투능력은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운에 의한 승리가 아닌 경기력의 확실한 승리였습니다. 물론 유효수팅수와 볼점유율에서는 대전의 울산에 비해 조금 낮았지만, 결국 대전은 골을 넣었고, 울산은 그러지 못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또한 시티즌이 비록 위기의 순간도 벗어날 수 있는 운도 따르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공격패턴, 짧은 패스, 빈 공간을 이용한 패스 등 그간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대전시티즌이 지난 8월 20일 저녁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K리그 2011 22R 경기에서 전반 9분 박은호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홈경기 2연승의 짜..
대전 시티즌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합니다. 2002월드컵의 주인공 유상철 감독이 대전시티즌의 사령탑으로 새롭게 데뷔를하면서 이날 많은 팬들과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유상철 신임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경기에 임한 덕분인지 강원FC를 상대로 1:0의 승리를 안겨 주었습니다. 2002월드컵의 영웅을 앞에서 앞에서 보다니 ^^ !! 키도 크시고 잘생기고 멋있습니다^^ 최은성 선수 그리고 시티즌 선수들의 얼굴에 승리를 위한 담담한 표정이 보입니다 대전 시티즌을 응원하는 스포터즈의 깃발들이 승리를 응원합니다 선수로서 필드에 뛸때와 감독으로서의 데뷔 지금 그가 느끼는 감정은 어떤 기분일까? 이날 유상철 신임감독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갖고 프로다운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서 임해주기를 주문했습니다. 이 때문 일까요 선수들은 부상에도 ..
[K리그] 시티즌, '신뢰로 새롭게 일어서라!!' 대전시티즌의 선수 몇명이 승부조작에 연루된 것으로 인해 구단이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2011년 5월 28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대전시티즌의 전북과의 홈경기는 그 무거운 분위기를 무엇보다 드러내주는 경기였습니다. 이날 선수들은 다른 날과는 달리 무언가 결의에 찬 모습으로 들어왔습니다. 경기 시작전, 감독과 코치, 선수가 선언식을 하며 신뢰를 무너뜨린 K리그에 대한 사과와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대전시티즌 선수들은 다른 날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하며 스스로의 투지를 불태웠습니다. 경기가 시작되면서 대전은 전반 18분 프로 데뷔골을 쏜 황진산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이동국에게 헤딩 만회골을 허용한 대전은 다시 박성호가 김성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재역전에 ..
[K리그] 연패행진을 벗어난 시티즌, 하지만.... 대전시티즌이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지난 5월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K리그 11R경기에서 접전끝에 득점없이 비겼다. 하지만 대전은 11경기 연속무승 (4무 7패)의 부진에서 완전하게 벗어나지는 못했다. 경기초반, 대전은 포항을 압박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은호를 막기 위해 포항 골키퍼 신화용 골대를 비운 틈이 있었으나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패스의 정교함이 대전이 넘어야 할 산임을 다시 한번 드러내 주는 시간이었다. 후반전 들어 대전과 포항은 좋은 공격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MF의 싸움은 치열했고, 간간히 나오는 좋은 공격 찬스는 번번히 양팀 골키퍼의 선방으로 무산되었다. 특히 대전 최은성의 선방으로 골을 막기도 했으나, 포항의 골운이 없는..
[K리그] 축구장에서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2011년 5월 8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1 K리그 9R, 대전시티즌의 인천과의 홈경기가 열렸습니다. 이 경기의 결과는 다들 아시다시디 선취골을 넣고도 동점골과 역전골을 내어 홈에서의 3연속 쓰라린 패배를 맛 보았습니다. 경기 시작전 S석 입구는 거의 축제 분위기 였습니다. 그간 좋은 성적을 보이지 못했던 인천과의 경기였기도 하지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린인들을 모두 무료입장이었기에 많은 어린이 팬들이 월드컵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K리그 우승컵 전국 Tour를 돌고 있는데, 이날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전시되는 기간이었습니다. 매년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하지만 번번히 실패하는 대전에게는 거리가 먼 우승컵이지만, 이날만큼..
[K리그] 승자와 패자, 모두가 슬픈 K리그 9R 대전 vs 인천 2011년 5월 8일, 오후3시, 어버이 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시티즌과 인천의 K리그 9R 경기가 열렸다. 이날 인천은 남다른 슬픔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몇일전 유명을 달리한 故 윤기원 선수에 대한 아픔이었다. 경기 시작전, 인천의 서포터즈 석은 침묵이 흘렀다. 윤기원 선수에 대한 소중한 기억으로 인천 서포터즈는 이날 침묵으로 그 자리를 지켰다. 대전은 2연패를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으로, 인천은 윤기원 선수를 잃은 슬픔을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으로... 경기가 끝났다. 대전은 선취골을 냈으나 동점골과 역전골을 내주어 홈에서 3연패를 당했다. 인천은 이날 승리를 했으나 그들에게 승리란 또 다른 슬픔의 단면이었다. 이긴자들의 모습에서 슬픔이 보인다. 패한자들에게서도 경기의 무게가 느껴진다. 인천의 송유..
대전시티즌, 새로운 스폰서에 '한라공조' 선정!! 대전시티즌에 새로운 공식스폰서로 한라공주가 되었답니다!! 그동안 시민구단으로써 잘 버텨온 대전시티즌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죠. 지난 3일, 한라공조는 대전시티즌과의 공식스폰서협약식을 가지고, 올시즌엔 2억원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대전시티즌의 연고지인 대전은 한때 축구특별시로서 많은 인기를 구가했었는데, 최근 침체되며 하위권에 머물려 많은 관중들이 떠났었죠. 하지만 올시즌엔 현재 3승3무2패라도 전년도와는 다른 성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대전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염홍철대전시장은 "적극적인 사랑이 우리 대전선수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며, "꾸준하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축구특별시 대전을 응원해줬으면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라공조의 신영주회장은 "대전시티즌이 좋은..
[K리그] 시티즌, 리그1위를 지키는 법을 배워라!!! 대전시티즌이 제주와의 K리그 5R 경기에서 득점없이 무승부로 비기면서도 리그 1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최근 대전시티즌의 리그 초반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전이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10년만에 있는 일인지라 대전시민들의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대전은 10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지만, 전날 2위 포항이 인천과 2-2로 비기면서 선두자리를 지키는데 성공을 했다. 포항과의 승점이 11점으로 같지만 득실차에서 2골 앞선 결과로 1위를 지키고 있다. 리그1위는 다른 팀이 못해서 올라간 것이 아니라 순전히 자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현재까지 3승 2무, 득점8점에 실점2점으로 2위 포항스틸러스와 득실에서 2점 앞서고 있다. 그러..
[K리그_2R] 3만명 시민이 빚어낸 성공적인 대전시티즌 홈경기 개막전 2011 K리그 대전시티즌의 홈경기 개막전이 2011년 3월 12일 토요일 오후3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지하철을 타고 경기장을 향해 가는길, 저는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설마 이렇게 많은 분들이 경기장으로??? 그런데, 설마가 사실이었습니다. 월드컵 경기장에서 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경기장을 향해 모두 가시더군요. 대전시티즌의 경기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시다니... 개막전 경기에 이렇게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모인 적은 제가 경기장에 들어간 후 처음인 것 같았습니다. 대전월드컵 경기장 역에서 내려 농수산물 시장을 가로질러 경기장을 향해 갔습니다. 매번 차를 몰고 오다가 이번에는 지하철을 타고 왔는데, 제법 긴 거리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
[K리그] 대전시티즌, 홈 개막전 승리의 비법!!! 대전시티즌의 2011년 K리그 및 리그컵 경기 일정이 아래와 같이 공지되었습니다. 경기일자 시간 대진팀 대회명 구분 경기장 2011-03-06 15:00 울산현대 2011 K리그 Away 문수 월드컵경기장 2011-03-12 15:00 FC서울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3-16 19:00 인천UTD 2011 리그컵 Away 인천월드컵경기장 2011-03-20 15:00 경남FC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4-03 15:00 강원FC 2011 K리그 Away 강릉종합운동장 2011-04-06 19:30 포항스틸러스 2011 리그컵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4-10 15:00 제주UTD 2011 K리그 Home 대전 월드컵경기장 2011-0..
U-17 여자월드컵이 우승주역 주수진 선수 초청격려 U-17 여자월드컵이 우승주역 주수진 선수 초청격려 - 염홍철 대전시장, 대전시티즌 홈경기에 초청해, 격려금 전달 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 9월 26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축구대회에서 우승에 크게 기여한 대전 대양초등학교 출신 주수진 선수를 10월 2일 대전시티즌 홈경기에 초청하여 꽃다발과 함께 격려금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7세이하 여자월드컵축구대회에서 우승에 크게 기여한 대전 대양초등학교 출신 주수진 선수가 있었다"며 "대전의 여자축구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수진 선수의 업적을 칭찬하고 관중들에게 큰 박수를 부탁하였다. 또한, 모교인 대양초등학교 축구팀에게는 앞으로 열심히 기량을 연마하여 주수진선수와 같은 훌륭한 ..
골찌의 대전시티즌, 승리의 반전을 맛보다. 대전 시티즌이 연패의 늪에 빠져 있다가 드디어 다섯 경기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지난 9월 11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쏘나타 K리그 2010 21라운드에서 파비오, 어경준의 골로 인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어경준은 1골 1도움으로 Man of the Match로 선정되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대전이 주도했다. 하지만, 번번히 공격이 골로 연결되지 않는 답답함을 보여 주었다. 대전의 고질적인 골 결정력의 문제는 전반전 내내 계속되었다. 하지만, 전반이 끝나기 직전, 우측면에서 어경준의 골키퍼의 키를 넘겨 올린 크로스를 파비오가 머리로 깨끗하게 밀어 넣었다. 한점을 리드한 채, 전반이 끝나고 후반이 시작되었다. 후반에는 부산의 파상공격이 예상되었으나, 부산 특유의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