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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시민광장 미디어큐브 어린이미술 기획전! Dream Forest 4월인데 아직 날씨가 찌뿌둥합니다. 최근 주말은 10℃ 안팎의 추운 날씨에 바람까지 불었죠. 그렇다고 우리의 마음에 불어오는 봄바람까지 서늘하진 않습니다. 바깥 바람은 아직 봄을 시샘해도 우리들 마음 속엔 생명을 깨우는 따뜻한 봄바람이 불고 있으니까요~! 다행스럽게도 우리 대전에는 날이 찌뿌드등해도 주말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은 역시 대전의 현대문화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곳, 둔산대공원입니다.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밭수목원(서원, 동원), 대전시립미술관 야외조각공원 등 야외 공간과 함께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열대식물원, 곤충생태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천연기념물전시관(현재 리모델링 중) 등 실내 공간을 품은 둔산대공원이죠! 미..
[대전전시]한국근현대미술 특별기획전 ‘여기사람이있다.’- 대전시립미술관(DMA) - 1.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날씨덕인지 기분좋은 마음으로 오랜만에 대전시립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전에 전시광고를 보았던 기억이나 가보리라 마음을 먹었지요. 2.티켓을 들고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기획전‘여기 사람이 있다.’를 보기 위해 들어갔습니다.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히 해보자면여기 예술이 있고, 그 속에 사람이 있다. 라는 말로함축될 것 같습니다. 3.대전시립미술관 1.2.3 전시실에서 명상, 여성, 분단, 일상, 사건, 몸, 정체성 등의 섹션으로 나뉜 출품작들이각각의 키워드에 맞는 이야기로 전시되어있습니다.전시관람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라고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열린미술관 - 그대 앞의 세상, 문을 열어요 (대전 한밭도서관) 전시 : 그대 앞의 세상, 문을 열어요! 일시 : 2010년 8월 3일 화요일 - 8월 26일 목요일 장소 :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 주최 : 대전시립미술관 열린미술관 참여작가 : 김민정, 민성식, 배상식, 조혜진, 허수빈 내용 : 이번 전시의 제목은 이다. 문을 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겠지만, 모든 것이 불투명하고 힘들 때 오히려 우리는 더욱 힘을 낼 필요가 있다. 절망에 빠진 사람,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포기한 이에게 세상의 문은 더 꼭꼭 잠겨버리곤 한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을 통해서 자기 앞의 가능성들이 다 닫혀버린 것 같은 이 순간, 힘을 내보자고 말을 건네 보려고 한다. 『가난뱅이의 역습』의 저자인 일본의 사회운동가 마쓰모토 하지메는 기존의 구조를 바꾸기 어렵다면, 아예 전혀 다른 각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