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주년광복절 썸네일형 리스트형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대전 강제징용노동자상 제막식 “그리웠습니다... 보고 싶었습니다... 햇살… 어머님의 미소… 고향의 흙내음… 꼭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이제라도 가렵니다. 어두운 동굴 속에서 나와 그리운 이가 있는, 그리운 내음이 있는 그곳으로..." -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기념 비문 중에서 -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이며 15일은 제74주년 광복절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뜻 깊은 해 뜻 깊은 날을 맞아 지난 13일, 우리 대전에도 강제징용노동자상이 세워졌습니다. 가슴 벅차고 가슴 시렸던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1. 눈 감아야 보이는 조국의 하늘과 어머니의 미소, 강제징용노동자상 일제 식민지 기간에 끌려간 조선인은 약 780만 명. 이들은 일본은 물론 사할린과 남양군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