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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첩기행

2016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을 다녀오다! 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사람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16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누구나 주인공이 되어 미디어를 즐기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을 키우며, 시청자들의 미디어 활용과 제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미디어페스티벌 프로그램 중에서 첫번째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집에서 푹푹 묵고 있는 VTR 테이프를 디지털 동영상 화일로 변환해 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저 역시 아이들이 어릴 때 캠코더로 촬영한 테이프들이 여러 개 있어 들렀는데요. '1980년 결혼식' 등의 제목을 달고 있는 오래된 테이프들도 볼 수 있었답니다. 저희 가족보다 더 오래된 역사를 지닌 그 기록들이 미디어페스티벌 덕분에 새로이 태어난 셈이죠. 저도 10여 년, 나름 풋풋했던 20대 후반의 ..
화첩기행 폐막식-TJB 대전방송 화첩기행 전시 폐막식-TJB 대전방송 *** TJB 대전방송의 유성구 엑스포로에 건립된 신사옥의 로비가 오늘처럼 많은 방문객이 모여 축제 분위기로 떠오른 적이 있을까..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화첩기행 폐막식이 시민 관람객과 함께 흥겨운 행사로 들뜬 분위기였습니다. 지난 5월13일, TJB 대전방송의 인기 프로그램인 『화첩 기행』에 출연했던 국내 유명 작가분들의 쟁쟁한 작품을 개인전 옴니버스 식으로 썰렁했던 신사옥의 1층 로비에 마련한 넓은 전시장에서 『화첩 기행』 전시회를 개막했는데, 어느 새 폐막일이 다가왔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역시나 놓치지 않는 창의력 넘치는 기획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폐막식 행사가 마련되었습니다. 아침 10시부터 전시에 참여한 작가분들이 거의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에게 작지만 ..
TJB 대전방송 1층 로비로 화첩기행 떠나요 화첩기행 전시-TJB 대전방송 1층 로비 전시장 *** TJB 대전방송이 창사 19주년을 맞아 좋은 전시를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바로 TJB의 인기 프로그램인 '화첩기행'을 전시로 선뵈는 자리인데요, '화첩기행'이 2009년 9월에 첫 방송이 시작되었다고 하니, 벌써 만 5년이 다되어 갑니다. TJB 새로 지은 사옥의 1층은 천장도 높아서 환하게 트인 공간인데, 드디어 적절한 용도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놓아두기에는 많~~~이 아까운 자리였죠. 이 공간에서 TJB의 인기 프로그램인 '화첩 기행' 전시를 한다는 것은 더욱 의미있는 일이고요. 이 화첩기행전은 5월 13일에 개막하였다고 하는데, 개막식을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혹시 위의 작품은 개막식날 현장에서 퍼포먼스가 있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