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철마봉사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밭철마봉사단 국립대전현충원 봉사활동!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을 느끼며 수십 년을 한 직장에서 젊음을 불태우고 가족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누군가의 남편과 아버지들은 퇴직 후에 막연한 두려움을 안고 삽니다. 돈을 벌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가족들의 시선이 두렵기도 하고 아직도 청춘인데 일이 없어졌다는 막막함과 자신의 나약한 모습에서 느끼는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하죠.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퇴직 후 다시 재취업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취미나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봉사활동으로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외치며 살아가는 '대전 상록 한밭철마봉사단'을 대전현충원에서 만났습니다. 은퇴한 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봉사단은 공무원연금공단의 봉사단 이름으로 지역 곳곳에서 사랑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공무원연금공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