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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복싱체육관

대전기네스북(17)링 위의 희망, 한밭복싱체육관 대전기네스북은? 대전시는 대전시민의 일상 속에 있는 '대전 최초·최고·유일'의 기네스 기록을 발굴하여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는데요. 최근 시민들로부터 총 83건의 기네스를 접수 받은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48건의 기네스를 선정했습니다. 중앙로역 1번 출구 앞. 빌딩과 빌딩 사이로 난 좁은 통로를 지나면, 낡고 허름한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한밭복싱체육관인데요. 권투글러브를 낀 선수들의 희로애락이 땀방울처럼 묻어있는 장소로 함께 가보시죠.
원도심 명물 한밭복싱체육관, 공은 울리고 세월은 다시 흐른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부설 대전시민대학이 3학기가 시작이 되었는데요. 대전시민대학의 많은 강좌 중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하여'란 슬로건을 내건 공동체가 있습니다. 공동체 가운데 ‘여름에 떠나는 숲길여행’의 ‘마을뒷산 산행’ 반이 있는 데요. 그 마을뒷산 산행 반이 특별한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개강기념으로 산이 아닌 원도시 명물 한밭복싱체육관을 찾아 가기로 하였습니다. 대전시민대학을 출발해 한밭복싱체육관을 찾아가는 길도 학습자들에게는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많아 발걸음은 더디기만 하였습니다. 대전 중구청 앞 하늘색 공중전화 부스 옆에는 2개의 발바닥 모양의 안내판이 있습니다. 걷고 싶은 길 12선, 원도심 어울림 길이라 되어 있습니다. 12선이라 했으니 대전의 12곳에 만들어 놓았다는 것이지요.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