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냉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내동맛집 | 장인 정신으로 50년 가까이 운영하는 한마음냉면 장인 정신으로 50년 가까이 운영하는 한마음냉면 *** 나는 부산에 오래 살다 진잠으로 이사를 온지 5년이 됐다. 부산에서는 신선한 회가 많아서 그런지 회비빔냉면집이 많았다. 함경도식 냉면으로 냉면의 질감이 약간 오들오들한 편이다. 대전에 오니 평양식 냉면집이 많았다. 함흥냉면에 길들여진 나의 입맛에는 그리 만족한 편이 아니었다. 그러나 5년 동안 살면서 식성도 대전 시민같이 변해 갔다. 대전은 국수를 유난히 좋아하는 시민들 덕분에 동네마다 국수집이 많다. 진잠과 도마동에 있는 한마음 냉면집은 큰동서의 소개로 알게 됐다. 진잠은 형님이, 도마동은 동생이 운영하고 있다. 형제가 모두 사리원냉면에 오래동안 근무했다. 진잠의 사장님은 사리원에서 21년 근무한 후 퇴직하고 시내에서 2년 정림동에서 4년 운영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