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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다람쥐

[대전퀴즈]2014년 2월 대전시민이 뽑은 삼총사는? 2월, 대전의 역사적인 '오늘'을 조사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지난 여름의 멋진 경험까지 떠올라서, 여러분께 꼭 알리고 싶네요. 그럼, 문제 나갑니다~ 2014년 2월 11일에 선정된 대전의 상징물은 무엇일까요? 힌트 1. 삼총사입니다. 힌트 2. 이들이 많아질수록 대전이 참 살기 좋은 도시라는 반증입니다. 힌트 3. 지자체 최초로, 이들을 지키기 위해 10년 동안 13억을 투자할 거랍니다. 힌트 4. 전문가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것도 전국에서 최초입니다. 힌트 5. 각자 대전의 산-계곡-하천을 대표합니다. 힌트 6. 6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었습니다. 힌트 7. 가까운 대전광역시 홍보관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무척 쉽죠잉? 나와유 애독자들이라면 바로 맞히셨을 겁니다. 뭘까~~요? 예! 하..
대전기네스북(8)대전 깃대종 삼총사를 아십니까? 대전시는 대전시민의 일상 속에 있는 '대전 최초·최고·유일'의 기네스 기록을 발굴하여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는데요. 최근 시민들로부터 총 83건의 기네스를 접수 받은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48건의 기네스를 선정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대전의 깃대종을 소개해드릴게요. 깃대종은 특정 지역의 생태와 지리, 문화, 사회적 특성을 반영하는 동식물을 일컫는 말인데요. 대전에는 어떤 깃대종들이 살고 있을까요?
[대전의 자연]대전의 깃대종 삼형제를 아세요? 대전의 '깃대종’을 아세요? 깃대종(Flagship Species)이란 각 지역의 생태적, 지리적,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생물을 의미하는데요.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여 보호할 가치가 있다고 인식되는 종입니다. 대전시는 2014년 2월 전국최초로 시민 공론화를 거쳐 하늘다람쥐와 이끼도롱뇽, 그리고 감돌고기 등 3종의 깃대종을 전정했는데요. 이같은 생물종이 대전에 서식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대전의 자연생태계가 비교적 건강하다는 것을 뜻하죠. 식장산 일대에 서식하는 '하늘다람쥐'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털로 덮인 얇은 피막을 날개처럼 이용해 30m를 날 수 있는 희귀종이고요. 또 '이끼도롱뇽'은 허파로 호흡하는 대부분의 도롱뇽과는 달리 피부호흡을 하는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