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퍼실리테이터

도마 1동 마을원탁회의! 도마동 주민들의 이야기가 새싹처럼 쑥쑥~ ‘테이블에서 도마동 주민들의 이야기 새싹이 나왔어요.’ 3월 마지막 토요일에 대전시 중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마1동 주민과 함께하는 원탁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주제는 ‘우리 마을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와 ‘우리 마을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였습니다. 과연 주민들은 누가 오실까? 그리고 어떠한 이야기들은 주민들은 이야기를 할까? 궁금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2층으로 오르니 긴 테이블에 주민들이 참석자 방명록을 쓰고 있었습니다. 회의실로 들어서니 8개의 테이블에 미리 오신 주민들이 앉아서 대화를 하고 계셨습니다. 저 역시 지인들과 인사와 잠시 대화를 하는 동안, 오늘 회의를 돕는 퍼실리테이터 몇 분들은 친분이 있어서 반갑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테이블마다 대형백지, 유성매직, 칼라..
대전 마을활동가 퍼실리테이터 심화양성과정! 마을이 바뀐다~ 2018년 핫 이슈 '마을활동', 왜 마을활동일까요? 우리사회는 급속한 산업화 도시화의 과정을 겪어왔습니다. 산업화 도시화의 이면에는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물질적인 가치만을 중시하여 이웃 간의 대화가 단절되고, 지역정서가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전통적으로 지속되었던 공동체가 해체되고 각박한 사회가 됐고요. 경제적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청년 실업이 증가하는 등 많은 사회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마을공동체 회복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이루고 사람중심의 정적인 사회를 만들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현재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스스로 계획을 수립, 제안, 직접 실행하고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합니다. 주민 3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민의 준비정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