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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벚꽃

대전 봄꽃 축제가 열리는 테미공원에서 벚꽃 데이트를 즐겨요! 봄 하면 역시 벚꽃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노래를 흥얼거리며 벚꽃을 구경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날씨입니다. 대전에도 벚꽃의 명소들이 참 많습니다. 산책처럼 거닐며 볼 수 있는 벚꽃거리는 상상만으로도 미소가 번지는데요. 하지만 산 전체에 벚나무가 있어 봄이 되면 하얀 벚꽃으로 덮이는 테미공원은 단연 벚꽃의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벚꽃의 명소 테미공원을 미리 가 보았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테미공원에서는 테미봄꽃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제16회 테미봄꽃축제를 한다는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4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축제기간에는 플리마켓과 각종공연, 먹거리 장터도 펼쳐진다고 하니 그 축..
나도 예술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18 프리뷰전 벚꽃 흩날리는 4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봄을 만났습니다. 예정보다 이른 개화로 대전의 봄은 활짝 피었습니다. 이대로 봄을 떠나보내는 것이 아쉬워 지하철을 타고 움직였습니다. 중구청에서 내려 대전의 벚꽃섬을 찾아 떠난 것이지요. 몇년 전 이동 중인 차에서 문득 창밖을 바라보니 저 멀리 도시 한 가운데 섬이 있었습니다. 그곳을 바로 대전의 벚꽃썸 테미공원이었지요. 그때 그 모습이 어찌나 예쁜지 봄이 오고 꽃이 피면 한 번씩 찾아가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주말에 찾은 테미공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과 영상으로 2018년의 봄을 추억으로 남기고 있었습니다. 며칠 사이 비가 내리고 기온이 떨어져 벚꽃이 무사할까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도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길에는 꽃길이 펼쳐져 있었지만 꽃잎이 떨어지는..
테미예술창작센터 4기 입주예술가 8인, 예술에 상상을 입히다 테미공원에서 눈처럼 날리는 환상적인 벚꽃 아래 보물찾기 해보셨나요? 테미공원의 보물찾기는 바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매년 준비하는 프리뷰 전시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답니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예술가들이 직접 준비한 소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알토란 같은 기회입니다~! 지난 주,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는 4기 입주예술가들이 진행한 작품을 미리 보는 프리뷰 전시가 개막하였습니다. 2017년 현재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 입주하여 작업하고 있는 4기 입주예술가들의 명단은 창작센터 입구 왼쪽에 커다랗게 써 있습니다. 8명이 선정되어 작품을 하는데, 한국인이 5명, 외국인이 3명 보입니다. 작년 말 공모를 통해 선발했는데, 경쟁이 무려 11:1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명단에 있는 분들은 11:1의 경쟁을 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