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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투영관

반가워 슈퍼블루문 개기월식! 대전시민천문대에서 만난 달이야기 지난 1월 31일 수퍼문(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에 위치했을 때 평소보다 크고 밝세 볼 수 있는 보름달), 블루문(한 달에 보름달이 두번 뜨는 현상에서 두 번째 보름달을 일컫는 말), 월식을 함께 볼 수 있다고 해서 대전시민천문대를 방문했네요. 대전시민천문대는 개기월식 관측회 뿐 아니라 달 이야기 강연과 사진콘테스트, 천문공작교실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천문대 앞에 설치된 달을 볼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맛볼 수 있었네요. 태양과 지구, 달이 일직선에 놓여 달이 지구 그름자에 들어가 어두워지는 현상을 월식이라고 하는데, 올해 첫 개기월식은 밤 9시 51분경 시작되어 1시간이 넘게 지속됐습니다. 이번 월식은 수퍼문 및 블루문 현상도 겹치는 붉은 빛의 달인 '블러드문'로 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외국인소셜기자]대전시민천문대, 별이 빛나는 밤에 여름 밤, 별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대전시민천문대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시민천문대는 평소에 가고싶었던 곳인데요. 그날 금요일이라 '별빛속에 시와 음악회'라는 행사도 열려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대전시민천문대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어요. 버스를 타고 방문한 후 걸어서 올라갓는데 약간 등산하는 느낌이었어요. '아직이야?'하며 깊은 숨을 내쉬면서 드디어 만난 시민천문대가 반갑고 멋있게 보였죠. 음악회 시작까지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잠깐 시설 내를 둘러봤습니다. 대전시민천문대는 주관측실과 전시실, 천체투영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전시실의 경우 망원경의 구조, 목성이 대기, 별의 일주, 태양계 운행 등 다양한 천문관련 전실와 만날 수 있습니다. 천체투영실 앞에 가니 가상의 별을 관찰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는데요...
저 우주의 별을 내 마음속으로, 꿈과 미래를 여는 생활속의 하늘놀이터! (천문대,대전시민천문대) 꿈과 미래를 여는 생활속의 하늘놀이터! 대전시민천문대가 달라졌다!, 축하 별★음악회 개최 우리나라 최초의 시민천문대! 대전시민천문대가 드디어 10주년이 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도 있듯이, 이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을 때가 되었죠? 그래서 대전시민천문대가 확 바뀌었는데요,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보기 전에 먼저, 대전시민천문대를 알고 갑시다! 대전시민천문대는 지난 2001년 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5월3일 개장되었는데요, 기존에 있던 천문대는 아무나 못 갔잖아요? 오직 연구용으로만 볼 수 있었는데, 대전시민천문대가 생김으로써 과학도시 대전의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게 되었죠. 그리고 10년 동안 방문한 사람들만 하여도 무려… 70만 명이 넘는다는데요, 놀랍지 않으세요? 천문대에 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