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흥동본당이 걸어온 100년의 시간 in 대전창작센터 천주교 대전교구 주교좌 대흥동성당 백주년 기념전시가 9월 7일부터 10월31일까지 대전창작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를 관람하기 전에 대흥동 성당을 한번 바라다보고 대전창작센터에 들어섰어요. 대전창작센터 1층 오른쪽 중앙에 흑백사진과 ‘영원한 기념’이란 돌기초석 사진, ‘언젠가 여러분의 교회는 그 도시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라는 뮈텔주교의 말씀이 적혀 있었습니다. 대흥동성당, 그 빛과 등대의 역사를 보다 1919년 대흥동 본당이 설정된 후 100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세상에 기억이 아닌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서 있는 지금 여기도 곧 기억이라는 이름으로 남겨집니다. 이번 전시는 100년의 시간이 갖는 의미를 어떻게 시각적으로 드러낼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100명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