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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공연

대전연극 | 배우와 관객의 혼란을 틈타 웃기는 연극 "거북이, 혹은..." 소극장 핫도그에서 이번 주 금요일부터 무대에 올리는 국제연극연구소, H.U.E.의 창단공연, "거북이, 혹은..."의 프리뷰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이 작품은 일본 홋카이도, 도쿄,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퍼치, 데브레첸 등 3개 도시에 오르며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정신요양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시놉시스 by 커튼콜(http://www.curtain-call.co.kr/bbs/board.php?bo_table=special&wr_id=53) 정신요양소에 한 의대생이 교육 실습을 받으러 찾아옵니다. 정신과 의사가 꿈인 그는 이곳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정신과 박사이자 교수를 만나고. 박사는 그를 환자로 착각하고 진찰합니다. "이것은 뭐죠?" "이것은 빨래입니다." "아...." 박사는..
[공연] 새해의 첫 창단공연, <퓨어아르스> 리허설을 다녀왔습니다. 2012년 새해를 맞이하여 퓨어아르스 챔버 오케스트라가 창단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사랑의 소식을 전하는 신년 음악회’라는 부제로 공연되며,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와 하이든의 ‘첼로 콘체르토 1번 C Major’ 그리고 한국 최초로 초연되는 조아킨 투리나(Joaquin Turina 1882-1949)의 La oración del torero Op. 34 (투우사의 기도) 작품을 연주했습니다. 저는 리허설에 다녀왔습니다. 본 공연은 언제나 가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말이죠. 리허설인지라 무대에 올라 단원들을 촬영했습니다. 그럼, 단원들 촬영본의 일부만 올려 봅니다. 대전시향의 최석훈 선생님을 개원악장으로 모셨다더군요. 대전시향에서 자주 뵙던 터라 잠깐의 눈인사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