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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대흥동

대전연극 소풍가다 잠들다, 카메라 렌즈에 눈물이 글썽글썽 연극 가 이달 24일까지 중구 대흥동 상상아트홀 무대에 오릅니다. 연극는 아들을 잃은 한 어머니가 아들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으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지만, 끝내 아들의 죽음을 확인하고 무너진다는 가슴 아픈 모성애를 다룬 연극입니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이고요. 월요일은 쉽니다. 연극 는 오랜만에 쓰는 연극 공연 후기인지라 가슴이 떨립니다. 연극의 장면을 복기 할때마다 가슴이 아파서 자꾸 한숨이 길어 지는것 같습니다. 8년전 전국연극제 대상을 받은 연극 는 요즘 일어난 여러 끔찍한 사건들때문에 감정이 더 이입이되어서 보는데 가슴이 너무 아파 중간에 많이 울었답니다. 연출과 무대, 인물 등으로 나누어 연극을 감상했습니다. 연출 1. 진짜로 무대에서 배우들이 음식을 먹습니다. 먹는 장면..
대흥동 우리들 가요제 , 뜨거운 청춘들이 만드는 열정의 현장 '우리들 가요제'가 지난 5월 27일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뜨거운 낮 시간이 지나고 어두움이 서서히 깔리는 대흥동 음식점거리. 식사를 하러 가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 가까이 다가갔는데요. 가요제가 곧 시작하려고 해서 저녁식사는 뒤로 미루고 취재를 했습니다. 관계자분이 촬영 목적을 묻기에 신분증을 제시 후 취재 목적을 말씀드렸습니다. 이후에 취재를 자유롭게 할 수가 있었습니다. 무대뒤 대기실에 들어가보니 노래 연습을 하는 사람, 긴장을 풀려고 생수를 마시는 사람, 목을 풀기 위해 발성 연습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이 무대에 일렬로 섰는데요. 사회자의 어떠한 질문에도 똑같은 발성으로 대답하는 모습을 본 관중들이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중간에 사회자가 관객들에게 문제를 ..
[대전맛집] 맛있는 겨울철별미! 참치를 맛보세요!! 지난2010년을 마무리하는 연말에도 세밑한파에 의해 온세상이 눈에 덮힌것 처럼 모두 하얗게 눈이 쌓여고, 날씨마저 추워 도로는 모두 꽁꽁 얼어붙은 빙판이었습니다. 연말을 맞아 오랫만에 대전시내(대흥동)에 갔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다 몇일 전에 생긴 참치전문점에 들렀습니다. '도모애' 즉 친구사랑이는 뜻이더군요. 아직 마무리 공사가 안되서 그런지 간판은 없었습니다. 이곳의 위치는 옛 중구청 공영주차장쪽에 와바호프집 옆쪽에 있습니다. 실내에 들어서보니 여느 참치집과는 다른 인테리어들이 시선을 잡았습니다. 저는 아이를 같이 데려간 관계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테이블이 약 3개 정도 있고,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메뉴판을 보니까 25,000원/35,000원/50,000원/80,000원 코스가 있고 초밥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