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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대전가볼만한곳 우암사적공원 덕포루에 올라 조선왕조실록에 3,000번이나 이름이 오른 조선의 대표 학자 '우암 송시열'을 아시나요? 은퇴후 찾은 고향에서도 서당을 지어 제자를 키우는데 이바지한 학자로 유명한데요.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 우암 송시열(1607~1689)이 흥농서당과 남간정사를 세워 학문을 연구하던 곳으로 1만 6천여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 건물을 재현했습니다. 오늘은 주말을 맞이해서 휴식과 더불어 힐링의 장소인 우암사적공원을 찾았는데요. 초여름 7월의 푸르름을 한껏품은 풍경을 보며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집에서 차로 10여분을 달려 우암사적공원에 주차를 하고 드디어 공원 정문에 도착했습니다. 정문 입구에는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X-배너가 있었는데요. 우암 송시열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보다 발전된 체..
[대전여행] 기록의 역사 어디서부터인가요? (국가기록원,세계기록유산,조선왕조실록) "인류는 기록을 만들고, 기록은 역사를 만든다." 국가기록원은 국가기록관리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고 국내ㆍ외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ㆍ보전하여 다양한 기록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중앙기록물 관리기관입니다. 기록의 역사 ! 어디까지 되어 있냐구요? 글자가 없던 먼 옛날 그러니까 선사시대까지 올라가네요. 울산 반구대 암각화가 바로 그것이죠? 저 그림마져 없었더라면 우리는 우리의 조상들이, 우리의 자연환경은 어떠했으리라 짐작도 못했겠지요. 소중한 우리 기록을 보관해 오던 조선시대 사고의 하나인 태백산 사고 모형사진입니다. 조선시대는 5대사고가 있어 각각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었답니다. 한양 창덕궁내 춘추관에 중앙사고 강화도에 정족산 사고 무주에 적상산 사고 봉화에 태백산 사고 평창에 오대산 사고를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