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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숲길

도시숲 | 가을빛으로 곱게 갈아입은 대전정부청사 느릅나무 숲길 도시숲 | 가을빛으로 곱게 갈아입은 대전정부청사 느릅나무 숲길 *** 유난히 불볕더위가 계속될거라는 예상과 달리 올 여름은 드물게 시원한 여름을 보낸것 같습니다. 어느새 가을햇살이 때론 서늘하게 느껴지고, 유난히 파란하늘은 더없이 높아 보입니다. 서늘한 바람, 곱게 물든 낙엽도 실컷 만나 볼 수 있는 본격적인 가을입니다. 해마다 9월과 10월은 지역축제로 동네 가까운곳이 자칫 외면되기 쉬운데요. 동네 어디를 둘러봐도 이곳저곳 모두 아름답게 색색깔로 물들어가는 요즘입니다. 가을햇살이 완연한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대전정부청사 서문쪽의 아름다운 느릅나무 숲길에도 알록달록 가을빛으로 예쁘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한여름을 빼곤 매일같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이곳 정부청사 느릅나무 숲길입..
정부대전청사 숲의 여유로움이 좋아요 정부대전청사 숲의 여유로움이 좋아요 *** 정부대전청사는 꽤 넓은 부지를 갖고 있어요. 주변을 지나다 보면 청사 건물보다 잘 정돈 된 예쁜 산책로가 더 눈에 띄더라고요. 정돈 된 잔디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주말에는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가 되고, 한여름엔 열대야를 피할 수 있는 좋은 휴식처에요. 아파트와 인접해 있어서 특히나 인기가 많은 정부대전청사 숲! 저도 지나다가 한 번은 꼭 산책 해보고 싶었던 곳인데, 지난 금요일 오후에 잠깐 걸어봤어요. 토요일 날 비가 온 덕분에 지금은 벚꽃이 많이 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금요일 정부대전청사 진입로에 위치한 벚나무들은 아직 꽃봉오리가 다 터지지 않았었어요. 작년보다 많이 따뜻한 날씨 때문에 개화 속도가 빨라졌다고는 하지만 벌써 필까 의심했었거든요..
도심속의 숲 이야기(2) 하얀 이팝꽃과 느릅나무가 힐링이 되어주는 정부대전청사 숲길 ^^ 하얀 이팝꽃과 느릅나무가 힐링이 되어주는 대전정부청사 숲 *** 초록빛으로 물들어가는 느릅나무 숲길을 걸어보자 !! 화려하게 펼쳐졌던 봄꽃들의 향연이 끝나고 움을 틔운 나무들이 연두빛을 발한지 며칠사이에 하루가 다르게 진한 초록으로 변해 어느새 빽빽한 숲으로 변했습니다. 늦은 봄까지 추웠던 이상기온으로 봄 다운 봄을 제대로 느껴보진 못했지만.. 알록달록 아름다운 봄꽃들은 아직도 눈앞에 환하게 그려져 그 어느해 보다 풍성하게 즐긴듯 싶습니다. 도시화된 도심에선 푸른 숲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 도시민들에게 안식을 주고 마음의 쉼터가 되어주는 곳.. 정부 대전청사 숲길을 소개합니다. 이미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지만, 정부기관이란 둔탁한 느낌때문에 선뜻 다가서지 못했을 수도 있는 청사숲길..요즘 한창 연두빛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