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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

도마 1동 마을원탁회의! 도마동 주민들의 이야기가 새싹처럼 쑥쑥~ ‘테이블에서 도마동 주민들의 이야기 새싹이 나왔어요.’ 3월 마지막 토요일에 대전시 중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마1동 주민과 함께하는 원탁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주제는 ‘우리 마을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와 ‘우리 마을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였습니다. 과연 주민들은 누가 오실까? 그리고 어떠한 이야기들은 주민들은 이야기를 할까? 궁금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2층으로 오르니 긴 테이블에 주민들이 참석자 방명록을 쓰고 있었습니다. 회의실로 들어서니 8개의 테이블에 미리 오신 주민들이 앉아서 대화를 하고 계셨습니다. 저 역시 지인들과 인사와 잠시 대화를 하는 동안, 오늘 회의를 돕는 퍼실리테이터 몇 분들은 친분이 있어서 반갑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테이블마다 대형백지, 유성매직, 칼라..
누구나 정상회담@대전, 마을활동가를 이야기하다 이 2월 5일부터 10일까지 '2018년 우리가 바꾸고 싶은 것들'을 주제로 대전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누구나 정상회담은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독립적인 대화모임으로 시간과 장소, 형식과 규모에 제한 없이 열리는데요. 행사기간에는 누구든지 대화모임을 개최하거나 그 내용을 모두 함께 공유할 수 있습니다. 저는 9일 도마큰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서 열린 에 다녀왔는데요. 이날 주제는 '마을활동가란?'이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이나 내가 일하는 일터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누구도 대신 해주지 않는데요. 그래서 서로 대화를 나누며 해결책을 찾는 것이죠. 마을활동가에 대한 생각이 어떠할지 궁금하기에 주민으로 참여했습니. 몇 분의 마을 활동가들과 인사를 하고 일단 그분들의 대화를 들어봤습니다. ■ 참석자 임정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