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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맛집

원내동 맛집 | 콩과 얼음을 갈아서 만든 "구봉 칼국수" 원내동 맛집 | 콩과 얼음을 갈아서 만든 "구봉 칼국수" *** 우리 동네 진잠(원내동)은 유난히 국수집이 많습니다. 세대주의 연령이 비교적 높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국수 좋아하는 남편의 입맛에 맞추다 보니 저도 어느새 칼국수와 콩국수가 좋아졌습니다. 진잠으로 이사온지 7년이 됐는데 우리 동네 국수집 중에 가보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그 중에 최고의 맛을 내는 곳이 구봉칼국수입니다. 일주일에 3 번 이상 가서 콩국수를 먹거나 콩물을 사오거나 합니다. 바지락칼국수와 콩국수 전문점인데 남편과 저는 여름이면 콩국수를 먹으러 갑니다. 구봉칼국수 집의 사철 기본 메뉴입니다. 신열무 김치입니다. 늘 적당히 시어있는게 신기합니다. 생겉절이 김치입니다. 언제나 생김치 상태입니다. 구봉칼국수집의 콩국수의 특징은 삶은 ..
덕명동맛집 | 차&도기 옛것이 아름다운 세실&이소 카페 덕명동맛집 | 차&도기 옛것이 아름다운 세실&이소 카페 따스한 차(茶)가 그리운 계절.. 소중했던 2014년 청마의 해를 아쉽게 보내고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멋진 계획들 잘 세우셨나요? 2015년 청양의 해를 유난히 춥게 시작해선지 몸과 마음을 녹이고 데워주는 따스한 차가 오늘따라 더욱 더 그리워지는 시간입니다. 이렇게 추운날이면 어떤 차를 마시나요? 하얀 계절. 흰눈이 펑펄 쏟아지고 찬바람이 살갗을 파고 드는 날이면 전 어김없이 따스한 차를 찾곤 합니다. 두 손으로 따스한 찻잔을 손에 감싸쥐고 호르륵 불며 마시는 향긋한 커피도 좋지만, 몸에 좋은 한방약재를 진하게 달여 쉬 식지않는 곱돌에 고명 가득 얹어 나오는 뜨거운 쌍화차를 노오란 방짜 스푼으로 떠서 먹는 맛을 느껴 보셨나..
유성구 도룡동맛집, 맷돌로 간 막국수가 맛난 맷돌막국수 유성구 도룡동맛집, 맷돌로 간 막국수가 맛난 맷돌막국수 *** 아들과 함께 국립중앙과학관을 갔다가 면이 먹고 싶다는 아들 때문에 무엇이 좋을까 하다가초대형 맷돌로 100% 통메밀을 직접 갈아서 순 메밀면을 만든다는 맷돌 막국수를 찾았습니다. 주차공간도 건물 뒤에 전용주차장이 넓게 되있어서 주차하기도 참으로 쉽더군요 ^^ 아들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심히 뛰면서 체험을 해서 그런지 자리에 앉자마자컵에 물부터 따르고 마시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 저는 막국수가 먹고 싶어서 옛날막국수를 아들은 냉면이 먹고 싶다고 해서 시방냉면을 시켰습니다.강원도 쪽으로 놀러가게 되면 늘 막국수를 먹는데 이곳의 막국수 맛은 어떤지 궁금하더군요^^ 메밀의 효능을 자세히 기록해서 붙여놓으셨더군요^^비만예방, 피부미용, 성인병, 고..
꽃밭에서 먹는 고기맛 일품, 데이트하기 좋은 초록 정원 전미원 꽃밭에서 먹는 고기맛 일품, 데이트하기 좋은 초록 정원 전미원 *** 한층 따스해진 봄 날씨 , 야외 나들이가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봄 기운이 가득한 싱그러운 푸른 녹음이 가득한 곳에서 밥을 먹고 싶은데, 봄만 되면 뜻하지 않게 날아오는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움츠렸던 기지개를 펴기도 전에 걱정스런 마음이 더 앞서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드릴 맛집은 그런 걱정 없이 푸르름 가득한 정원 속 식사를 가능하게 해주는 장소입니다. 들어와서 전원 풍경에 반해버려습니다. 꽃 좋아하시는 분들 참 좋아하실 것 같아요. 게다가 황사없이 식사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점심시간에는 고추장 불고기 메뉴를 시키시면 더불어 무료로 찌개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메뉴 불고기입니다. 고기의..
시원한 나무 그늘로 쉼터의 공간을 제공하는 갑동 우희경 검은콩 수제비 보쌈 시원한 나무그늘 쉼터를 제공하는 우희경 검은콩 수제비보쌈 *** 초여름의 무더위가 한풀꺽인 지난 주.. 한 사흘정도 뜨것운 햇살대신 간간이 불어주는 선한 바람과 함께 구름낀 날이 사흘동안 계속되어 좀 시원하게 보낸듯합니다. 담주부턴 긴 장마소식이 들리면서 또 후덥지근한 습도높은 날들을 보내야한다고 생각하니 좀 걱정스러워지기도하네요. 지난 주말 현충원 부근의 갑동에 위치한 우희경 검은콩 수제비집을 찾았습니다. 예전의 가옥을 그대로 리모델링 해서 영업을 하고 있는듯해 보였지만. 넓은 마당과 함께 울창한 교목과 관목, 그리고 아름다운 초본으로 이쁜 정원을 꾸며놓아 도심에 볼 수 없는 한적한 시골에 온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 넓지 않은 마당의 한 공간이 아름다운 숲을 이룬듯 했습니다.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시원..
[대전맛집] 물회가 먹고 싶을때? [대전맛집] 물회가 먹고 싶을 때? 이번에는 더운 여름, 점심에 시원한 것이 먹고 싶을 때, 우연하게 찾은 맛나고 저렴한 물회집을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강구항"이라는 음식점입니다. 물곰국과 포항 과메기... 여름 메뉴는 아닌 것 같은데요...포항 과메기...겨울철 별미로 유명하죠? 오늘 메뉴는 입니다. 10,000원입니다. 점심 한 끼로는 조금 부담스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싱싱하고 맛난 물회를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것도 어찌보면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기본반찬을 아주 간단하고 간결합니다. 이 집의 기본 메뉴는 어떨까요? 궁금해 집니다.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 물회를 몇 번 먹어 봤는데, 보통 물에 담겨 나오던데 이 집은 물에 담겨 나오지 않더군요. 우선 물을 넣기 전에 이렇게 ..
[유성구 맛집] 화덕피자가 일품인 어은동 "그라지에" [유성구 맛집] 화덕피자가 일품인 어은동 "그라지에" 오늘 가볼곳은 어은동에 있는 그라지에 입니다. 충대앞 그라지에가 있는데 이곳은 어떨지........ 유성 구청 문에서 보면 2층에 있습니다. 길에서는 잘 안보입니다. 음료&커피&요거트 무제한이라는 말이 솔깃 한데요? 자 그럼 들어가 볼까요? 들어가는 입구도 꾸며 놓았군요. 물론 제 취향은 아닙니다. ㅎㅎ 입구에서본 가게 모습입니다. 한가한 시간에 가서 사진찍기 딱 좋습니다. 눈치 안보고 ㅎㅎ 그라지애라는 이탈리아어로 감사해요 라는 뜻이군요. 여러분~ 그라지에~ 전 전라도 사투리 같은데요? 메뉴판 피자를 골랐습니다. 파스타도 하나 골랐구요. 음료랑 디저트가 있는곳입니다. 피자가 구워질 화덕이 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전에 나오는 마늘 바게트 입니다..
테크노밸리의 무제한 피자 리필을 즐길수 있는 일마지오 테크노점(관평점) 피자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일마지오! 유성구 관평동에도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 일마지오로 향했습니다 :) 1. 가격 저렴 실속 런치메뉴 볼로네제,까르보나라,포모도로,봉골레 + 식전빵 + 커피가 7,000원! 하지만 피자이벤트는 함께 적용되지 않구요. 2. 배터지는 피자이벤트! 1인 1메뉴 주문시 무한리필피자 :) 3.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1등급 한우스테이크가 25,000원 :) 이 중에서도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피자이벤트입니다 ^-^) IL MAZZIO의 뜻. IL은 영어의 정관사 THE를 의미하며 MAZZIO는 사람의 이름 혹은 5월이란 의미로, MAGGIO와 Manage your A to Z의 합성어입니다. 일마지오의 메뉴판에는 HIT라고 적혀있는 것이 있더라구요. 일마지..
대전맛집, 테크노밸리 참치회-참치정식 전문점, <배살로만> 대전 테크노밸리(관평동)의 참치회 - 참치정식 전문점인 '배살로만' 에 다녀왔습니다. 관평동 롯데마트 바로 옆이라 찾아가기 쉽습니다 :) 참깨죽과 된장국! 그리고 기본 반찬... 워낙에 요새 짠 음식을 선호하지 않아서인지, 참깨죽도 밍밍하더라구요. 옆 소금을 이용해 간을 맞춰서 드셔야 할것 같습니다 :) 배살로만의 메뉴판입니다 :) 저는 1인당 35,000원인 VIP 먹었습니다 ^-^) 옆에서 메뉴 '배살로만'을 먹는 것을 보니 '배살로만'도 가격에 비해 정말 푸짐하게 나오더라구요 :) 다른 메뉴도 궁금해지네요 +_+ 다음에 다시 와서 먹어봐야겠어요 :) '배살로만'의 실내 모습입니다 :) 점심시간을 넘겨서 느지막히 갔더니 빈좌석이 많네요 - 이 근처에 연구기업들도 많고 학원들도 많아서 - 점심시간에 이..
[대전맛집추천] 해물이 많은 깔끔한 짬뽕으로 유명한 노은동 왕가면옥(대전맛집,유성맛집,노은맛집,짬뽕맛집) 노은동 수정초등학교 앞에 있는 짬뽕집, "왕가면옥"입니다. 처음엔 지나가다가 이라고 써있길래 다른 곳으로 갈 뻔 했답니다. 여기가 왕가면옥이예요. 노은동에서 새로 뚫린 노은터널 가기 바로 직전에 있어요 ㅎㅎ 찾기 어렵지 않을거예요 ^^ 짬뽕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추천을 받고 간 맛집이라 기대를 하면서 이곳을 찾았습니다. 누구는 여기서 짬뽕을 먹은 뒤로는 , 다른 곳에서 짬뽕을 못 먹겠다는 말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간판에 30년 전통이라고 적혀있어서 ,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하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게 안에 있던 전단지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1973년 중앙시장 가양집(먹자골목)에서 시작하여 30년의 전통이 있는 집이었어요. 왕가면옥의 내부 모습 뭐 화..
[대전맛집] 유성구 궁동의 맛있고 저렴한 스파게티집, 파스타부오노 (파스타,레스토랑) 유성구 궁동, 대학가라 그런지 저렴한 가격으로 근처 대학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 파스타 부오노 입니다. 주말에 이곳을 찾았는데도 사람이 매우 많더라구요. 메뉴판을 대충 보아도 저렴한 가격이 눈에 띄네요. 5,000원으로 표기하지 않고, 4,900원으로 표기한것은 마치 홈쇼핑을 보는 것 같아요^^ 이것도 하나의 전략이겠죠? 저렴한 가격임에도 쿠폰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16번째는 스파게티가 무료입니다 ^^ 3,900원짜리 킹크랩샐러드 야채와 킹크랩이 맛있게 조화를 이루는, 킹크랩이 가득한 샐러드 5,900원의 닭가슴살 리조또 느끼할 것을 생각해서인지 중간중간에 매콤한 무언가가 씹히더라구요 ㅎ 닭가슴살의 단백함과 맛있는 크림소스의 조화. 5,900원의 베이컨 토마토 스파게티, 새콤달콤 토마토 소스에 ..
[대전맛집] 대전 유성의 벤또전문점, 어은동의 치마치마벤또 대전에도 일본요리 전문점이 늘고 있는데요. 그 중에 최근 맛집 블로거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던 벤또전문점, 대전 유성 어은동의 치마치마벤또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양한 벤또 종류들이 있었는데요, 마구로 벤또와 차슈벤또를 주문했습니다. 이름부터 특이한 치마치마벤또는, 바지나 치마의 의상을 뜻하는 치마가 아니고 (ㅋㅋㅋ) 아기자기 벤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벤또가 나오기 전, 먼저 나온 누룽지, 바삭바삭하고 고소하고 달았던 누룽지였어요. 치마(ちま)라고 적혀있네요. 섬세한 마요네즈(?), 글씨체가 참 예쁘네요. 기계로 적은건가요?^^ 먼저 나온 것은 차슈벤또입니다. 기다리면서 다른 사람들의 주문을 들으니 차슈벤또가 가장 인기가 많은 것 같았어요. 차슈벤또는 삼겹살을 매콤달콤한 소스에 불맛을 낸 벤또라고 ..
[대전맛집추천] 순대곱창철판볶음으로 유명한 대전 노은동의 무봉리 토종순대국 (순대국,순대곱창철판볶음) 순대볶음이 먹고 싶을 때 들르는 곳. 대전 노은동에 있는 무봉리토종순대국입니다. 대전에 순대전문맛집이 많지만, 이곳이 깔끔하기도 하고 맛도 좋아서 자주 찾게 되더라구요. 이 곳에서 주로 먹는 메뉴는 순대곱창철판볶음입니다. 하지만 순대국도 맛이 괜찮습니다. 순대곱창철판볶음은 사이즈가 中과 大로 나뉘는데, 제가 갔을때 친구(여자)랑 둘이 갔을때 좀 남더라구요. 한 명만 더 있었다면, 中 사이즈 다 먹고 밥도 볶아 먹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습니다. 볶아먹는 밥도 꽤 맛이 괜찮거든요. 이 곳은 안에서 시켜먹는 손님보다 포장해가는 손님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유성의 다른 음식점 사장님이 여기서 순대를 포장해가시더라구요. 그 모습이 너무 신기했어요. 타 음식점 사장님도 추천하는 그 집! 정말 적극 추천합니다.
[대전맛집추천]작지만 알찬 샐러드바가 있는 곳, 지족동우체국 앞 '뽀뚜루까 아저씨' [대전유성구,대전맛집,지족동맛집,노은역,지족동우체국] 대전 유성 지족동, 지족동우체국 옆에 있는 돈까스전문 패밀리레스토랑 '뽀뚜루까아저씨'입니다. 부담없는 외식비용으로 메인메뉴와 샐러드바를 즐길 수 있는 곳! 들어가자마자 예쁜 인테리어가 마음을 먼저 사로잡네요^^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우니 가격이 더 착하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다양한 샐러드바 메뉴가 중학생 이상 성인은 8,900원입니다. 메인메뉴 주문시 샐러드바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또 메인메뉴없이 샐러드바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푸짐하고 맛있어보이는 샐러드^^ 저렴하지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 메인메뉴가 나오기도 전에 이미 배가 부르더라구요 ^-^ 돈까스전문점에 왔으니 돈까스를 먹어야겠죠? '코돈 블루 돈까스'입니다. '로지 스파게티 디 마레' 입니다. 토마스소스와 크림소스가 합쳐진듯한 특이한 맛..
[맛] 돼지고기 불고기와 촌돼지찌게 ▲ 상호 : 가마솥에 누룽지 ▲ 메뉴 : 민물새우탕 정식(5,000), 촌돼지찌개 정식(5,000), 시골청국장 정식(5,000), 생오리로스구이(9,000), 오리훈제(30,000), 더덕구이정식(5,000), 해물파전(5,000) ▲ 예약문의 : 042-823-4430 ▲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방동 374-3 ▲ 주차 : 전면주차장
[맛] 직장인들의 점심먹는것도 경쟁이다. △ 상호 : 오가네 대구왕뽈떼기 △ 메뉴 : 뽈찜 대/중/소 (35,000/30,000/25,000) , 뽈탕 대/중/소 (35,000/30,000/25,000) , 뽈지리 대/중/소 (35,000/30,000/25,000) , 두리찜/탕/지리/(20,000) , 점심 찜/탕/지리(6,000) △ 예약문의 : 042-671-6777 △ 주차 : 이면도로
[맛] 몸에 좋은 음식은 입과 눈이 즐겁다. 맛있는 청국장을 넣고 다시 한번 맛있게 비벼봅니다. 청국장은 메주콩을 준비하여 발효해서 만든 음식인데 청국장의 이름은 청나라에서 전해와서 청국장이라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거 683년 삼국사기를 찾아보면 청국장이 '시'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것으로 보아 오래된 우리 민족의 음식이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상호 : 나무사이로 △ 메뉴 : 손칼국수 (4,000), 청국장 (5,000), 도가니탕 (5,000), 석갈비 바비큐 600g/900g/1.2kg(17,000/24,000/32,000), 오리바비큐 반마리/한마리 (19,000/36,000), 유황오리 진흙구이 (39,000), 한우육회 100g/250g (10,000/25,000) △ 예약문의 : 042-825-3771 △ 주소 : 대전 유성..
[맛] 봉평의 새하얀 메밀밭의 막국수 대전에서는 맛있는 막국수집 찾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전 아직까지 대전에서는 강원도 봉평지역이나 부여의 막국수만큼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막국수는 못 먹어봤습니다. 유명한곳은 춘천 막국수도 있고 홍천 44번 국도변에 '장원 막국수'도 있지만 가까운곳이 부여이고 먹어본곳중 맛있던곳은 부여 장원 막국수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밀 꽃 필 무렵'의 저자 이효석의 탄생지 봉평도 메밀 막국수로 유명한곳입니다. 찬은 그냥 평범합니다. 먹음직해보이는 막국수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양념과 어우러진 국물이지만 좀 싱겁군요. 적절하게 끈기가 있는 막국수를 먹는 재미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감칠맛있는 국물이 좋은데 흠 좀 아쉽네요. 여름에 시원하게 한 젓가락 먹을 수 있는 막국수는 국물이 핵심입니다. 사골육수를 사용하는곳, 동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