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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막

고향의 멋과 맛을 느끼다! 2017 도농상생 고향마실테스티벌 오랜 가뭄끝에 내려준 단비가 장마가되어 지나간 후,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가운 여름 한낮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고향마실페스티벌이 열리는 대전무역전시관은 마치 시골에 와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충남도와 대전시, 세종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대전MBC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렸습니다. 키 큰 옥수수 대궁에서 직접 옥수수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어른도 아이도 모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신나게 놀고 먹고 나누는 현장입니다. 옥수수도 따보고, 시원한 물 속에서 메기를 잡고 신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향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도.·농교류의 현장 함께 보실까요? ⊙ 여름 휴가 농촌에서 신나게 놀자! 농촌의 모습 그대로, 다양한 체험과 이색..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일어난 행복이야기!! 오늘은 한밭수목원에서 불청객처럼 우리를 힘들게 하는 가을 빗소리에 맞추어진 여러 가지 행동을 글로 표현해 보려고 합니다. 더욱 쌀쌀해지는 가을바람이 가슴을 파고들고 풍성하게 매달렸던 나뭇잎들이 하나둘 쓸쓸하게 땅으로 떨어져 뒹굴어 다닙니다. 그런 모습을 보는 것으로 공허함을 느낄 가을인데 와중에 계속 흐리고 빗방울까지 내리는 시간이라 즐거운 마음만은 아닌 듯싶습니다. 사실 가을의 비소식이 나에게는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여러 해 동안 즐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풍성한 열매의 싱그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이유가 될지 모릅니다. 오늘은 불청객처럼 우리를 힘들게 하는 가을 빗소리에 맞추어진 여러 가지 행동을 글로 표현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들의 일상에서는 아주 흥미로운 일들이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