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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사적공원

가을날 우암사적공원을 거닐며 요즘에 주말에는 어디로 나가시나요. 옛날 사람들의 배움을 청할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을 저는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을빛이 완연한 우암사적공원. 울긋불긋 나뭇잎이 물들었습니다. 천천히 가을 날의 여유를 만끽하며 걸어봅니다. 역시 가을은 아름답네요. 임진왜란 때 이순신을 천거했던 류성용은 조선시대의 인재였습니다. 그는 임진왜란 때 활약하다가 전란이 끝나자 평범한 삶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며 고향으로 가서 살았던 사람입니다. 우암 송시열 역시 후학을 양성하며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우암사적공원은 고요했습니다. 홀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여행지여서 좋았습니다. 류성용은 안동에 내려가서 문을 걸어 잠그고 방문자를 사양한 채 독서를 했습니다. 친한 벗이나 가족 외에 만남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낙향한..
외국인도 즐겨찾는 대전관광명소 우암사적공원!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 요즘 우리 고장 대전에서는 예전과 달리 외국인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느끼기 위해서 자주 찾는다는 곳이 바로 우암사적공원입니다. ..............................................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이 학문을 닦던 곳인데요. 1991년부터 1997년 까지 약 1만 6천여 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의 건물을 재현해 1998년 4월 17일 사적공원 으로 새롭게 탄생한 곳입니다. 우암사작공원 입구로 들어가봅니다. 1만 6천여평에 달하는 넓은 대지에 조성된 이곳 공원은 넓은 공원인 만큼 지도를 한번 읽어보고 숙지를 해야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대전하면 송시열 선..
2018 대전문화재 야행! 남간정사로 떠나는 낙락한 나들이 올 여름 폭염 때문에 바깥나들이 하기시길 정말 힘드셨지요.^^ 입추도 지나고, 말복도 지나고, 무섭게 느껴지던 폭염이 한풀 꺽인 것 같지만 아직 안심할 때가 아니라고 합니다.^^ 아직도 한낮에 찌는 듯한 햇살 때문에 주말이 되어도 나들이 나서기가 힘드실 텐데요. 낮에 활동하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대전시가 야심 차게 준비한 2018 대전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에 다녀왔습니다. 대전 야행 프로그램은 주말에 가족, 지인들과 함께 하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데요. 앞으로 남은 프로그램을 먼저 소개합니다. 4회 8월 18일, 5회 9월 1일, 6회 9월 15일 7회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저는 18일 '남간정사로 떠나는 낙락한 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암사적공원과 주변 문화재..
남간정사의 여름, 배롱나무 꽃 피울 무렵 덥다~ 덥다~ 란 말이 끊이지 않는 강력한 여름이 찾아온 7월. 밤과 새벽에도 무려 28℃를 왔다 갔다하는 열대야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잠도 못 이루고 더위를 피해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요.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여름 꽃인 배롱나무들이 하나 둘 피어나는 모습을 보고, 고풍스러운 고택 속 시원한 정원 형식의 남간정사가 생각나서 찾아갔습니다. 남간정사는 우암사적공원 내에 위치해 있는데요. 조선 중기의 별당 건축으로 우암 송시열선생이 강학하던 장소이며 현재는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호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먼저 버스에서 내려 우암사적공원 입구로 들어가니 바로 남간정사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남간정사 개방시간과 우암사적공원의 개방시간과는 다르므로 참고하셔야겠습니다. ※ 남간정사 개방시..
대전가볼만한곳 우암사적공원 덕포루에 올라 조선왕조실록에 3,000번이나 이름이 오른 조선의 대표 학자 '우암 송시열'을 아시나요? 은퇴후 찾은 고향에서도 서당을 지어 제자를 키우는데 이바지한 학자로 유명한데요.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 우암 송시열(1607~1689)이 흥농서당과 남간정사를 세워 학문을 연구하던 곳으로 1만 6천여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 건물을 재현했습니다. 오늘은 주말을 맞이해서 휴식과 더불어 힐링의 장소인 우암사적공원을 찾았는데요. 초여름 7월의 푸르름을 한껏품은 풍경을 보며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집에서 차로 10여분을 달려 우암사적공원에 주차를 하고 드디어 공원 정문에 도착했습니다. 정문 입구에는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X-배너가 있었는데요. 우암 송시열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보다 발전된 체..
우암사적공원 남간정사 봄나들이, 꽃이 활짝 피었네 우암사적공원은 대전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공원인데요. 입구에서 들어서면 좌측에 보이는 남간정사가 유명합니다. 남간정사는 우암 송시열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인데요. 손님이 오면 머물던 기국정과 함께 연못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나뭇가지에 막 물이 오르고 벚꽃과 개나리꽃이 봄소식을 알리고 있네요. 연못에 비친 남간정사가 무척이나 아름다운 동양화처럼 보였습니다.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선생이 흥농서당과 남간정사를 세워 많은 제자들과 함께 학문을 연구하였습니다. 병자호란 때의 치욕을 씻기 위한 북벌책을 강구하였던 곳으로 정절서원과 우암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종회사가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우암 송시열의 본관은 은진이고, 자는 영보입니다. 인조 때 생원시험에 합격한 이후 이조판서 등을 거..
대전여행명소 우암사적공원 남간정사 봄 꽃 활짝 활짝 핀 봄 꽃을 우암 송시열 선생님은 무슨 생각으로 바라보고 계실까? 깜찍 발랄한 생각이 들어 봄 꽃동산이 되어버린 우암사적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찾아간 날은 평균보다 5.8℃가 높고 작년보다 9.4도나 높은 기온으로 더웠는데요. 덕분에 봄꽃이 동시다발적으로 활짝 폈습니다. 노랑꽃, 빨강꽃, 분홍꽃 등 정말 다양 색깔의 봄꽃이 우암사적공원에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우암사적공원 위치 : 대전시 동구 충정로53 남간정사 (동구 가양동 65 남간정사) 입장료 : 무료 연중무휴(하절기 매일 05:00~21:00, 동절기 06:00~20:00) 개방 봄 꽃이 만발한 우암사적공원에서는 많은 분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여기 저기서 인증샷을 열심히 찍고 있었습니다. 올해 조금 빨리 핀 벚꽃이 바람에 흩날리면 하늘..
우암사적공원 겨울 풍경, 우암 송시열의 흔적따라 거닐다 우암 송시열하면 보통은 송촌동에 있는 동춘당을 많이 생각하고 있는 데요. 그곳 말고도 대전에는 우암 송시열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우암사적공원을 예로 들 수 있는데요. 이곳은 동아 마이스터교를 살짝 지나가면 나오는곳으로 조선 후기 대표적 유학자인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1607~1689) 선생을 기리는 곳입니다. 우암사적공원은 당대의 대학자였던 우암 송시열의 흔적이 남아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함께 눈 내린 우암사적공원을 거닐어보실까요. 사람의 중요함은 사회가 정하는 것은 아닌데요. 중요하거나 중요하지 않거나 모두 이곳에서는 말에서 내려서 걸어 들어가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중요한 가치가 있죠. 해가 저무는 날 찾아가서 그런지 몰라도 이곳의 석양이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대전 토박이 추천! 대전 벚꽃여행코스 20곳 3월 말이 되면 남쪽으로부터 봄을 알리는 벚꽃 소식이 들리지요. 개나리와 목련도 벚꽃과 함께 봄을 알리는 삼총사입니다. 대전토박이로 그동안 직접 다니면서 확인 된 벚꽃명소를 구별로 소개합니다. 우선 드라이브 코스와 데이트 코스 그리고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각 구청별로 장소의 간략한 특성과 주차, 식사, 주변 문화재, 식당 등을 알려드릴게요. 대전 동구 벚꽃여행코스 ▼ 동구 가양동 우암사적공원 주변 우암사적공원 주진입도로인 가양2동 더퍼리길 약1㎞(대주파크빌 아파트 후문~(충정로)~남간정사)는 최근에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2016년도에는 ‘제11회 흥룡마을 가마놀이 재현 및 벚꽃축제’가 열리기도 했죠. 우암사적공원 내 남간정사 주변에는 벚나무는 많지는 않지만, 고목과 고건축이 잘..
대전벚꽃명소 우암사적공원에 부는 봄바람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둘이 걸어요~^^" 벚꽃의 계절인 4월이 돌아왔습니다. 답답하고 무거웠던 옷은 어느 새 가벼운 옷차림으로 바뀌었고, 거리 곳곳에 퍼진 '벚꽃엔딩'의 노래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너도나도 벚꽃명소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대전의 여러 벚꽃 명소 중, 저의 발걸음을 이끈 곳은 대전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우암사적공원'입니다.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의 건물을 재현해 1998년 4월 17일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한 곳이지요. * 관람시간 - 하절기 (3월 ~ 10월) : 오전 5시 ~ 오후 9시 - 동절기 (11월 ~ 2월) : 오전 6시 ~ 오후 8시 사적공..
대전가볼만한곳ㅣ대전 가양동 우암사적공원 방문기 대전가볼만한곳ㅣ대전 가양동 우암사적공원 방문기 *** 대전 가양동 끝자락에 자리한 우암사적공원을 비오던 날 다녀왔답니다. 잠시 네이버 지식백과를 참고해 읽어 보시고요^^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1991년부터 1997년까지 1만 6천여 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의 건물을 재현해 1998년 4월 17일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곳은 선생이 말년에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정진하던 남간정사, 건축미가 뛰어난 기국정, 송시열 문집인 송자대전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가 보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중략) 덕포루와 더불어 고즈넉한 연못이 운치를 한층 더한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근사한 풍광에 다시 한번 마음의 경계가 풀..
대전명소 | 남간정사에 찾아온 봄 <우암사적공원> 대전 동구의 끝자락 조용하게 봄이 찾아와 그 절정을 이루는곳아직 대전시민들이 많이 모르고 계신곳인 이곳은제가 개인적으로도 정말 좋아하는 대전의 명소중 한곳입니다. 바로 우참사적공원인데요. 지난 겨울만큼이나 기나긴 보수공사를 끝내고 마침내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남간정사의 모습을 보기위해 카메라를 들고 이곳을 찾았습니다. 한가득 봄의 기운이 매달려 있네요. 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고따뜻한 봄날의 기운만큼이나 에너지 넘치는즐거운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제 마음도 동하네요. 오랜 공사를 끝낸 남간정사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굳게 닫혀있는 문오후 5시까지가 개방시간인걸 제가 모르고 5시30분에 도착하고야 말았네요. 내부로 들어가 볼순 없었지만 충분히 남간정사의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요.무엇이 바뀐건지..
대전 가볼만한곳, 우암사적공원에서 즐기는 가족 봄나들이 여행 봄햇살이 가득한 주말... 가족들과 함께 김밥과 먹거리를 준비해서 가양동에 위치한 우암사적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눈부시도록 따뜻한 주말입니다 우리집 귀염둥이 아들이 너무나 좋아합니다. 우암사적공원은 주차장이 2곳으로 나뉘어 있는데 전반적으로 주차장은 꽤 넓고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일요일 오전인데도 차량들이 꽤 많이 들어와 있었는데요..대부분 산행을 하거나 약수를 받으러 오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아들도 아빠를 따라서 이렇게 사진촬영을~~ 나중에 크면 블로그 포스팅은 아주 잘할 것 같습니다 주차를 마쳤으니 이제 본격적인 관람을 하러 공원으로 들어갑니다 정문에서 인증샷~~~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선생님을 기리기 위해서 마련된 이곳은 아주 깔끔하게 정돈되고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었습..
문화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우암사적공원과 동춘당 문화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우암사적공원과 동춘당 *** 신록이 짙어지는 계절,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 중 하나인 우암사적공원과 동춘당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은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산책하듯이 둘러보고만 왔었는데요. 이번에는 대전문화해설사에 신청을 해서, 문화해설사분들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한 자리였습니다. 박물관도 그렇고 동춘당, 우암사적공원과 같은 문화유적지는 해설사분들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한다면 휠씬 더 재미있고 유익한 공간이 되는 곳입니다. 구석구석, 전시물 하나하나에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재미있는 이야기와 깊이있는 사실들이 숨겨져 있거든요. 자, 그럼 문화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우암사적공원과 동춘당 여행길 시작해 볼까요^^ 조선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오색빛깔 꽃이 피는 '우암사적공원'에서 꽃놀이하세요 (벚꽃/개나리) 오색빛깔 꽃이 피는, 우암사적공원 *** 하루아침에 벚꽃들이 벌써 활짝 피었더라고요! 이번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동구 가양동에 있는 우암사적공원으로 꽃놀이를 다녀왔어요ㅎㅎ 매년 가양2동 더퍼리길에서 열리는 '흥룡마을 가마놀이 재연 및 벚꽃축제' 길을 따라서 올라갔어요! 올해 벚꽃축제는 4월 12일 토요일에 열린다고 해요. 근데 벚꽃이 벌써 다 피어서 축제 때는 많이 질 거 같아 좀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매년 차없는 거리로 해서 맛있는 음식들과 다양한 행사와 가마놀이 재연 길놀이 등 볼거리가 많아서 올해 축제도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도 흥룡마을 가마놀이 벚꽃축제에 놀러가보세요^^ 쾌청한 하늘 아래 활짝 핀 꽃들이 엿보이는 우암사적공원에 도착했는데 많은 분들이 꽃놀이를 나오셨더라고요.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
초록이 아름다운 남간정사, 우암사적공원 초록이 아름다운 남간정사, 우암사적공원 *** 지난 주말은 햇빛이 좀 따갑긴 했지만 맑은 하늘이 정말 아름다운 날씨였어요! 덥지만 왠지 집에만 있기엔 아까울 정도로 예쁜 하늘이라 조용히 걷고 싶은 마음에 우암사적공원을 찾았어요. 우암사적공원은 송시열 선생이 지은 남간정사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단순한 문화재 공간이 아닌 사적공원으로 잘 꾸며진 공간이고, 우암사적공원 뒤로 등산로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에요. 우암사적공원은 '대전 동구 충정로 53'에 위치해 있고, 보건대와 우송대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대학교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시끄러울 것도 같지만 의외로 조용하고 한적한 공간이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거기다 문을 꼭꼭 걸어 잠가놓은 다은 문화재들과 다르게, 마루 위에 올라가 쉴 수 있..
대전명소 | 조선의대학자, 우암 송시열 선생을 만나다! (우암사적공원,남간정사) 조선의 대학자, 우암 송시열 선생을 만나고 오다 - 대전명소, 우암사적공원(남간정사) - *** 오늘 소개할곳은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호 우암사적공원(남간정사)입니다. 조선시대 대학자 우암 송시열선생(1607 ~ 1689)이 지어 학문을 연마하고 완성시킨 곳으로 대전시 동구 가양동 낮은 야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많은 제자들을 배출한 유서깊은 곳입니다. 시끄러운 자동차 경적소리, 높은 빌딩의 회색빛들, 어린아이들의 뛰어노는 소리 이 모든 소음들을 잠시 차단하고 우암 송시열선생을 만나러 들어가 보겠습니다. "조선의 대학자 우암 송시열선생을 만나고 오다. 남간정사(우암사적공원)" 동구 가양동 끝자락에 위치한 남간정사(우암사적공원)의 입구 참고로 이곳의 입장은 무료입니다. 안내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꽤 ..
[대전여행] 여름날 우암사적공원의 풍경 (우암송시열/송시열/남간정사/우암사적공원) 조선왕조실록에 그 이름이 3,000회나 올랐다고 하는 조선 중기의 대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 선생을 선양하기 위해 대전광역시에서 조성한 우암사적공원에는 문화재로 송자대전판과 남간정사 등이 있으며, 시설로는 남간사 및 주요 건물들과 유물전시관, 장판각 등이 있습니다. 한 곳에서 송시열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유물전시관 내에 있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초상화입니다. 노구의 모습인데도 안광에 힘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유물전시관 내에는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볼 수 있는 연표 및 전시품들이 잘 정리되어 있으며, 점심 시간을 피한다면 문화유산해설사의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도 받을 수가 있답니다. 송시열 선생이 유림과 제자들을 모아 학문을 익히던 곳인 남간..
[대전소식] 대전관광, 이젠 취향대로 즐기세요! 대전에는 참 많은 관광자원이 있죠.. 그런데 그동안 대전시민들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이번기회에 대전시민들에게 대전을 여행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공개합니다!!!! 이번에 개발된 대전의 관광코스는 총 10개!! 무려 10개!!! 대단하지 않나요? 우리가 몰랐던 그런곳을 이렇게 10코스나 개발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닌데요... 코스는 역사문화, 과학, 생태, 어린이관광 이렇게 4개의 테마별코스와 유성, 보문산,계족산 등 3개의 권역별코스, 당일형 또는 1박2일 코스, 부여와 공주, 금산과 연계한 2박3일형의 체류형관광코스 등 이렇게 나눠지게 된다고 합니다..... ○ 역사문화관광코스 : 대전지역의 충효사상과 선비정신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역사유적코스인데요, 우암사적공원~동춘당~계족산성..
봄날의 싱그러운 나들이장소, 옛 모습과 어울어진 우암사적공원으로 오세요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여행.전국여행] 대전의 동구에 가면 꽤 잘꾸며진 공원이 있다. 우암사적공원이라고 명칭이 붙은 이곳은 동아 마이스터교를 살짝 지나가면 나오는곳으로 조선 후기 대표적 유학자인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1607~1689) 선생을 기리는 곳이다. 1991 ~ 1997 서원 복원이 되었는데 이곳의 주요시설로는 남간사, 이직당, 심결재, 견뢰재, 명숙각, 인함각, 내삼문, 외삼문, 유물전시관, 장판각, 남간정사, 송자대전판 등이 있다. 동구의 야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어서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곳인듯 하다. 봄날의 기운이 넘쳐나는 4월의 한가한 날을 잡아서 이곳을 찾아가보았다. 이곳은 아는사람들에게만 잘 알려져 있어서 북적거릴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갈만한 역사적인 공간이다. 위치는 대전 동구 가양동 65번지 에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