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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냉국

태평시장에서 장보고 시원한 오이냉국 만들기 친구가 태평시장에서 고기를 팔고 있는데요. 그래서 가끔씩 안부를 물어보러 방문해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오가는 사람이 많이 줄어서 예전만큼 매출이 안나온다고 하네요. 조금이나 보탬이 될겸, 또 여름도 되고 해서 시원한 오이냉국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사기 위해 방문해 보았습니다. 대전 태평시장은 전통과 현대적인 느낌이 같이 공존하는 곳으로 대전 구도심 대표시장중 한 곳입니다. 백 원 경매가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우선 먼저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윈도우 쇼핑을 해봅니다. 시장에는 물건이 많고 볼 것이 많아서 가끔씩 마실 나오듯이 나들이 나오곤 하는데요.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 시장이죠. 오이가 색깔이 진하고 돌기가 많이 나와 있는 것으로 보아 싱싱해 보입니다. 이 오이는 세개씩 묶어서 파는데요. 보통 2..
[대전맛집] "착한낙지" 맛도 대박, 가격도 대박 장모님께서 집을 알아보신 곳이 있다고 해서 집을 보고 나서 장모님이 낙지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은 곳입니다. 장모님께서 건강원을 운영하셔서 상당히 발이 넓거든요^^; 장모님 추천으로 맛집을 간 곳은 후회는 여태까지 한 적이 없습니다. 오픈기념으로 5월 30일까지 낙지볶음을 원래 가격 7,000원에서 4,000원으로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맛있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사람들이 은행도 아니고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도 대기표를 뽑고 15분 정도 기다린 후에 들어갔습니다. 착한낙지의 메뉴판^^ 그런데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할인행사를 하는 낙지볶음을 주문을 하네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순두부입니다. 호진이가 정말 잘 먹더군요^^; 상큼한 샐러드입니다. 샐러드가 맛있어서 아..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한우육회가 듬뿍 산채비빔밥!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맛집.전국맛집] 아무래도 관광지 근처의 가게들은 왠지 '덤터기'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실제로 그런곳도 많구요. 그래서 그냥 그 근처에서 먹지 않고, "집에 가서 먹자","좀 더 가서 먹자" 하고 말을 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아니면,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저렴한 값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전 맛집검색이 중요한거겠죠?^^; 제가 다녀온 수통골의 이곳은 부담스럽지 않고도 질좋은 음식 을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수통골의 맛집,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수통골참한우' 입니다. 정육식당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질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기류는 아니고 식사류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고기류도 맛이 좋아 근처의 대학에서도 큰 모임을 할때에 많이 찾고 있습니다.) 2층에도 큰 홀이 있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