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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주머니 마을축제

복수동 공동체 마을축제! 제2회 오량, 오복주머니 마을축제 통합, 건강, 가족, 전통, 나눔이라는 5가지 복(福)을 주민과 공유하는 공동체 마을 축제! '제2회 오량, 오복주머니 마을축제'가 5월12일 서구 복수동 유등천변 복수교 하상에서 '복수! 사람에게 정을 더해 행복을 나누다'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축제가 열린 복수동은 조선시대 초기는 공주군이었다가 조선시대 말에는 회덕군이었는데요. 1914년에 대전군 유천면에서 1963년 1월1일 대전시로 편입되면서 복수동이 됐습니다. 복수동은 오량산과 안양산이 있으며, 혜천대학과 대신 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비가 내려서 행사가 혹시 취소가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축제장에 도착하니 참가자 분들과 행사 관계자분들이 우산을 쓰고 있었습니다. 도로변은 이미 교통 통제를 하고 있더라고요. 방문객들은 비를 피하..
복수동 느티나무 목신제 "기나긴 세월 고장을 지켜줘서 감사합니다" “기나긴 세월을 고장 민과 희로애락을 같이하면서 굳건히 고장을 지켜주신 보람이 있었습니다. 고장이 이렇게 눈부시게 발전되어 가고 있음은 영험하신 목신님의 음덕으로 알고 고마운 말씀을 올립니다.”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11회 복수동 느티나무 목신제'가 5월 12일서구 복수동에서 열렸습니다. 초록마을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목신제는 '제2회 오량, 오복주머니 복수동 마을축제'와 연계해서 개최됐습니다. 목신제가 진행된 복수동 느티나무의 나이는 430년이나 됩니다. 느티나무의 높이는 약15m, 뿌리 둘레는 약 8m, 가지 벌림은 약 20m에 이릅니다. 이 느티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된 후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두 그루처럼 나눠졌습니다. 이곳 느티나무의 가지가 계속 기울어져 네 개의 받침대로 지지하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