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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나와유

추리가 즐거운 연극 <셜록홈즈 : 진실게임> in 이수아트홀 추리가 즐거운 연극 in 이수아트홀 *** 셜록홈즈는 실제 인물일까요?아니면 가상의 인물일까요? 셜록홈즈는 영국의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입니다.즉, 실제 인물이 아닌 가상의 인물입니다. 가상의 인물, 셜록홈즈를 대전에서 연극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바로 이수아트홀에서 무대에 올린 연극, 입니다. 셜록홈즈는 인간이 창조해 낸 가상의 인물(캐릭터) 중 가장 성공한 인물 중 하나라는 평을 받습니다. 셜록홈즈-엔하위키 미러 https://mirror.enha.kr/wiki/%EC%85%9C%EB%A1%9D%20%ED%99%88%EC%A6%88 혹시, 셜록홈즈가 세상에 나온 지 얼마나 되었는지 알고 계시나요? 아서 도난 코일의 셜록홈즈 이야기는1887년 로부터 시작해 1917년 를..
한남대학교 선교관, "도찐 개찐" 놀다보면 모두 하나가 되리라~! 한남대학교 선교관, "도찐 개찐" 놀다보면 모두 하나가 되리라~! GMLP가 다문화법인 드림업과 함께 2월 28일(토)에 다문화아동과 함께 하는 윷놀이 대회 "도찐개찐"을 한남대학교 정성균 선교관에서 개최했습니다. 다문화 사단법인 드림업(대표이사 조영래)과 함께 한남대학교 정성균선교관에서 다문화 아동과 함께 하는 윷놀이 축제 “도찐개찐”을 개최하여 사회통합의 의미를 담고자 했습니다. 이 축제에는 송강테크노 지역아동센터, 새중앙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함께 다문화아동 100여 명이 어우러져 대전에서 처음으로 다문화 아동들과 함께 사회통합의 작은 노력을 위한 전통 윷놀이 대회를 가졌는데요, 이날 윷놀이를 통해 다문화 아동들에게 우리 전통놀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관계형성을..
잔칫날이 되어버린 대전시 기자단 발대식 현장 잔칫날이 되어버린 대전시 기자단 발대식 현장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의 발대식 현장에 나타난 환갑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바로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입니다.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 발대식으로 모였던 이날,권선택 시장께서 환갑을 맞으신 날이었습니다.그래서 더욱 의미있는 발대식이 되었는데요, 사진과 함께 그 현장을 만나보실까요? 저는 조금 일찍 도착한다고 했는데 와서 보니이날 식당에서 일손이 모자랐는지 손미경 선생님께서 직접 전도 부치며일손을 돕고 계셨습니다. 대전시청의 공보실을 책임지시는 3인방의 모습입니다.이날 새롭게 공보관으로 오신 정해교 공보관(중앙)과 공보실의 터줏대감(?)으로 기자단의 든든한 버팀목 이종서 주무관(오른쪽), 공보실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가시는 최용빈 계장(왼쪽)께서도 함께 해 주셨습니..
9월의 시작 대전시청 2가지 소소한 전시회 9월의 시작, 대전시청 2가지 소소한 전시회 ***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9월의 시작입니다. 지난 주말에 시청에 잠시 들렀습니다. 또 아기자기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더군요. 그 일상의 소소함을 담아보았습니다. 연꽃사진전과 백제사진대전입니다. 연꽃 전시회 꽃, 연꽃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사진작품을 품어내는 사진전입니다. 사진에서 연꽃향이 가득풍깁니다. 연은 이런 아름다움도 있고 또 이런 창백함도 있습니다. 새와 함께 하기도 하고 곤충과 벗하기도 하지요. 사연과 감정을 담아낸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었어요. 잠시지만 연꽃의 향기에 마음을 채워버린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백제사진대전입니다.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서 전시되었구요. 이렇게나 많은 작품들이 출품되었습니다. 이런 작품들중에 수상한 작품도 ..
오호통재라~~ <2013 K리그 대전시티즌 홈개막전> 2013K리그가 드디어 개막을 했습니다. 지난 3월 3일, 대전월드커컵 경기장에서 전북과의 홈경기로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대전 시티즌이 전북 현대와의 홈 개막전에서 패했습니다. 대전은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K리그 클래식 1라운드에서 1-3으로 졌습니다. 전반 레오나르도, 이동국에게 연속골을 내주면서 홈 개막전을 찾은 시민들에게 실망을 주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후반 케빈에게 추가 실점한 대전은 후반 41분 정성훈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경기의 내용은 더욱 안타깝기 그지없었습니다. 대전은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전반 3분 레오나르도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에 선제골을 어이없이 내줬습니다. 계속해서 레오나르도에게 돌파를 허용하자 김인완 감독은 김한섭을 빼고 박진옥..
연극 <웨딩브레이커> 진정한 사랑을 찾아라!! 결혼 전에 가끔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미래의 제 아들이나 딸이 지금 나를 찾아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혹은 '현재의 내 모습을 보고 미래의 내 자녀는 어떤 생각을 할까?' 하는 생각 말입니다. 이런 생각을 현실로 만든 연극이 있어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연극 "웨딩 브레이커"입니다. 연극의 내용은 아주 간단합니다. 미래의 딸이 현재에 나타나 아버지와 어머니와의 만남을 막으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연극으로 만든 것인데요, 왜 이렇게 아빠와 엄마의 만남을 막으려고 하는 걸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신이 태어나면서 어머니가 죽게 되자 아버지가 자기를 미워하는 것이 싫어 시간여행을 통해 아버지와 어머니와의 만남을 막아 자신의 불행을 아에 없애 버리기 위한 것이죠..
[대전맛집] 용문동 도가네장수촌의 오리누룽지탕 대전시 서구 용문동 유등천변 수침교에서 가장교방면으로 가다보면 자칫 지나치기 쉬운 음식점이 있습니다. 바로 도가네 장수촌 오리누룽지탕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봄철 입맛, 체력을 다 잡을 수 있는 오리요리 맛은 어떤지 살짝 엿보러 가실까요? 하나, 우리 몸속의 독성을 없앱니다. 둘, 성인병을 예방합다. 셋, 육류 중 유일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넷, 면역력 증진과 두뇌 성장에 효과적입니다. 다섯, 피부의 신진대사를 돕습니다. 여섯, 영양 공급을 도와주는 보양식입니다. 오리는 예로부터 질병 예방과 치료제로 쓰였답니다.[동의보감]에는 '오장육부를 아주 편하게 해주는 작용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고, [본초강목]에서는 '오리고기는 해독작용을 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생활 습관때문에 생긴 병에 특효가 있다'고 했을 정..
[연주회] 신인음악회 in 비노클래식 _ 메이드인 대전의 꿈을 꾸다!! 매달 열리는 비노클래식의 무료 연주회가 지난 8월 19일 금요일 오후7시 30분에 열렸습니다. 이번에는 여름을 맞이하여 신인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대전에 있는 음대에서 음악전공자들에게 무대를 만들어 주어 더 많은 연주자들이 자신들의 꿈을 꾸도록 만들어 주고자 계획한 무대였습니다. 비노클래식의 신인음악회는 이번달과 다음달까지 계획되어 있다고 합니다. 9월의 마지막주 금요일에 열릴 신인음악회에는 어떤 연주자가 무대에 오를지 기대도 됩닏. 그럼, 비노클래식의 신인음악회에 초청된 연주자들을 살펴 보실까요? 이번 연주회에 초청된 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주연(한별고교졸업, 목원대 4), 신수정(경남예고졸업, 목원대 4), 박난슬(경남금오여고 졸업, 목원대 3) 이날 음악회의 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장] 위기의 여왕벌을 구하라_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 이제 더운 여름은 어느덧 가을로 그 분위기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아서 여름처럼 지나지 않은 듯 하군요. 원래 봄과 여름에는 꿀벌의 날개짓이 왕성해야 하는데 비로 인해 그 날개짓이 무뎌지지는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 있는 생물탐구관에서 그 위기의 여왕벌에 대해 전시를 했습니다. 그곳을 아이들과 다녀왔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만 들어갔다 왔는데 이번에는 그 입구에 위치해 있는 생물탐구관을 찾았습니다. 매번 지나쳤는데, 들어와 보니 재미있는 대상들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들어와보니 생각보다 넓더군요. 무료입장입니다. 무료...무료.... 들어와보니 전시회의 특징을 한 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하더군요. 마지막에 인증샷을 하..
[맛집] 지친 30대 직장인을 위한 식당_함바그또카레 30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가장 많은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이 지칠 때... 그것을 달래줄 수 있는 것은 아마도 달콤한 음식일 것입니다. 이번에는 일본식 함박스테이크를 카레 소스로 겻들인 "함바그또카레"라는 식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본에서 살다가 오신 주인분께서 직접 개발한 카레소스의 함박스테이크... 지인그룹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이구동성으로 이 동네에서 맛있는 집이라며 안내를 하더군요. 언제나 맛집은 주관적인 것이 심하긴 하죠. 도착해 보니 전민동의 동네 한 구석의 작고 아담한 식당이었습니다. 입구에 이렇게 아기자기한 메뉴판이 붙어 있었습니다. "함바그또카레" 음..이름에서 일본식 느낌이 마구 묻어나네요. 능숙한 솜씨로 주문을 넣고 음식이 나오길..
[K리그] 유상철 효과일까? 홈경기 2연승...시티즌은 변했다. 유상철 감독 부임 이후 대전시티즌의 체질은 분명 달라졌습니다. 긴 패스에 의한 역습에 의존했던 것을 벗어나 짧은 패스에 의한 공간 침투능력은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운에 의한 승리가 아닌 경기력의 확실한 승리였습니다. 물론 유효수팅수와 볼점유율에서는 대전의 울산에 비해 조금 낮았지만, 결국 대전은 골을 넣었고, 울산은 그러지 못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또한 시티즌이 비록 위기의 순간도 벗어날 수 있는 운도 따르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공격패턴, 짧은 패스, 빈 공간을 이용한 패스 등 그간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대전시티즌이 지난 8월 20일 저녁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K리그 2011 22R 경기에서 전반 9분 박은호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홈경기 2연승의 짜..
[문화] 여인의 글이 한 폭의 그림으로 변하다_대전여성문학 시화소품전 대전여성문학회의 19번째 작품이 책으로 출판된 것을 기념하여 열린 대전여성문학회 시화소품전이 대전의 갤러리 예향에서 열렸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회원 대부분이 작가로 등단을 한 실력있는 문학회로, 올해로 19년이 된 문학회입니다. 이번에는 그 작품을 한 폭의 그림을 부채에 담은 멋진 작품으로 탄생하여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한번 보실까요? 예로부터 여인들 글은 무엇과 견줄 수 없을만큼 아름답고 섬세합니다. 이런 여인들의 심성이 글로 표현될 때 미학은 더욱 두드러지는 듯 한데요... 이번에는 대전여성문학회의 시화 소품전이 열렸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흐르는 냇물처럼" 이라는 주제입니다. 갤러리 예향에서 공간을 제공해 주셔서 소품 시화전을 열게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입구에 이렇게 현수막..
[문화] 해금이 바이올린으로 변신을? 트랜스포머 영화를 보면 자동차가 로보트로 변신하여 관객들에게 흥미를 더해줍니다. 그런데 우리 국악기 해금이 바이올린으로 변신을 한다면 어떨까요? 현악기 제작자 마에스트로 구자홍의 새로운 도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 국악기 해금의 재료를 바이올린과 같은 재료로 바꾸어 해금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해금이 바이올린으로?? 설마??? 해금은 대나무로 만든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명이 3년정도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고민하는 한 교수님의 제안으로 마에스트로 구자홍 선생이 바이올린 재질로 해금을 만들어 봤다고 하시더군요. 그냥 부끄러워서 말을 못하던 건데, 제가 우연하게 놓여져 있는 해금을 보고 질문을 던졌더니 쑥스러운 듯 해금을 만들어 봤다며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바로..
한화이글스 이야기 - "화려한 뒷집기 쇼는 9회말에 시작되었다" ▲ 세상이 뜨겁다고는 하지만 야구장 만큼 뜨거운 곳이 있을까 평일임에도 관중들로 그 열기가 하늘을 뒤없는다. 사진출처 마이하우스메이트 9회말 2아웃 주자 만루 상황에 타석에는 최진행이 들어섰다. 그라운드는 열광의 도가니탕으로 끓어 올랐고 긴장한 마운드의 유동훈은 연신 집중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4월 연장패를 당할때도 마운드에는 유동훈이 있지 않았나! 타자만 바뀌었을 뿐이지 들끓고 있는 경기장 분위기는 너무나 똑같았다. 초구는 볼이 들어왔다. 그리고 2구가 들어오는 순간 섬광이 일듯 최진행의 배트가 돌아갔다. 1루방면 안타! ~~ 그렇게 경기가 끝나버린 것 이다. 최진행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믿을 수 없는 경기는 이렇게 끝나버렸다 속자가 그랬던가! 야구는 인생이라고 트레비스의 ..
[공연] 영상과 챔버의 만남, 스트링 디 아츠 "The Romantic" 영상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현악의 선율로 가득한 영상 음악회! 스트링 디 아츠의 "The Romantic" 연주회가 지난 6월 25일 오후 7시,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대전의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스트링 디 아츠'(String the Arts)가 준비한 것으로 가족과 연인을 위한 영상음악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스트링 디 아츠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트링 디 아츠는 음악에 끼와 열정을 가진 젊은 음악인들이 모여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현(String)으로 하는 예술(Arts)'이라는 뜻으로 음악 뿐 아니라 모든 예술을 나타내고자 2004년 3월 창단되었습니다. New(새로운 음악), Nice(멋진 연주)..
[대전명소] 기분 전환 할 시원한 그곳! - 남선체육관 스케이트장- (오감만족,스케이트장,남선공원,스케이트)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우산을 들고 다녀야하는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입니다. 날씨는 사람의 기분에 영향을 주는 듯합니다. 비가 내리면 해가 뜨는 법! 오늘은 여러분께 기분 전환 하시라고 시원한 장소 한 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 그 곳은 바로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위치하고 있는 남선공원종합체육관입니다. 저는 여름이나 겨울이나 가리지 않고 시간이 나면 틈틈이 시원한 냉기를 느끼기 위해 자주 찾아가고는 했던 장소입니다. 이제 비 내린 뒤 무더워질 요즘에 더욱 좋은 공간이 아닌 가 생각해봅니다. 3. 대전광역시 월평동 방면에서 이용하실 때는 시내버스 노선번호 108번을 이용하시면 바로 간답니다. 버스를 내리자마자 편의점을 지나 저를 넓은 마음으로 맞이했던 남선공원종합체육관!..
[공연] Jazz(재즈)의 선율이 흐르는 금요일 밤의 콘서트_비노클래식 Into the Jazz 비노클래식이 매달 마지막번 금요일 저녁, 무료로 진행하는 기획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재미있고 즐겁고 유쾌한 연주를 관객과 함께 호흡함으로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서트로 만들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Jazz 연주를 통해 즐겁고 유쾌한 무대였습니다. 우선 연주자를 소개합니다. / Flute 김예지 / / Drum 김건호 / / Piano 김은경 / / Bass Clarinet 임선규 / / Piano 오유미 이번 콘서트의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The Greate Train Race ------------------------ Ian Clarke Sentimentale ------------- Claude Bolling < Flute, Piano,..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가 있다구요? _ '사랑의 묘약' 오페라는 자주 보기도 어려울 뿐더러, 가격도 비싸고, 무엇보다 알아듣기 힘든 말이 대부분이라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르입니다. 그런데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재미와 감동있는 사랑의 오페라가 열렸습니다. 바로 '사랑의 묘약'이 그것입니다. 이 오페라는 주역가수 전원이 이탈리아 유학 후,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나운서의 해설과 오페라 대본 전체를 원에에서 한국어로 각색하여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그럼, 등장인물부터 알아볼까요? 순박한 우리 마을 청년, 네모리노 / 테너 장경환 눈부시게 아름다운 아가씨. 아디나 / 소프라노 최자영 가장 멋있는 장교, 벨꼬레 / 바리톤 장관석 사랑을 파는 묘약장수, 둘까마라 / 바리톤 정경 차별된 해설의 매력적인 아나운서, 서윤..
훅~ 가버린 2기 블로그기자단의 추억들!! 지난 6월 13일 오후7시, 그간 대전시를 맘껏 누비며 대전의 이야기를 담았던 2기 블로그 기자단의 마지막 모임이 노은동 미스터 왕에서 있었습니다. 먼저 도착한 분들은 즐겁게 모여 헤어짐을 아쉬워 합니다. 벌써 1년이란 세월이 지났더군요. 기자단 발대식이 있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말이죠. 나머지 빈 자리에는 아쉬움을 달래며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다들 모이셨습니다. 시청 공보관실의 아쉬움이 묻어나는 인사말과 함께 시작을 했습니다. 2기 기자단 단장으로 수고한 신준영님의 감사의 말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1기때와는 달리 기자단이 좀더 조직적인 체계를 갖추었고 그 덕에 기자단이 더 많은 교제와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중심에 시청 공보관실과 기자단 임원이 있었습니다. 두 분의..
[대전 미술전] 제5회 "자연과 향기" [대전 미술전] 제5회 "자연과 향기" 제5회 "자연과 향기" 미술전이 대전시청 갤러리 2층에서 6월2일(목)~7일(화)까지 열렸습니다. "자연과 향기"라는 제목처럼 대자연의 향기와 전통가옥이 잘 어우러져 있는 미술작품들을 많이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하는 파도를 담고 있는 그림 정말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있는 것 같은 그림 눈이 내린 멋진 설경, 화엄사의 아름다운 뒷뜰 등 자연의 신비스런 모습과 자연과 전통가옥의 어우러짐을 정말 잘 표현한 미술전이 아닌가 싶다. 바쁜 일상 가운데 미술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자연과 하나가 되어 자연의 에너지를 맘껏 충전한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