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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대전명소

<영화속 대전명소 제4편>더킹, 7년의 밤, 트릭 올해 개봉 예정작 만나기 지난 2월 말 영화배우 정우성과 조인성이 충남대학교 도서관에 말끔한 수트를 입고 나타나 화제를 모았는데요. 당시 한 개인 블로그에는 “진심 잘 생겼다!”, “내 생에 어쩜 이리 잘생긴 사람을 코앞에서 볼 수 있는지….” 등 실제 목격담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죠. 올해 대전에서 영화 ‘더킹’ 뿐만 아니라 ‘트릭’, ‘7년의 밤’, ‘리얼’, ‘이와 손톱’ 등 영화 12편이 촬영지원을 받아 제작됐다고 합니다. 대전은 옛충남도청사, 옛 충남도지사공관 등 1980년대의 시대적 배경으로 쓸 수 있는 공간과 현대 도시의 모습을 두루 갖추고 있어 영화촬영지로 인기인데요. 이와 함께 액션촬영과 수중촬영이 가능한 대전액션영상센터와 대전영화촬영스튜디오가 위치해 있어 대전은 영화촬영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대..
<영화속 대전명소 제3편>영화 신세계, 가시, 캐치미 속 대전의 모습을 찾아라 영화 의 마지막 장면. 델마와 루이스가 포드사의 1996년형 썬더버드를 몰고 절벽으로 돌진하는 모습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해방감과 자유, 아련함, 슬픔과 같은 여러 감정이 느껴져 인상깊었는지도 모릅니다. 촬영지를 검색해보니 미국 유타주에 있는 데드호스포인트 주립공원이라고 하네요. 이처럼 영화를 보다가 문득 촬영 장소가 궁금해서 찾아볼 때가 있죠. 무엇보다 어디서 많이 본 장소가 등장하면 영화에 대한 관심이 더 가게 마련입니다. 대전은 옛날과 현대적인 도시의 분위기를 모두 갖추고 있어 영화촬영지로 각광받는데요. 영화 신세계와 캐치미, 가시 등이 대전에서 촬영됐죠. 영화속 대전명소를 살펴보며 주변의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영화 신세계 / 대..
<영화속 대전명소 제2편>영화 부당거래 촬영지와 가까운 유성온천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 영화 ‘부당거래’의 주인공 주양(류승범)이 던진 명대사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 대사에 공감하며 무릎을 탁 쳤죠. 이 영화는 대전시청과 충남대, 대전예술의전당, 이응노미술관 등 대전에서 촬영돼 화제를 모았는데요. 영화 속에서 주인공 최철기(황정민 역)가 상을 받는 장면은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촬영됐습니다. 또 영화에 등장하는 검찰청은 대전시청을 배경으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속 대전명소를 찾노라면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는데요. 영화촬영장소와 가까운 곳으로 주말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시간에는 충남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유성온천을 소개합니다. 충남대와 가까운 여행명소, 유성온천 유성온천은 지하 100m 이하에서 분출수는 ..
[영화속 대전명소]변호인 촬영지 옛충남도청사, 원도심 도보여행 따나요 영화 ‘변호인’ 촬영지, 옛 충남도청사 1932년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옛충남도청사(등록문화재 제18호)는 대전 10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상징적인 건물입니다. 무엇보다 옛 충남도청사는 일본에서 유행하던 건축양식인 스크래치 타일과 U자형 기둥 등 예스런 건축구조를 갖추고 있어 시대적 배경이 어우러진 영화촬영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관객수 1,100만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주연 송강호‧김영애)’의 법정 장면과 진우(임시완 역)의 변호를 반대하는 시위자들의 장면이 촬영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죠. 출처 : 네이버 영화 또 ‘빅매치(주연 이정재‧신하균)’, ‘극비수사(주연 김윤석‧유해진)’, ‘해어화(주연 한효주‧유연석)’, ‘살인자의 기억법(주연 설경구‧설현)’,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