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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명소

마을이 하나의 미술관! 걸음걸음 봄기운가득, 대동 벽화마을 대전 골목여행 봄기운이 스며든 대동 벽화마을 & 대동 하늘공원 대전의 벽화마을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대동 벽화마을과 하늘공원 코스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참 봄이 찾아오는 지금의 대동은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봄기운이 가득하고 아담하게 핀 봄꽃이 여행자를 반겨주는 곳입니다. 대전여행명소로도 알려져 있기 때문에 네비에도 등록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갈림길이 나와 오른쪽부터 시작하는 코스는 대동하늘공원->벽화마을, 왼쪽부터 가면 벽화마을->하늘공원으로 이어집니다. 어느쪽으로 가나 서로 연결 되어 있어 편한 코스로 돌아보면 좋을 듯 합니다. 마을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인 이곳! 벽화의 수준도 상당히 높았습니다. 그리고 색감이 봄과 참 잘 어울렸고 그림도 마음을 따스하게 해주는 따뜻..
[대전명소]지구가 아름다운 이유 (지질 박물관) 이곳에 오면 지구가 아름다운 이유를 알 수가 있습니다. 대전시 유성구 과학로 92 한국지질자원연구원 042) 868-3797~8 홈페이지 : http://museum.kigam.re.kr 관람 시간은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가능 시간은 오후 4시 30분까지 되어 있습니다. 휴관일은 매주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이며 관람료와 주차료는 없습니다.ㅎ 전시관을 가기전에 중앙홀로 들어가게 되는데 마치 공룡시대 발굴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과거의 시간속에 갇혀버린 거대한 공룡의 뼈들과 지구의 다양한 광물들 암석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주는 것만 같습니다. 이곳을 통해서 알게된 새로운 사실 하나는 반지름 6000km가 넘는 지구에서 지각은 수십 km밖에..
[대전명소] 가족과 함께 오월드에 가면? 푸르름이 그 깊이를 더해가는 5월... 어린이날부터 시작해 휴일이 마구 몰려 있는 5월... 보통 뭐하고 지내시나요? 사람이 많은 것이 싫어 그냥 집에 계신다구요? 저도 그랬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생긴 후에는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꼭 해야 하게 되더군요.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 이번에는 오월드를 다녀왔습니다. 어린이 날에는 사람들이 무척 많을 것 같아 포기하고 산림박물관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노래를 하던 오월드는 그 다음날, 5월 6일에 갔습니다. 이날은 아내 학교가 개교기념일이라 쉬는 날이라서 저 또한 시간을 만들어 같이 나들이를 했습니다. 게다가 인천에서 내려온 동생 가족과 함께 대가족이 오월드를 찾았습니다. 아이들이 무엇을 그렇게 넋놓고 보고 있을까요? 바로.... 회전목..
테미공원에서 벚꽃비를 맞으며... 지난 주말은 봄꽃들이 일제히 피었던 것 같습니다. 신탄진도 그렇고 충남대, 전국의 유명한 봄꽃명소들에서 소식들이 연일 이어졌습니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되어서 거리는 차들로 정체를 빚고 막상 떠난 발걸음이 피곤으로 바뀔수도 있었는데 저 멀리에서 벚꽃동산이 반겨주더라구요 바로 시내 가까운 곳에 있어도 잊어 버렸던 '테미공원' 입니다. 대사동 충대병원에서 보문오거리쪽으로 이어지는 고개에 위치 해있습니다. 예전 시립도서관이 있던 곳 바로 옆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산책로도 평탄하게 잘 구성되어 있고 앉아 쉴 수 있는 의자와 정자도 있고 시내 전경도 보이구요 1석2조로 예전의 시립도서관에 들러서 책도 볼 수 있답니다. 꽃이 하늘을 가려 멀리서 봐도 온통 꽃동산을 이룹니다. 이렇게 꽃그늘 사이로 산책을 하면 천..
따스한 햇날이 내리쬐는 봄날의 봄나들이!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여행/전국여행/여행명소] 따스한 햇날이 내리쬐는 봄날의 봄나들이! 어느덧 겨울이 가고, 새봄이 찾아오고 있어요. 겨울이 봄을 시샘하듯 꽃샘추위로 부들부들 떨고요.. 봄날이 되면, 소풍의 계절이기도 하죠. 어디로 갈까? 고민도 되고요. 보통 소풍하면, 예전에는 집에서 김밥도 싸고 도시락도 싸고 그랬잖아요. 하지만 요즘은 김밥집들이 많이 생겨서, 예전에는 그냥 김밥만 싸서 갔는데, 지금은 치즈김밥, 쇠고기김밥, 참치김밥, 김치김밥 등..셀수 없이 많잖아요. 그리고, 편의점에서도 김밥도 도시락세트도 팔구요. 얘기가 잠시 딴곳으로 새어버렸군요. 다시 서론으로 돌아가서, 봄이 되었으니 여러분들의 소풍을 떠날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전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엑스포, 정부대전청사,,, 대덕연구단지... 대전하면 보통 사람들은 이렇게 ..
[대전여행명소] `수운교` 영상과 함께 감상하세요^^ 대전 유성구 추목동에 있는 '수운교'를 다녀왔어요^^ 수운교 천단은 1999년 5월 26일 대전유형문화재 제28호 지정되었습니다. 육모정의 종각은 외 11포내 15포의 포집으로 최고 걸작의 건물입니다. 도솔천은 수운교의 본전으로 옥황상제를 모신 천단이며 천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보아하니 정말 옥황상제가 도솔천 안에 계신 듯한 위엄이 느껴집니다^^; 봉령각 가는 길입니다. 봉령각은 천단, 법회당과 함께 수운교의 삼단 중 하나로 수강 108년(1929) 기사 춘 천단과 동시에 건축되었습니다. 수운교 천단의 입구입니다.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 계단 같습니다. 이름과 같은 것들이 한자로 빼곡히 적혀져 있습니다. 눈이 내리는 날 '수운교'를 구경하니 정말 운치가 있네요^^ 나중에 아내와 한번 더 와야 겠습니다. ..
[오감만족 대전] 꽃이랑 바위랑 암석 식물원 꽃이랑 바위랑 잘 어울려져 있는 암석 식물원을 찾았습니다^^ 암석 식물원 하니까 많이 생소하실껍니다^^ 암석 식물원은 대전시 대덕구 대청댐 아래 쪽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내 잔디광장 주변에 위치하여 있어요^^ 산림욕장에서나 볼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나무 잘 왔다고 맞이하며 길을 안내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공기도 상당히 좋습니다^^ 암석 식물원은 대청공원 내에 생태학습장으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조각작품을 새겨놓은 것 처럼 돌멩이들은 이쁘게 놓여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암석 식물원 곳곳에 있습니다. 자갈과 돌, 나무 잘 안어울리는 것 같지만 잘 어울려져 있네요^^ 평일에 제가 찾아서 사람들은 별로 없었지만 암석 식물원을 갔다왔던 지인의 말에 의하면 주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네요^^ 이 암석들과 나무들이 ..
[대전여행] 우암사적공원에서 역사와 자연을 한눈에 보다 우리나라의 역사와 자연이 숨쉬는 우암사적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 때 한번 갔었는 데요 제대로 못 본 것 같아서 근처에 일이 있어서 요번에는 제대로 여유 있게 찍었습니다. 우암사적공원이 왜 조성이 되었는 지 알려주고 있었다. 어렸을 때는 단순히 더퍼리 공원이라고 불려져서 학교에서 처음 소풍을 갔을 때 기대되는 마음으로 갔지만 나중에는 왜 또 가냐고 불평이 가득했었던 우암사적공원이였다. 그러나 어느 공원 부럽지 않을 정도로 잘 꾸며놓았다^^ 낙엽이 떨어진 길이 정말 멋있었다. 우암 송시열 선생님의 유물들을 보관하고 있는 유물관 우암 송시열 선생님이 보셨던 책들, 옷..등 많은 유물이 있었다. 덕포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이 덕포루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명상에 잠기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