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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단재 신채호 선생 생가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에 있는 신채호 선생의 생가지에 다녀왔습니다. 도착해서 주변을 살펴보니 제일 먼저 홍보관이 눈에 띄이는데요. 홍보관 입구에는 신채호 선생의 사진이 크게 걸려 있어서 대전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무척 자랑스러웠습니다. 이곳 홍보관은 신채호 선생의 독립운동가로서 다양한 활동과 업적, 일대기를 정리한 곳입니다. 나라사랑과 독립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곳이죠. ​ 단채 신채호 선생의 생가지는 기념물 제26호로, 1992년 발굴조사와 고증을 거쳐 ㄱ자형의 안채와 헛간을 복원했다고 합니다. 가난한 선비의 삶이 묻어나는 소박한 초가집이 참으로 인상적입니다. 생가지 옆쪽으로는 신채호 선생의 동상이 웅장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 이곳을 방문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단재 신채호 ..
[대전소식] 3.1절에 다시한번 애국이란 단어를 생각해 봅시다 3월1일은 3.1절입니다. 당시의 독립을 위해 독립만세운동을 하던 당시를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지요. 요즘은 그냥 휴일로서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이날은 어김없이 독립유공자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도 염홍철시장은 직접 독립유공자를 찾아 방문하였습니다. 이날 방문한 곳은 조일문(95세) 애국지사의 집(유성구 어은동)을 방문하여 부인 안정애(80세) 여사를 통해 입원 중인 조일문 애국지사를 대신하여 조속한 쾌유와 함께 감사의 뜻과 위문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조일문'애국지사는 함경남도 영흥 출생으로 남경중앙대학 재학당시 한족동맹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여 1944년 일본군 기밀문서를 대량 탈취하는 등 대일 작전 수행에 크게 이바지 하였으며, 광복군 제2지대 4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