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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종

대전시티트레킹 대전여행코스, 걸으면 새롭게 보이는 것들 아래 콘텐츠는 2017 이츠대전 7월호 기사입니다. 걸으면 새롭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차타고 쌩쌩 지났다면 그냥 흘러갔을 풍경들이 자박자박 발길에 잡혀 가슴속에 살포시 들어온다. 대전을 사랑 하는 또 하나의 방법, 대전걷기여행이 올해도 시작됐다. 대전시는 지난 6월부터 걸으면서 대전 도심을 여행하는 대전시티트레킹을 출발했다. 11월 가을까지 이어지는 대전시티트레킹은 천천히 걸으며 한 도시의 매력을 집중 탐구하는 슬로우 트래블족의 증가에 맞춰 대전시 가 지난해 개발한 관광상품으로 ‘테마형 도보여행’과 ‘명사와 함께하는 도 보여행’으로 구성됐다. 테마형은 영화·카페·사이언스 등 특정 테마에 걸맞는 장소를 스토리텔러와 함께 걸으며 대전의 숨은 매력을 만날 수있도록 구성됐고 ‘명사와 함께’는 자신의 분야에서 ..
대전스토리투어 새벽힐링투어, 해돋이도 보고 새벽국수도 후루룩 원도심이야기와 대전의 새벽풍경이 마음속으로 흘러들어오는 곳. 대전스토리투어 제5코스 새벽힐링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대전스토리투어 새벽힐링투어는 대청호 수변→이촌·강촌마을→금강해피로드→차윤도 차윤주 정려각→옛충남도청사로 이어지는 코스인데요. 새벽에 혼자 해돋이를 보러 가는게 정말 얼마만인지 설레는 가슴을 안고 알람을 맞춰 놓고 잤는데도 자는둥 마는둥 못일어나면 어떻 하지 걱정 하다가 잠들었답니다. 결국은 일찍 깨서 출발지인 옛충남도청사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이미지출처: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이미지출처: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5월이라 그런지 해가 빨리 떠버려서 벌써 세상은 오렌지빛! 그래도 해돋이를 보면서 소원도 빌고 해의 기운도 받고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대전스토리투어 새벽 힐링..
대전기네스북(7)대전 토박이 안여종 대표의 문화유산 사랑 대전시는 대전시민의 일상 속에 있는 '대전 최초·최고·유일'의 기네스 기록을 발굴하여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는데요. 최근 시민들로부터 총 83건의 기네스를 접수 받은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48건의 기네스를 선정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대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대전 문화유산 알리기에 힘쓰고 있는 안여종 대표와 만나보겠습니다.
대전 가볼만한곳 | 비오는 날 떠난 대전 역사기행 비오는 날 떠난, 대전 역사기행 *** 그 날은 비가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 최고의 대전역사전문가이신 안여종 선생님과 함께하는 대전 역사기행이 있는 날 이었습니다. 이제는 그 맛을 알아버린 비오는 날에 하는 여행의 재미란, 경험을 해 본 자만이 느낄 수 있는 감동입니다. 한 폭의 산수화로 눈 앞에 펼쳐지는 대청호반의 아름다움에 잠시 취한 뒤 안여종선생님의 대청호반이 주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설명 들었습니다. 바로 옆, 대청호반길 6-2코스에 있는 황새바위입니다. 혹자는 그 모양이 새의 날개를 닮아서 황새바위라 한다는데요. 몇 번을 가 보아도 왜 황새바위인지가 쉽게 이해되지가 않습니다.. ㅎㅎ 비가 와서 맛보는 즐거움 중 하나, 풀잎마다.. 가지마다.. 달려있는 빗방울들의 눈부신 반짝임입니다. 대청호반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