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레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카페탐방]선화동 음악카페 <시레>, 처음 느낌 그대로 담백한 사람이 소소한 인연으로 만나 시작한 결혼.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둘만의 가정을 이루며 세상으로 한발자국 걸어가는 그 시작점은 누구에게나 기억되기 마련입니다. 작은 집에서 아기자기하게 만들면서 웃고웃으며 살아가는 때를 기억해보면 아직도 생생합니다. 사랑의 연으로 만나 어렵사리 신혼집을 마련하고 완전하지 못한 모양으로 살더라도 주변의 한점한점을 살펴보며 아름답다라는 의미를 여기저기에 부여합니다. 대전 선화동 높은 언덕길에 집을 마련하고 제2의 삶을 그려가는 처음. 이 장소에서 주변을 살펴보다 찾은 카페 . '시레'라는 말은 깊고깊은 산속에 흐르는 차가운물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라지요. 주변의 건물들과는 다른 비율로된 건물이기에 요리조리 살펴보다 문앞에서야 이곳이 바로 천천히 음악과 커피를 즐길수 있는 .. 이전 1 다음